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을 잘 꾼거 같습니다. 23이란 숫자가 꿈에 보였는데 오늘이 10월 23일이고 공고번호도 2012-1323 네요 ^^..
사업 BC도 1.23 ...ㅎㅎ
아래와 같이 전략환경영향평가 전문 내용을 첨부하였습니다.
1. 사업기간 - 2012~2020년이 웬말이냐?
지난주 국토부에 사업기간을 2012~2015년으로 하고 KTX와 동시 개통을 공식적으로 기본계획에 반영해달라 건의를
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토부와 협의를 통해 목표대로 동시시공, 동시개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국토부의 목표와 구두 답변은 동시시공, 동시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입니다. 똑같습니다.
2. 역사명칭 - 신갈정거장이 웬말이냐?
역사 명칭은 신갈정거장으로 표기되었으나 지도상에 나온대로 현재의 구성역 위치입니다. 역 확정 시점이 2010년이었기에
당시 구성역의 전 명칭인 신갈역으로 계속 명칭되어 왔습니다. 분당선 역사 명칭과 마찬가지로 역사명은 개통전 심의하게
되어 있습니다. 현 상태에서 용인역, 구성역으로 명칭해도 별 문제되지 않을 것입니다.
3. 역사위치 - 최종 확정은 설계단계에서
역사 위치는 구성역 인근으로만 결정되어 있지 용인역의 정확한 지점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설계단계에서
결정됩니다.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부지로도 검토되고 있는 현재 공사중인 수직구 지점, 수직구 500미터 북측지점,
수직구 경부고속도로 건너편등 몇 곳이 검토 대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두 구성역 영향권이지만 최종적으로는
부지 비용이나 기술적 검토등에 의해 결정될 사항이고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각 지역에서 해야 할일 - GTX역과 연계수단의 확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연원마을은 축복받은 곳이 됩니다. 도보로 5분이니 ^^ .
그외 동백지구처럼 승용차나 직통 버스로 5~10분내 접근수단이 확보된 지역도 있고 분당선 역세권도 접근이 용이합니다.
광교신도시도 자동차전용도로를 통해 5~10분내 접근이 가능합니다. 각 지역 시민단체나 아파트 연합회에서는 연계수단을
잘 확보해서 주민들 편의를 위해 노력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첫댓글 정거장 계획을 보면 신갈정거장은 경부고속도로 하부에 신설되고 분당 연장선 신갈역 환승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조금은 혼란스럽네요.
기흥이라고 처음 발표되었을때 혼선을 주니 교통연구원에 신갈역으로 표기하는게 좋겠다
건의한 적이 있었습니다 ^^.. 역이름이 또 바뀌다보니 계속 혼선입니다만 오늘 국토부에 재차
기본계획 발표시에는 정확하게 신갈역 환승->구성역 환승으로 변경을 요청하였습니다.
그 동안의 고생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쁜 소식에 가슴이 벅차옵니다 ^^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경축!! 아크로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몇가지 질문 여쭤봅니다. 환경영향 평가를 통과했다는 말인가요? 향후 남은 절차와 일정은 어떤가요? 실시계획, 착공? 그리고 공식 확정은 어느시점으로 봐야하나요?
환경영향평가는 실질적으로 마무리되었다는 의미같고요.
내년도상반기중에 기본설계, 실시설계가 완성되면 바로 착공에 들어가리라 예측됩니다.
즉, 2013년도 상반기에 착공하면 약 30개월정도 이후에나 완공된다고 봐야하겠지요.
2015년도 말이나, 2016년도 초쯤에 완공될것 같네요.
아무래도 2015년도 KTX/GTX 동시운영은 힘들지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무튼, 이정도가 되기까지 아크로님의 노고가 컸던것 같습니다.
감사한 마음입니다.
1. 공용구간은 이미 착공, 병용구간은 내년 상반기 착공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2.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주민공청회를 거쳐 의견 수렴해서 초안을 제출후 환경부와 협의 통과하게 됩니다.
3. 기본계획 기본설계 실시계획 실시설계등을 거치는데 기본-실시 병행해서 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문현 선생님 안녕하세요. 동탄에서도 많은 분들이 애쓰셨습니다.
말씀대로 완공시기는 지연요소가 많습니다.솔직히 말씀드리면 이제부터가 전투시작입니다.
먼저 삼성동 한전 이전부지가 GTX 삼성역 예정지와 인접한데 이전 기한이 2014년말입니다.
과거 분당선 기흥역이 녹십자가 공장이주를 거부하고 지연되는 바람에 개통이 5년이나
늦어진 사례가 있습니다. 오늘 국토부에 다시 한번 사업기간과 단계적 개통을 요구하였습니다.
삼성역 부지 변수가 돌발이 아닌 현실적 상수로 작용하게 되어 수서역 선개통을 전제로 단계적 개통을
선택할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말씀드립니다. 물론 삼성역 개통도 지연되어서는 안될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한전이 이전 기한이 꽉찬 2014년말에 이전한다면 최단축 공사기간을 감안하더라도
2016년 삼성역 개통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수서역으로 KTX 동시개통을 준비하고 삼성역 부지가
마련되는대로 바로 역사공사가 들어가도록 치밀한 계획이 필요할것입니다. 오늘 국토부에 요구한
내용은 계획대로 2016년 GTX 삼성-동탄 운행입니다.
정문현님...아크로님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삼성역사 관련하여...한전이 나가야만 역사 및 선로 착공가능한가요? 상기 고시에는 삼성역사는 영동대로 하부로 표현되있는데 한전 지하에도 역사 시설물이 위치하게 되는것인지 궁금하네요...
꿈에서 점지를 받으셨네요 ㅎㅎ. 각 아파트마다 현수막 걸어야겠습니다.
분당 연장선 신갈역은 현 분당선 신갈역을 의미하는건가요?
예전 명칭이 그대로 사용된듯합니다. 분당선 구성역이 맞는 표현이겠지요?
송도-청량리 조기착공 심지어는 타 노선에 우선해 건설등등 정체불명의 기사들. 청와대 언론플레이보다 주무부처 확정 문서로 나오게 한 아크로님 뚝심과 능력이 훨씬 우월하네요 ㅎㅎ..
GTX 를 삼성역에서 동탄역까지 설치계획을 KTX 신평택역(국철 평택 지제역에 설치 확정됨)까지 연장하면 경부선 기차타기도 편리하고 많은 수송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정부에서는 그것까지 검토는 해 본 것인지 궁금하네요
동탄역에서 호남선 경부선 둘다 이용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