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을 받다가
갑상선에 1cm 정도 크기의 결절 두 개와
0.5cm 크기의 석회화 결절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석회화된 결절은 좋지 않은 결절일 수 있으니
세침검사를 받으라고 하네요.
검진센터에서는 동네 내분비과에 가서
세침검사를 받고 이상이 있으면 큰 병원에 가라고 하는데
만약 조직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서 수술하게 되면 아산병원으로 가려고 하는데
아산병원 홍석준선생님의 경우,
다른 병원 초음파 cd와 조직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가면
바로 수술을 해 주나요, 아니면 다시 조직검사를 하나요?
아산병원에서 수술하신 분들이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수술은 받은적 없고요.수술 후기보니 홍석준 교수님 예약시 예약 3주 수술 8월 기다리세요.너무 늦어요.명의로는 두분더 강남세브란스 박정수 교수님 예약 4주 내시경 절제술 2월,서울대병원 윤여규 교수님 예약 12일 로봇수술 1월 내시경 절제술 6월 기다려요.처음부터 명의한테 세침검사 받으세요.결과가 어찌 나올지 모르니까요.동네병원급 검사는 대학병원은 믿지도 않고 다시 검사하던대요.같은 3차병원이면 믿고요.
역시 대학병원으로 가야겠군요...휴~~
대학병원과 업무제휴가 되어있는 의원이나 병원이 있으요.. 영상의학과에서는 개인의원이라도 조직검사, 초음파 다해주고 그 결과를 대학병원에 가져가면 다시 검사하지 않고 그대로 진단해 줍니다.. 가까운 영상의학과 검색해보세요
동네 병원은 처음 진단 받을때 믿기지 않아서 그런지 처음부터 종합병원이 좋은건 같아요. 아무튼 힘내세요.
어디병원이 좋은가요 저도 아직병원을 결정못해서
서울대(윤여규), 강남세브란스(박정수), 아산병원(홍석준) 명의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료 및 수술 대기기간, 교통편 등 개인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하심이...
홍교수님은 오래 기다려야 해요 그래도 무관하다고 하긴 하나 초음파는 새칠로 받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