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친사마와 버거왕에 갔습니다. 배는 그다지 고프지 않아 나눠먹을려고 와퍼주니어세트를 하나 시켰습니다.
요걸 사니 행사라며 아이스크림을 공짜로 주더군요. 요 아이스크림 이름이 선데 아이스크림이라는데 딸기맛으로 시겼습니다.
폰카로 먹음직스러운 와퍼주니어 세트를 찍고 이제 먹으려 세팅을 다 해놓으니 여친사마는 아까부터 핸드폰만 계속 만지작
거리고 누구랑 통화하기 바쁘군요. 그래서 먼저 감자튀김을 먹으려 하자 자기가 손도 안댔는데 뭐 하는거냐는 여친... ㅡㅡ;;
그래도 사이좋게 맛나게 먹었습니다.~^^
첫댓글 나두 햄버거 먹구 싶어여~~
맛난 햄버거에 좋은 추억을 담고 ~ 갑자기 햄버거가 먹고 싶군요 ^^;
햄버거 오랜만에 먹으면 진짜 별미죠.~ㅎㅎㅎ 선데 아이스크림도 맛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