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사진을 사랑하는 카페 사진 동호회에서
오산 물향기 수목원에서 야생화 노루귀꽃과 봄의
전령사라고 하는 복수초꽃을 카메라에 담고 공기 좋은
수목원을 두루 두루 거닐고 왔습니다.
물향기 수목원은 주로 물과 관련된 습지 생태공원으로써
가시연꽃과 미선나무등 1.987여종이 있다 합니다.
야생화 단지 부터 드러가 보지만 엘레지 형호색은
보이지 얺고 노루귀꽃만 보여 몇그루 담았습니다.
오리지날 노루귀꽃입니다.
연약하고 여리고 가냘픈데 어떻게 언땅을
뚫고 나와 봄을 알리는지 한참을 봅니다.
야생화를 찍을때는 땅에 바짝 업드려 찍어야
제모습을 담을수 있어 바짝 업드려 찍습니다.
복수초 겨우내 얼어있고 눈덮힌 땅을 뚫고나와
봄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 복수초꽃입니다.
복수초꽃에 꿀이 많은지 여기도 저기도 꿀벌들이
열심히 꿀을 모으고 있습니다.
"물싸리"
함경북도 등에 분포한 산지대 암석위에
자라며 6-8월에 꽃이 피고 9-10월에
열매를 맺어 약용으로 쓴다고 합니다.
처음 보는꽃이라 회원님들게 물어보니
설강화꽃이라고 합니다.
산수유꽃도 곱게 피여있습니다.
풍년화꽃은 시들어 있습니다.
은방울 온실 식물원입니다.
안에 드러가 보면 열대 식물 외래종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오늘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수국꽃 단지로 수국꽃이 말라 있습니다.
오래된 나무로 수목원 안에 제일크고
멋이 있아 담았습니다.
봄을 알리는 버들강아지에 꿀이 많은지
꿀벌들이 계속 날라오고 날라가고 합니다.
정말 멋있고 아름답습니다.
함께간 진사님들이 경쟁이라도 하듯이 열심히
카메라에 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함께간 진사님들과 기념으로
한컷 담아주셨습니다.
여기까지 올립니다.
끝까지 보아주신 카친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Active Senior 문수남/카이저 拜上-
첫댓글 덕분에 멋진 작품 즐감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