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흙에 퇴비 뿌린 걸 기억했던 스스로들!
이번에는 퇴비 만드는 걸 같이 해보기로 해요~
어떤 과일, 채소 껍질이 들어갔는지
살펴보며 궁금해하고 말해보기도 해요!
퇴비 만들러 가자 하니,
작은 숲에 도토리처럼 생긴 통에
있다고 알려주는 민서에요ㅎㅎ
과일, 채소 껍질을 넣고~
겨도 넣고~
발효 촉진제 가루도 넣어주고~
뚜껑 닫아 흔들흔들 섞어주면서
퇴비를 만들어요!
푸름, 슬기반 형님들이
씨감자를 심은 곳에 물을 주면서
"감자야, 잘 자라라~"
하고 이야기해줘요^^
이번주부터 매주 금요일
1:00-1:30에 체육 선생님을 만나요!
체육 선생님과
이름을 이야기하며 인사를 나누고
삼각형 모양으로 세워진 꼬깔콘을
손가락으로 톡 만지며 달리기를 해봐요~
원반을 땅에 세워놓고 굴려보기도 하고
팔목에 끼워 빙글빙글 돌려보기도 하고
스펀지 원반을 위로 던졌다가 잡아보면서
신나게 즐겨요^^
오늘은 4대 명절 중 하나인
'한식'이에요!
한식날에는 불을 사용하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 풍습이 있어요
조리사 선생님께서
잘게 다진 파프리카, 당근, 오이와
식힌 밥을 준비해주셨어요!
조리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낮잠을 평소보다 조금 덜 잤는데도
"얘들아~~ 우리 삼색 주먹밥 만들자!" 하니
일어나는 아이들이에요ㅎㅎ
세가지 채소가 무엇인지 물어보니
바로 "당근!!", "오이!!", "파프리카!!" 하면서
아이들이 채소 이름을 각각 다 이야기했어요!!^^
장갑 끼고 주먹밥을
만들어보는 스스로들~~
귀여워요☺️
조리사 선생님께서
식혜도 준비해주셔서
식혜와 함께 삼색 주먹밥을 먹어봤어요~
여러 번 깨우면서 함께 만들어보길 권했지만
우리 지우는 너~~무 졸려서
잠을 더 자는 게 좋다고 했어요
지우야~ 다음에는 지우도 같이 만들어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