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홍콩에 기반을 둔 Metrojet Ltd.는 회사의 지역 허브가 될 클라크에 최대 비즈니스 항공 주차 및 유지 보수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2천 5백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7일 26,000`평방미터 시설에 대한 그라운드를 파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이 지역에 대한 단일 투자 규모가 가장 크다.
Metrojet 최고 경영자 (CEO)인 게리 (Gary)는 “우리는 시설에 2천 5백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지속적인 투자에서 부수적인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그 시설이 50년간 임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크 시설은 일반적으로 최대 10개의 장거리 비즈니스 제트 및 보잉 비즈니스 제트 또는 에어버스 기업 제트를 수용할 수 있는 7,100평방미터 이상의 격납고 바닥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 시설의 다른 특징으로는 2,500평방미터에 달하는 고객 편의 시설과 저장 공간, 고정 기지 운영, 역량 엔지니어링 지원 워크샵 및 자재 창고가 있다.
또한 11,000평방미터 이상의 전용 택시 웨이 및 주차 램프가 있어 안전한 항공기 전용 주차, 유지 보수 및 고정기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Metrojet`는 8년 전에 클라크에 1200평방미터의 격납고로 필리핀에 처음 진출했다. 현재 홍콩에는 격납고 시설이 있고 싱가포르에는 사무소가 있다.
Metrojet`의 최고 운영 사무소인 Bruce Watson은 “이 클라크 설비를 통해 Metrojet`가 동남아시아에서 성장목표를 강화하고 있다.
클라크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운영의 자유가 보장되고 “freeport zone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품질 격납고, 주차 시설 및 유지 관리 시설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클라크는 현재 강력한 비즈니스 지역으로서 뿐만 아니라 이상적인 항공 및 물류 허브로서의 급속하게 성장되고 있으며 클라크 국제공항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클라크는 필리핀 최고의 국제 관문으로 자리 매김하고있다”고 말했다. 클라크 시설은 2020년 2분기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