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엘리나
참석 : 앤, 에리카, 조디, 줄리, 케이트,
클래식이라 어려울 거라 생각했지만 책 자체는 어렵지 않게 술술 읽히는 편이었어요. 110 페이지 정도로 짧고 영어 번역본이기도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책은 어렵지 않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작가의 의도, 주인공의 행동과 심리는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제가 이해하기에는 너무 심오한 것 같습니다. ㅎㅎ
질문)
1. 책에 대한 소감 공유
2. 뫼르소와 엄마의 관계에 대한 생각은? 뫼르소는 엄마를 사랑했을까? 사랑했는지 여부가 뫼르소 재판에 영향을 미쳐야 했을까?
3. 소설의 배경이 알제리인데 이 배경이 이야기에 영향을 미쳤을까? 만약 이 이야기의 배경이 파리였다면 이야기가 다르게 전개됐을까?
4. 이 책에서 태양의 역할은?
5. 뫼르소는 믿을만한 화자인지?
6. 뫼르소가 자주 말했던 "It doesn't really matter". 어떻게 생각하는지?
7. 누가 stranger인지?
토론을 끝내고 나니 명작을 읽었다는 자부심에 어깨가 올라갑니다. ㅎㅎ 이 맛에 스터디 계속합니다.
다음번에도 좋은 책으로 만나요~~!
첫댓글 확실히 고전을 읽고 나면 뿌듯해요ㅎ 좋은 책 선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여운이 남는 책이었어요~ 좋은 책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