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탱고 ‥
저는 내일부터 이 카톡방에 영원히 글을 올릴 수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풍류와 해학의 신사이신 말근한을님,
이상과 공생을 추구하는 어린왕자 허허공공님,
위대한대리님의 닉네임을 빼앗아 드리고싶어지는 관조님,
끝을 가늠하기 힘든 넓은 포용력과 아량의 바람이려오님,
산을 사랑하고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 라엘님,
가슴이 따스하고 순수한 의리남 위대한대리님,
열정을 품고 진정성을 실천하는 사이사님,
단란한 가족사진이 좋아보이는 안순건님,
항상 조용한 가운데 존재감있는 레드님,
열정적인 시사 및 정치평론가이신 대포동님,
오로지 가족을 위하여 즐거이 희생하시는 오다수님
올바른 정신세계를 추구하시는 드넓은우주님,
오염되지 않은 천지의 물처럼 투명하고 순수한 대림님,
외모와는 사뭇 다른 여린 성격의, 가정을 끔직이 아끼는 사나이 윤상원님,
강스모의 훈남 뚱이님,
협동조합을 위하여 밤낮으로 노력하시는 자유랑님,
배움의 열정이 부러운 송영권님,
배려와 겸손, 이타심의 결정체이신 작은지구님,
협동조합의 제갈공명 디딤돌님,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강스모의 막내 건앤런님,
아직 쑥스러워워서 강스모에 눈팅만 하시는 김연희님,
어쩌면 우리들 중 별안간 내일 이 세상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죽음은 결코 멀리있지 않습니다.
죽지 않는 것은 이미 살아 있는것이 아니듯,
죽음은 항시 삶의 단짝이며 떼어낼 수 없는 동전의 양면이겠지요.
내일모레 이 세상을 떠날 사람에게는 가족이나 친구, 또는 동료들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할 것입니다
밤에 대리운전을 하고 있는 분들은 이미 어떠한 형식으로나 상처 받은 경험들이 있는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모여서 서로의 상처를 더 아프게할 수도, 보듬어 줄 수도 있겠지요~
타인에 대한 와 이 없이는 모임이나 공동체가 유지 될 수없습니다.
말하기 앞서, 글쓰기에 앞서 한번만 남을 배려하는 생각으로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마치 죽음을 코앞에 둔 사람처럼 살아갈 수있기를 저 또한 바래봅니다.
넉두리 한번 떨어봤습니다.^^
아집과 독선적이면서 지독한 에고이스트 로미오탱고 씀
★위대한대리 ‥
몸과 마음이 피곤 합니다.일을 하지 못했습니다.늦게 잤더니 늦게 일어나서.....
어제 부터 오늘까지 자유로운 토론이 오간 강스모 에서 여러분들의 의견은 항상 변함 없이 있는 그대로 출첵 하시며 부담 없이 참여 하시는 분들과 출첵이나 동선에 신경 안쓰고 오고싶을때 오고 가고 싶을때 내 자유대로 해야지.결국은 누구에게라도 강요나.복잡한것은 싫다로 의견들을 피력 하시는 것 같습니다.강스모는 강제로 회원들께 강제 하는 곳이 아닙니다.누구나 회원들은 자신의 능력에 맞게 출첵 (안녕)과 무사히 퇴근 서로 공유하며 자신의 동선을 시간나는대로 서로 공유 하며 서로 돕자로 시작한 것인데 여기에 언제 부터인가 조합에 대한 내용이 가미 될수 밖에 없는 시스템으로 혼합이 되고 방장인 저의 몇번에 입장 표명과 단도리에도 불구하고 강스모가 과연 스터디 모임인가?조합 모임인가를 혼동 하시는 분들의 글 때문에 다시 한번 정체성의 혼란이 야기 되였습니다.
강스모는 분명 처음 시작 할때 대리일에 대한 정보 공유가 주 목적이며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함께 상생하며 회원들을 강제하지 않고 강스모 회원들의 조합가입은 개인의 자유 의사에 맡긴다 했습니다.
지금.말근 하늘님.허허공공님.탱고님 .초기 회원 정조합원 이십니다.3분의 의견을 보면서 물론 힘드시다는것은 이해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한날 한시에 죽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몇년간 함께 해오면서 서로를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 했는데 3분의 글들을 보면서 제 자신을 돌아 보게 됩니다.
모든것은 강스모를 이끄는 저의 리더쉽 부족이 가장큰 이유이지만.똑 같이 콜 타면서 일반 회원들 보다도 열심히 타야 하고 준비할것 많고 제 몸도 정상이 아닌거 알거 다아시는 분들을 이렇게 까지 하시게 만든것은 모두 저의 능력의 한계이고 이제 너무 피곤 합니다.
여기 까지가 저의 한계인가 봅니다.
월말과 구정 할일도 많고 들어 갈곳도 많습니다.좀 쉬고 싶습니다.
첫댓글 http://durl.me/7kkf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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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올리시는 것도 힘든 일인데 쉬지 않고 올리시는 레드님의 열정에 고개가 숙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