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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동해다, 라는 느낌을 풍기는 드넓은 망망대해가 펼쳐진다. 그만큼 멋지고 아름다운 해변을 갖고 있다. 4km의 작은 해수욕장이지만 봉포 해변이 떠오르는 핫 스팟인 이유는 파도가 잔잔할 때는 스노클링을 하기에도 좋고, 파도가 조금 크다면 서핑을 해도 적합한 곳이기 때문이다. 날이 맑다면 투명한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물고기, 불가사리 등 해외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바다속을 볼 수 있는 보석같은 곳이다.
봉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펜션이다. 단순히 검색해보다가 이 넓은 창에 반해 예약을 하게 되었다. 봉포 해수욕장의 아침부터 저녁, 새벽을 가장 완벽하게 감상하려면 파라다이스코브를 예약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침대에 누워서도 동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숙소 선택 시 뷰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속초 칼국수의 명장, 장 칼국수이다. 칼국수라는 음식은 흔하지만 속초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매콤하면서도 마약같은 이끌림에 자꾸 들어간다는 칼국수이다. 평일, 주말에 웨이팅은 필수. 생각보다 회전은 빠르지 않아서 대기가 있을 수 도 있다는 점 염두해 두자.
시장은 그 지역을 간다면 꼭 가봐야하는 스팟 중에 하나이다. 속초에서 유명한 아바이순대, 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는 닭강정 가게들 그리고 길가를 기름냄새로 허기지게 만드는 각종 튀김들이 즐비해있다. 터미널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들리는 것을 추천한다.
속초보다 조금 아래인 양양에 위치해 있지만 속초를 왔다면 들리는 것을 추천한다. 낙산사에 왔다면 해수관음상 앞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꼭 빌어보자. 사진에 보이는 바다 위 작은 절이 낙산사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