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 바라이죄(波羅夷罪, pārājika)
불교에서 바라이죄(波羅夷罪, pārājika)는 승려(비구·비구니)가
저지를 수 있는 가장 무거운 죄로, 이 죄를 범하면 승단(僧團)에서
영구히 추방되어 다시는 출가 수행자로서 살 수 없게 됩니다.
이는 '머리가 잘린다(단두, 斷頭)'는 뜻처럼 수행자로서의 자격이
완전히 박탈됨을 의미합니다.
■ 바라이죄의 종류
1. 음행 (성행위): 모든 종류의 성적인 행위.
2. 도둑질: 일정 금액 이상의 재물을 훔치는 행위
(당시 법에 사형에 준하는 큰 도둑질).
3. 살인 (사람을 죽이는 행위).
4. 대망어 (大妄語): 깨달음을 얻지 못했으면서도
깨달음을 얻었다고 거짓말하는 행위.
부처님의 법(진리)을 진정으로 알지 못하면서 안다고 주장하고,
심지어 깨달음(득도)을 얻었다고 속이는 것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속이고 그릇된 길로 이끌 수 있는
매우 심각한 허물로 간주됩니다. 이는 불교의 근본적인 가르침인
진실함과 지혜에 정면으로 위배되기 때문에 바라이죄에 포함됩니다.
요컨대, 부처님 법을 모른 채 아는 체하는 것은 승단에서 추방될 정도의
매우 중대한 죄악으로 여겨집니다.
출처 :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