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운동하러 인근 섬에 갔다
내가 사진 찍을때마다 짜증내던 마누라가
자기도 이젠 많이 찍는다
차타고 집으로 오면서 그랬다
나는 옛날엔 사진찍으러 다니는 애들
쫌 바보같이 봤고 등산가서도 인물사진은 안찍고
경치 찍는애들 쫌 밥맛 떨어지더라
예를들어 마이산 이러면 인터넷에 들어가면
좋은경치 짠뜩있는데 지까지 만다꼬 보태노 싶어서
근데 이젠 나도 경치가 좋고
니 보고 찍어달라는 내사진도 거의 다 지워버린다
했다
왜? 하길래
내모습이 마음에 안들어서
너무 비참하게 늙은거 같아서
인쟈 쫌더 망가지면 인물사진은 절대 안찍겠지
니처럼 본래 인물없었던 애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몬쌩겼으니까 그런 비애를 못느끼겠지만
나처럼 잘쌩긴~
여기까지 말했는데 뭐가 눈티에 퍽~~하면서
날아오더라 까딱했음 핸들놓치고 추락할뻔했다
마누라의 레프트 훅이 그대로 눈탱이로
날아와서 꽂혔던 것이다
몬쌩긴 애들이 성질이 더 드럽다는
그말이 절대 틀리지 않네?
인기없는 영화
극장에서 간판 빨리 내려지듯이
이글 또한 작년 6월에
인기를 못얻고 광탈했어요
첫댓글 이렇게 잼난 글이 왜 잉끼가 없었는지 이해 불가예요. ㅎㅎ
몸님 젊으실 적 사진 봤는데 그때도 미남이셨지요.
미청년이 미중년을 거쳐 미노년이 되셨으니 꾸준히 멋지세요. ^^
바로 아래 여류 인기작가님의 글에 달린 댓글을
보세요 넘후 잉끼있잖아요
버림받은자의 눈물을 가진자는 몰라요
두눈에 맺여있는 이눈물은 아마도 빗물인가봐
어제도 빵먹었는데 또 달달구리가 땡기네요
당혈은 6.2 머리 아픕니다
@몸부림 두분의 인기작가님들 덕분에
팝힐방이 볼꺼리 읽을꺼리가
풍성해서
얼마나 좋은지..
ㅎㅎ
그저 감사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두분..
저승 앞 문턱까지 다녀오신 분들이니
사이좋게
지내셔요.ㅎㅎㅎ
@샤론 . ㅋㅋ 저승 문턱 앞까지
맞습니다 달쌤은 샤워하다가 머리에 벼락
맞은듯한 느낌으로 실려가셔서 하느님이
보우하사 살아나셨고
저는 별또라이같은 의사 오진 때문에 15층에서
떨어져 죽으려 했었죠
재밌습니다
달쌤은 옛날부터 정말 프로로 글 잘쓰셨어요
타카페에서 부터 저는 오래된 팬입니다^^
@몸부림 ㅎㅎㅎ
진짜로...ㅠㅠ
의사의 오진으로 한사람 죽일뻔 했지뭐예요..ㅠ
결론적으로
달님은 샤론이 모셔오고..
몸님은 달님 따라서
팝힐방에 오셨나 보네요..^^
아무튼 이야기꾼들이 많이 계셔서 요즘 팝힐방 너무나
분위기가 좋습니다.ㅎㅎ
갈치조림이랑 식사 맛있게 하세요~^^
@샤론 . 솔직히 말씀드리면 달쌤님 글은 삶방에서 늘 읽었구요 팝힐방은 어떤 남자분 글따라서 왔어요
누구라고는 말못해요 물고문하세요^^
@샤론 . 난 샤론 언니 따라서 여기 넘 잘왔잖아요. ㅎㅎ
앞으로도 치마 꼬리 쥐고 졸졸 따라 다녀야징^^
몸님과 윤슬하여님은 진짜 오래 된 제 글벗이십니다.
20년도 훨씬 넘은 인연이예요.
타 카페에서요. ^^
@달항아리 ㅎㅎ저도 달님이 오셔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최고의 선물 입니다.^^
몸님 오늘도 게시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ㅡ
글 표현이 다소 유치찬란해도
이남자의 문학적 소양이 모자라서 그렇다
생각해주십시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