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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신 인간의 존엄성이 질병으로 인해 훼손된 것을 그리스도의 사랑과 참된
의술로 치유하며, 인간이 누려야 할 가치가 있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맑은샘병원 설립자인 의료법인 성념의료재단 이종삼 이사장(거제 갈릴리교회 담임목사)은
병원 설립 이념을 이렇게 말했다.
그는 그리스도의 생명 사랑을 본받아 인류에 봉사하고, 인간의 존엄성 회복을 위해
최선의 의술 시행, 소외된 사람을 소중히 여김, 좋은 환경을 만들어 환자의 심적 평안을 제공,
모든 이에게 친절해 따뜻한 분위기 조성 등을 설립 정신으로 강조했다.
거제시 연초면 연사리 1399-3에 위치한 맑은샘병원은 국도 14호선 고현 수월에서
연초방향으로 250m 지점 도로 우측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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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5일 개원, 개원 한 달을 맞은 맑은샘병원은 대지 6,049㎡, 연건평 13,382㎡,
지상 4층 지하 4층으로 22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이다. 백병원과 대우병원에 이어 세 번째로
개원된 대형 병원으로 최신 최첨단 MRI와 CT 장비와 인공신장실을 운영,
투석장비를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해 전문의의 진료가 항상 가능하다.
진료과목은 내과(전문의 장재영, 정동현), 일반외과(전문의 유재경), 신경외과(전문의 장우영),
정형외과(전문의 홍경표), 가정의학과(전문의 정영현), 진단검사의학과(전문의 권민정, 일반의 김인수),
영상의학과(전문의 김상석), 마취과(전문의 윤석환), 산부인과(전문의 황태영), 소아과 등
총 12개과를 운영하고 있다. 소아과는 지명도 높은 전문의 영입을 완료해
오는 6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병원은 현대식으로 준공돼 깨끗하며 최첨단 의료장비를 설치 운영 중이며,
의료진은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의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외국에 유학해 첨단의료지식을
연구한 의료진들이 의료를 담당하고 있다.
홍경표 원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신촌세브란스 병원을 거쳐 거제 대우병원
정형외과 과장과 진료부장 등 10년 동안 근무해 주위의 신망이 두텁다.
내과 전문의 장재영 과장은 삼성병원을 거쳐 대우병원 내과과장과 소화기센터장을 역임했다.
총 직원은 의사와 간호사, 사무직을 포함 135명에 이른다.
성철근 홍보실장은, “우리 병원의 특징은 기독교정신에 입각해 생명을 존엄히 여겨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어떤 분도 존중히 여기며 친철하고 예절을 갖추며,
환우들의 애로사항을 잘 듣고 만족하게 해결해줄 뿐만 아니라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삼 이사장은 맑은샘병원을 운영하는 성념의료재단 뿐만 아니라
거제면에 있는 의료법인 동과의료재단이 운영하는 굿뉴스요양병원, 노인요양병원 정원,
노인요양병원 솔향 및 사회복지법인 갈릴리 사랑의 집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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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MRI와 CT등 장비를 갖추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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