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Netizen Visual Photo News' -----
명경지수
▲ 작가는 깨끗한 마음과 행복한 에너지를 정물화에 담아낸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늘 가슴에 새기는 명경지수(明鏡止水). 어제가 부족했기에 오늘 노력하고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희망의 나침반이죠.”
정창균 작(3월 12∼18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국민일보 창간 20주년 기념 현대미술 초대전·02-781-9446 '원본 글 간접링크' : ☞ http://www.kukinews.com
★ 계절 국내동향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 'Netizen Visual Photo News' -----
'봄의 전령사' 팬지
▲ '봄의 전령사' 팬지가 구미시내 도로변에 화려한 자태를 드러냈다. 구미 구포동 화훼포에서 겨우내 자란 팬지는 노랑 빨강 보라색 등 귀여운 모습으로 봄을 알리고 있다.
구미시는 공단도시의 삭막한 지역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매년 48만본의 꽃을 심는 등 '꽃밭 속 구미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차건호 구미농민상담소장은 "봄꽃이 나오려면 한계절 앞서 꽃을 피워야 하는데 올 겨울은 다행히 기온이 높아 꽃의 생육상태가 좋고, 다른 해보다 색과 향기가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 'Netizen Visual Photo News' -----
"카페 분위기…헌혈이 즐거워요"
▲ 28일 오후 대구 동성로 엑슨밀라노 옆 정호빌딩 2층 '동성로 헌혈의 집'에서 시민들이 차를 마시고 인터넷을 즐기며 헌혈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선진국형 헌혈의 집 설치 사업에 따라 지난 1월 들어선 이곳은 고급스런 인테리어에 카페 분위기가 나는 휴식공간을 갖춰 헌혈을 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 새내기 의사들이 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08년도 의사면허수여 및 의사윤리 선서식에서 의사윤리 강령 준수를 다짐하고 있다. 지난달 실시된 의사면허국가시험에서 여성은 전체 합격자의 33.5%를 차지해 10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다.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9일 오후 경기도 용인 ㈜ 씨앤스페이스 시험장에서 씨앤스페이스가 개발한 액화 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메탄로켓엔진 '체이스-10(CHASE-10)'의 연소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 씨앤스페이스측은 이날 시연은 방진고무와 석면 등에 불이 붙기는 했지만 연소 자체는 성공적이라고 밝혔다. (용인=연합뉴스)
재능이 없는 자는 하고 싶어하는 바도 없다. 그것도 재능의 하나다. ☞ 'Netizen Visual Photo News' -----
“청문회 어렵네”
▲ 김경한 법무(왼쪽), 정종환 국토해양부(오른쪽) 장관 후보자에 대한 28일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도 핵심은 재산 형성 과정과 관련한 의혹이었다. 두 후보자가 각각 부인의 부동산개발회사 투자 사실과 부동산 투기 의혹을 해명하며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Netizen Visual Photo News' -----
대학 입학식장 앞 '등록금 인하' 호소
▲ 등록금 대책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전국네트워크' 회원들이 29일 2008학년도 입학식이 열린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앞에서 등록금 과다인상에 대한 항의시위를 하는 동안 보직 교수들이 애써 외면하며 식장으로 들어가고 있다.최흥수기자 choissoo@gk.co.k
▲ 한나라당 공천 1차 심사에서 탈락한 한 당협위원장이 2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공심위 점심시간 중 자신의 사무실에 들른 이방호 사무총장에게 '도와달라'며 면담을 요청하고 있다. 이 날 당사를 찾은 몇몇 당협위원장들은 자신들이 '낙하산 공천으로 탈락했다'고 주장했다.(서울=연합뉴스)
▲ 기아차의 유럽전략차종인 씨드(cee’d)가 프랑스, 폴란드, 독일 등 유럽 국가의 자동차 매체로부터 잇따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초 판매에 들어간 뒤 올해 1월까지 유럽시장에 13만7076대가 판매됐다고 한다 .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현자는 우자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Netizen Visual Photo News' -----
러-헝가리, 가스관건설공사 협정
▲ 28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페렌치 듀르차니 헝가리 국무총리가 악수를 하고 있다. 헝가리는 러시아와 ‘사우스스트림(South Strea로이터/동아닷컴 특약 m, 러시아에서 유럽 각국까지 가스관을 연결하는 공사)’ 가스관건설공사 협정체결을 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7일 고향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극장 개관 225주년 기념식에서 축하 연설을 하고 있다. ‘3선 연임 금지’ 헌법 조항 때문에 다음 달 2일 실시되는 대선에 출마하지 못하는 푸틴 대통령은 자신의 후계자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제1부총리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총리로 자리를 옮겨 러시아 정치에 계속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상트페테르부르크=AP연합
▲ 28일(현지 시간) 터키 앙카라(Ankara)에서 로버트 게이츠 미국방장관(왼쪽)과 베츠디 고눌 터키 국방장관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날 게이츠 장관은 터키 관계자들과의 회담을 가진 후 터키측에서 아직 확실하게 쿠르드노동자당(PKK) 게릴라 소탕 작전 종료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 27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트헌터리게트(Fort Hunter Liggett)에서 미군들이 전쟁 시뮬레이션 중 마을 주민 역할을 맡은 한 이라크계 미국인이 미군 병사에게 오렌지를 권하고 있다.11개 부대에서 온 미군 병사들은 군사캠프에서 전쟁 시뮬레이션 훈련의 일환으로 도시작전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이 병사들은 21일동안 6개의 전쟁 시뮬레이션에 참가할 예정이다.
▲ 28일(이하 현지 시간) 영국 국방부는 해리 왕자가 약 2개우러 전 아프가니스탄에 배치돼 군 복무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1월 2일 아프가니스탄 헬맨드(Helmand)에서 동료와 대화를 하고 있는 해리 왕자(오른쪽 두번째)의 모습.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28일(이하 현지 시간) 영국 국방부는 해리 왕자가 약 2개월 전 아프가니스탄에 배치돼 군 복무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1월 2일 아프가니스탄 헬맨드(Helmand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가미시르(Garmisir) 사막지역을 순찰하고 있는 해리 왕자(오른쪽 두번째)의 모습.
▲ 29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北京)의 新베이징공항터미널 개장일을 맞아 경비원들이 근무 시작전 함께 줄지어 서 있다. 중국 정부는 베이징시 활성화를 위해 수천억달러를 도시 인프라 구축에 투자했으며, 올 여름 베이징 올림픽 기간동안 수백만명의 방문객을 수용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국제공항 제 3청사도 완공해 이날 개장했다. 인천공항의 2배 규모에 이르는 이 공항 터미널 건설에는 우리돈으로 3조 3000억이 투입됐다.
▲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제3터미널 직원들이 29일 개장에 앞서 로비에 도열해 있다. 4년 만에 완공된 제3터미널의 면적은 세계 최대이며 여객 처리능력면에선 세계 5대 공항에 포함된다. 한국과 베이징을 연결하는 5개 항공사 중 아시아나와 중국국제항공이 이곳으로 자리를 옮기고 대한항공과 중국 동방,남방항공은 제2터미널을 계속 사용한다.AP연합뉴스
▲ 28일(현지 시간) 그리스 아테네 북동쪽으로 350km 떨어진 암브라키코스(Amvrakikos)만에서 한 어부가 죽은 물고기로 가득찬 어망을 바라보고 있다. 해양생물학자 반젤리스 디미드리우 씨로이터/동아닷컴 특약 는 급격한 수온 하강으로 인한 산소 부족 때문에 800톤의 농어와 도미가 죽었다고 밝혔다.
▲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전문가들이 29일 오전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상족암을 방문해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모형 앞에서 공룡발자국 화석 보존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국내 공룡. 문화재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들은 오는 9월 유네스코 실사단의 방문에 앞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경남과 전남 등 남해안 일대 공룡 화석지를 찾아 예비실사활동을 펼쳤다. (고성=연합뉴스)
▲ 겨울새 고니는 10월 하순 한국을 찾아와 이듬해 4월쯤 떠나간대요. 그때는 초록 풀이 강변을 뒤덮고 나뭇잎 사이론 봄 햇살이 찬란히 빛나겠지요. 몸을 쭉 벋은 고니 떼가 바람을 가르며 날아갑니다. 겨울의 끝을 한껏 즐기고 있는 걸까요. ―경기 양평군 북한강변에서 [포토 에세이]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9일 서울대공원이 봄을 맞아 보다 환상적인 새 돌고래쇼를 선보이고 있다. 이 돌고래와 조련사들은 이날부터 겨우내 맹연습을 통해 연마한 새로운 기술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쇼에서는 새로운 스타를 꿈꾸는 새내기 조련사 두 명이 첫 데뷔전을 치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서울=뉴시스】
▲ 29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에서 제주해양경찰서 122구조대원들이 파도에 밀려온 30년 가량된 큰돌고래를 살펴보고 있다. 이 돌고래는 발견 당시 살아 있었으나 2시간여만에 결국 숨을 멈추고 말았다.
(제주=연합뉴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미 합동 야외기동훈련을 위해 27일 동해항에 입항한 미 이지스함 존스 매케인호(8300t급)에 대한 환영식이 열린 가운데 김학기 동해시장과 김진형 해군1함대 부사령관 등 관계자들이 승선 후 설명을 듣고 있다. 해군1함대는 훈련에 앞서 다음달 1일 매케인호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동해/최원명
▲ [중앙일보] 28일 부산항에 입항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Nimitz, 9만3000t급)함이 공개됐다. 축구장의 3배 넓이인 니미츠함은 배 밑바닥부터 마스트까지 23층으로 구성돼 있다. 격납고는 배 전체 길이와 같은 영역이다. 니미츠함은 70일 동안 전투를 수행하며 먹을 수 있는 냉장·냉동·건조식품을 저장할 수 있다. 니미츠함은 3월 2∼7일 열리는 ‘2008 키리졸브 및 독수리연습’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 앞쪽은 항모에 탑재돼 있는 공중조기경보기 E-2C호크아이. 부산=송봉근 기자
▲ ▲니미츠호(USS Nimitz)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모함 ‘니미츠(USS Nimitz)’가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 입항해 28일 그 위용을 공개했다. 3월 2∼7일 남한 전역에서 실시되는 연례 군사훈련인 ‘키 리졸브(Key Resolve)’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것이다. 미국 해군 제독 니미츠(C.W.Nimitz)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니미츠호는 미국 해군의 원자력 항공모함으로 1968년에 건조에 착수해 1975년 3월 3일에 임무에 배치되었다. 2개의 원자력 발전기를 추진동력으로 이용하며, 4개의 엔진으로 최고 속도 30노트 이상을 낼 수 있다.
길이 330m, 폭 77m로 축구장 3배의 넓이의 비행갑판을 자랑하며, 80대 이상의 항공기를 적재할 수 있으며 6000여명의 승무원이 탑승 가능한 초대형 항공모함이다. 니미츠의 가장 큰 공격무기는 항공기를 언제 어디서나 비행 갑판에서 이·착륙시키는 능력이다. 니미츠의 11항모 항공단은 여러 비행대대로 이루어져 있다. 이 비행대대들을 바탕으로 항모 작전반경에 있는 적군지역에 들어가 교전을 할 수 있으며, 정찰, 대잠, 초계, 구조 임무 등을 수행할 수 있다.
건조된 지 36년이나 지났지만 유도 미사일과 요격 미사일 등 첨단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니미츠는 이지스함 등으로 구성된 호위 전단을 거느려 웬만한 국가의 전체 군사력을 능가한다... <해당기사 =회원보기>
▲ (하루나함의 후계함으로 건조되어 진수를 마친 DDH 181 Hyuga함) 자판 해상자위대 제1호위대군 소속 DDH 143 Shirane(白根)함이 계속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2007년 4월 지나 국적의 여성이 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어 수사를 받던 중 가택 수색에서 시라네함의 레이더 정보 기밀이 담긴 하드디스크와 플로피디스크가 압수 되면서 '이지스함 기밀누출 사건'으로 언론에 보도 되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킨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나 국적 여성의 가택수색에서 압수된 디스크에는 시라네함에 탑재된 레이더 시스템 중
복수의 목표물에 동시 대응하는 레이더의 성능, 요격 시스템에 관한 도면과 계산식 등의
‘특별방위비밀’로 분류된 기밀이 들어 있었는데 이는 남편인 시라네함의 2등 해조 승조원이
야동이라고 불리는 음란동영상을 시라네함의 컴퓨터에서 저장 복사하는 과정에서
함께 복사되어 반출 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 사건에 대해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미국측이 이지스 함 정보 누설과 관련하여 당시 방위사무차관 모리야에게
“미국이 장기간 대단한 비용과 노력을 걸어 개발한 시스템이며, 보전을 제대로 해 주었으면 한다”는 강력한 유감의 뜻을 전했다고 보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지난 해 상반기를 떠들석하게 했던 시라네함은
12월 14일 요코스카항에 정박 중, 함의 중추인 CIC(전투정보사령실)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8시간 만에 진화되어 CIC 내부가 전소되어 컴퓨터 등 함의 핵심자료들이 모두 소실 당하였고 복구비만 560억원 이상 들어가는 공사를 벌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자위대 관계자의 입을 빌어.. <해당기사>
▲ 배우 알렉산드라 브레켄릿지(Alexandra Breckenridge)가 28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에서 열린 FX 케이블 채널 시리즈 ‘더트(Dirt)’시즌 2 시사회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시리즈에서 브레켄릿지와 커트니 콕스는 두개의 타블로이드판 잡지사 편집장으로 출연한다.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Netizen Visual Photo News' -----
추억에 잠긴 조각상?
▲ 28일(현지 시간)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박물관(Guggenheim Museum)에서 열린 ‘초현실주의 작품(Surreal Things)’전시회에서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의 ‘추억에 잠긴 여인像(Retrospective woman's bust)’이 전시되고 있다. 구겐하임 박물관은 런던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과 공동으로 이 전시회를 기획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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