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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린 게스트하우스가 멋집니다. 오른 쪽은 채주민님 댁입니다.
눈이 안왔을 때의 완공직전 모습입니다.
실내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거실과 부엌 그리고 화장실이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는 30여만평의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향기마을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30여 미터의 근거리에 공동부엌ㆍ도서관ㆍ세탁실ㆍ사무공간 등 공동시설을 갖춘 궁리당이 있어 사용이 편리합니다.
게스트하우스는 사회적가족 귀촌공동체 마을인 향기마을의 주민뿐만 아니라 향기촌의 다양한 시설과 숲을 이용한 힐링프로그램과 귀촌생활을 미리 경험하기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활용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게스트하우스는 일일 단기체류부터 한달 살아보기 등 중기체류 그리고 전세까지 장기체류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입니다.(수용공간의 제약으로 향기마을 입주희망 주민님들을 위한 전세에 우선적으로 배정하고자 합니다)
이용가격이 궁금하시죠? 향기마을 운영위원회에서 아래와 같이 정하였습니다.
우선 전세는 1층 기준 7,000만원
2층은 8,000만원 입니다. 2층은 다락방이 하나 더 있어 더 편한 공간과 전망을 향유하실 수 있습니다.
이층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게스트하우스 각 실은 이미 말씀드린대로 펜션 형태로 중단기 이용이 가능합니다.
마을운영위에서 펜션 1일 사용료를 아래와 같이 정하였습니다.
1층 1, 2호실은 2인기준 ₩50,000
2층 1, 2호실은 4인기준 ₩80,000
입니다.
또한 ^1달 살기^ 등 중기 체류도 가능합니다. 이경우 비용은 부분 조정됩니다.
결제는 현금과 카드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게스트하우스 이용을 희망하시는 분은 향기마을 운영위원회에 신청하시면 안내드리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첫입주자로 사색의향기 이영준 이사장님과 한원장님 가족이 전세 입주하셨습니다. 자기 주택 건축전까지 자유롭게 머무실 수 있어 무척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 저희들도 행복했습니다.
궁리당에서 입주기념 자축 파티를 하였습니다. 입구에 크리스마스 장식물이 정겹고 따뜻하게느껴집니다.
식사는 자율배식 케이터링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향기마을의 파티 문화가 부담없고 실속있게 그리고 멋지게 형성되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영준이사장님 내외분의 게스트하우스 첫입주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주민님뿐만 아니라 향기마을 입주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있으신 분들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첫댓글 게스트하우스가 완공이 되어 우리 마을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멀리서 보면 유럽풍의 하얀 건물이 돋보이는 향기마을입니다.
이제 집을 짓기전에도 머무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