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2018년 1/4분기 정기이사회 개최 ◈
1월 26일 18시 30분부터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사무실에서 2018 년 1/4분기 정기이사회 개최되었다.
김형종 사무국장의 성원선언 [총 이사 24명 중 12명 참석(위임자 포함)]을 시작으로 한인회 김도윤 회장이 개회선언을 하였다.
이번 정기이사회는 김형종 사무국장의 한인회 2017년 4/4분기 행사 경과 보고, 이애다 회계의 결산보고와 김종진 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정기 이사회의 안건으로는 1. 변경예산 승인의 건 2. 한인 바자회 개최의 건 (3월 10일 토요일 교육원 예정) 3. 체육대회 및 한인총회 개최의 건 (4월 21일 NBU 개최 예정) 4. 10대 한인회장 선거관리 위원회 구성의 건(자문위원 1명, 이사 1명), 5. 이사회 결의사항 이행여부 보고(송년의 밤 결과, 고려문화협회 계좌, 이사지위)의 건이 있었으며 기타 이사회 안건으로는 한인회 임차료 인상건 등이 논의되었다.
한인 바자회 개최, 체육대회 및 한인총회 개최는 추후 날짜가 확정되는 대로 한인일보를 통해 공지 할 예정이다. (편집국장 배고운)
◈ UZ 한인회 샘병원과 진료협약 체결 ◈
1월 25일 우즈베키스탄 한인회(회장 김도윤)와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대표이사 이대회)간 진료협약이 체결되었다.
이번 진료협약 체결로 샘병원은 우즈베키스탄 교민들에게 1. 외래 진료시 본인부담 금액의 10% 할인 2. 입원시 비급여의 10% 할인 3. 종합건강진단시 30% 할인의 해택을 제공한다.
한편 효산의료재단은 안양시와 군포시 소재 2개 종합병원 (1967년 개원 안양샘병원420병상, 2014년 개원
지샘병원 360병상)과 1개 여성병원(샘여성병원), 샘한방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샘병원 국제진료센터는 매년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하여 러시아, CIS 국가, 중국, 미국, 동남아시아 국가 등에서 여러 외국인 환자들이 통합암센터 진료와 종합검진을 위해 찾아 오고 있다. (2017년 기준 27개국, 3,500여명)
샘병원의 국제진료팀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 82-31-389-3862~5 / samhospital1@gmail.com www.samhospital.com
(편집국장 배고운)
◈ KMT & 순천향대 병원 무료 상담 및 진료 진행 ◈
한국 해외환자 유치기업 코리안 메디컬 투어(KMT, 대표:정병오)는 순천향대 병원 의료진을 초청, 지난 24일 타슈켄트에서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상담 및 진료 행사를 진행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김정식 교수(산부인과)와 부천병원 윤진아 교수(혈액종양내과)를 비롯한 의료진은 타슈켄트 주립 암센터와 디요르 메디컬 센터에서 진행된 상담 및 진료 행사를 통해 5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현지 의료진과의 협진을 통해 의료 경험을 전수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설립 6년째를 맞는 KMT는 2017년 기준 50여명의 현지 환자를 한국 의료기관에 유치했으며, 우즈벡 의료진의 장.단기 한국 의료기관 연수 파견을 통해 현지 의료진의 의료 수준 향상을 매개하고 있다.
(한인일보 편집국)
◈ 우즈 –러시아 정상 양국 간 협력 강화 의지 재 확인 ◈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전화통화를 통해 양국 간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했다.
대통령 공보실 보도에 따르면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및 동맹 관계의 역동적 발전에 만족감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나, 지난해 양국 상호 교역 액은 45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2016년과 비교해 20%가까이 증가한 교역량에 주목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지역 및 국제적 현안을 논의하고 양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비롯한 파트너십을 강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gazeta.uz)
◈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전기 수출 일시 중단◈
키르기스스탄은 동절기 국내 전기공급 안정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출해오던 전기 공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키르기스스탄 에너지 공사 아이벡 카리예브는 주변 국가들로의 전기 수출 중단은 기상 조건에 따른 국내 전기 소비 증가에 따른 것으로, 국내 전기 공급 안정기에 들어설 시기에는 전기 수출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해 키르기스스탄 과 우즈베키스탄은 전기공급에 관한 계약을 맺은 후 6월 16일부터 전기 수출을 시작했으며 주로 키르기스스탄에서 수입된 전기는 농업분야에 이용되고 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에너지공사 Uzbekenergo는 매년 600억 kW / h의 전력을 생산해오고 있다. 이 중 10 %는 수력 발전소, 90 %는 화력 발전소에서 생산되고 있다.
또한, 국내 전기 소비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2000 년 한 가구당 월 소비량이 114 kWh라면, 2016 년에는 35 % 증가한 160kW / h가 소비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podrobno.uz)
◈ 타슈켄트 KFC 매장 개장 논의◈
세계적인 외식업체 얌브랜드(YUM! Brands, Inc)는
치킨의 대명사 KFC 매장을 수도 타슈켄트에 열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얌브랜드는 우즈베키스탄 시장성 조사를 마친 상태로 KFC 매장 개장에 대한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uznews.uz)
◈ ‘2018 아시아 축구연맹 (AFC) U-23 챔피언십' 우즈베키스탄 우승 ◈
27일 중국 창저주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23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이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열린 베트남과의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즈베키스탄 축구 대표팀은 베트남 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골을 넣어 최종 우승을 자지 했다.
우즈베키스탄 23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의 우승 소식이 전해지자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대표팀에 축전을 보내 매우 불리한 기상 상태 속에서 이루어낸 우승은 진정으로 값진 우승으로 국민 모두는 대표팀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청소년 축구 대표팀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uznews.uz)
◈ 2018 뉴욕 직물 박람회’(TEXWORLD USA 2018) 참가◈
우즈베키스탄 섬유 제품 관련 대표단은 22일 ~ 24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2018 뉴욕 직물 박람회’ (TEXWORLD USA 2018)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면화로 생산되는 순면 상의 제품을 비롯한 전통 수공예 천 등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다수의 회사들과는 수출 계약을 비롯한 구체적인 구매 상담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uzdaily.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