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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두산 성지순례 / 직암천진회 얼란 김일현 아오스딩 직암천진회(전 순교영성천진회)는 11월 28일 평신도 희년(11월 11일까지)에 감사하며 위령성월 끝자락 아래일정(남정웅회장 작성)과 같이 절두산 성지 순례를 9시간 반 동안 비교적 여유롭게 순교자들의 순교영성을 본 받고자 하루종일 함께하였다. 절두산성지는 지난해 개관 50주년을 맞아 근현대 유물들과 예술품을 기증 받아 전시중(금년 12월31일까지)이어서 더욱 뜻 깊은 순례가 되었고 감동이었다. 로마 교황청에서 기증 받은 성 김대건신부와 하느님의 종 최양업 증거자의 아주 작은 친필 붓글씨는 감탄이 절로 나왔고, 1981년 교구설정 150주년 행사, 1984년 103위 시성식, 1989년 44차 서울 세계성체대회등에 필자도 함께 봉사했던 전시물들은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다. 지난 124위 시복식에 이어 머잖아 한국교회를 최초로 세우신 하느님의 종 이벽, 권일신, 권철신, 이승훈, 복자 정약종 등의 시복시성식이 이승을 떠나기 전 볼 수있을 것을 생각하니 내 영혼 주님을 찬송하며 기뻐 뛰었다. 교육관에서의 전심식사와 커피를 여유로이 담소하며 함께한 시간 새롭게 다가옵니다. 하여 지하4층 영안실에 안치된 반포성당에서 함께한 소병희 요셉 대자에게 영원한 안식을 빌 수 있었네요. 그리고 돌아오는 길 동천동 양평해장국집 저녁식사와 참이슬이 꿀맛이었습니다. 성모님 그리고 직암을 비롯한 순교자들이여 저희 직암천진회를 활성화 시켜주시고 나아가 침묵의 교회 북한과도 주님과 함께하게 하는 평화의 봉사자가 되길 간절히 청하오니 그 전구를 받아주시도록 빌어주소서! 남회장님을 비롯하여 함께하여주신 직암천진회원님 감사합합니다. 비록 함게하지는 못했지만 그들에게도 주님 은총 가득 부어주시길 두손 모읍니다. 지하성당에 유해가 안치된 27위 순교 성인중 1839년 기해박해 9위, 1846년 병오박해 1위, 1866년 병인박해 17위이다. 휘광이의 칼 형구 오늘 세워진 마더데레사 대원군의 척화비 김대건 신부 김대건 신부 성 남종삼 교육관 부활의 집(지하4층) 소요셉 영안실(필자의 대자) 교육관 전시박물관 성 요한 바오로 2세
성 김대건 신부 친필 하느님의 종 최양업 신부 친필 편지 6단의 묵주 애긍 필기장 27위 성인 영안실 지하성당 서교동 보좌신부 지하성당 휘광이의 칼 순교자들 김대건 신부 |
첫댓글 거룩한 순교성현들 앞에 머리숙여 경배합니다
경건하고 엄숙한 영상 영란님 감사합니다
댓글로 이 땅에 진리와 사랑 평화를 누리는
산되도록 이끌어주심에 늘 감사합니다.
선교와 순교영성을 본받고자 하는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