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언론인연맹 총괄상임회장, 코리아 이슈저널 발행인 최계식 ]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 더 이상 쇼하지 마라!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사태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2021년 송영길 전대표의 당대표 경선 당시의 당사자로 지목된 국회의원 ‘윤관석, 이성만 의원’이 주도했는데도 국민을 속이고 타락해 가고 있는 것을 보고 있는데 프랑스에서 송영길은 개선장군처럼 나는 그런 적 없다고 뻔뻔을 떨고 있는 것에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사태가 오래전의 비리임에도 야당탄압이니 정치수사라고 하는 민주당의 태도와 별도의 조사기구를 설치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대처 방법은 있는지?
이 사건은 이정근 사무부총장 개인비리에서 2016년부터 자동녹음이 3만건을 녹취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인 강래구 의원과의 통화한데부터 터졌다. 왜 그는 상대와 대화를 하면 무슨 목적으로 녹음을 했을까. 약점을 잡으려고 했을까? 녹음파일에 노영민 전비서실장등 여러명이 거론되고 있다.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공공기관 감사가 재원 8000만원을 어떻게 마련했을까? 썩어도 너무 썩었다. 부패냄새가 난다. 민주당을 망하게 만들었다라고 했다.
서울중앙지검이 정당법,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4월 12일 민주당소속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의원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민주당은 사건이 불거진 후부터 엿새가 지난 4월 17일에 사과하고 8일이 지나서야 최고위원들과 의원들이 송영길 전)대표의 귀국을 종용하고 나섰다. 4월 24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오후 기자들과 만나 “저로 인해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제가 책임있게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송영길 전)대표는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연구소(먹사연)』을 통한 자금조달 의혹에 대해서도 “한 푼도 쓴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먹사연과 전당대회 경선 캠프의 회계를 담당했던 박모씨가 프랑스로 찾아가 송 전)대표를 만났었다. 송 전)대표는 “주변 사람을 괴롭히지 말고 저를 구속해 달라.”면서 검찰에 일방적으로 찾아가서 요구하는 무례한 행동을 하고 있다.
그는 사범적 책임 여부에 대해서는 부인하거나 회피하는 태도로 일관했다. 검찰은 그를 돈봉투 살포 공범으로 지목했지만 제가 모를 수도 있기 때문에 조사해 문제가 있다면 책임을 물을 것이고 기소되면 법정에서 해결하겠다고만 했다. 이정근 녹취파일의 증거능력이 없다고 주장하며 정치적 기획수사니 검찰수사의 문제점을 부각하려하며 말로만 책임진다고 할 뿐 실제로는 법정 투쟁을 하겠다는 태도이다.
송영길 전)대표는 586의 맏형을 자처하는 인물이다. 그가 어찌 5선의원까지 하며 인천시장까지 했는지... 민주당의 주류는 586 의원들이다. 전당대회때 돈이나 살포하는 사람들로 전략했다는데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 아닐 수 없다.
5월 3일 “윤곽석, 이성만 의원”이 자진 탈당의사를 밝혔다. 두 의원은 전날 이재명 대표의 탈당요구를 받고 이날 최고위원회의 전 탈당의사를 전했다고 한다. 당을 위한 결단이라고 설명했지만 여론에 밀린 탈당이라는 느낌이다.
이재명 대표와 불법자금 수수혐의를 받고 있는 “노웅래, 기동민, 이수진(비례)의원”등은 당적을 유지하고 있다. 동문서답하는 이재명 대표의 태도가 문제이다.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관석, 이성만 의원” 탈당에 대한 질문에 이어 돈봉투 의혹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의 녹취문제는 어떻게 되가나? 명백한 범죄행위로 보인다고 하고 있다. 이전에도 그는 그랬다. 검찰수사가 야당에 편중됐고 정치적 수사 의도가 담긴 것으로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전부터 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인사에 대한 검찰수사는 “야당탄압, 정치수사”로 규정하며 비판해 왔다. 민주화의 훈장을 단 586 의원들이여 제발 나라를 둘로 갈라치기 말고 올바른 세상 만드는데 앞장서기를 바라며 박광온 원내 대표가 쇄신방안을 마련한다니 지켜보자.
최계식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