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매튜 바렛 박사는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캘리포니아주 라미라다에 소재한 바이올라 대학교에서 학사(BA) 학위를 받고 켄터키주 루이빌에 소재한 남침례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철학 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영국에서 조직신학과 교회사를 강의하고, 캘리포니아 침례대학교에서 기독교 연구 조교수로 있기도 했으며, 현재는 미드웨스턴 침례신학교 기독교 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복음주의 디지털 매거진 ‘크레도’(Credo)의 창립자이자 편집장으로서 지난 10여 년 간 40개 이상의 특별하고도 의미 있는 신학적 주제를 담은 간행물을 발행해 왔으며, 동시에 고전 신학 센터를 설립하고 유수의 신학자들과 중요 신학 문제를 논의하는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직 성경을 강조하는 종교개혁의 기본 정신에 충실하고 교리가 바로 세워져야 교회가 세워질 수 있다고 확신하는 개혁주의 신학자이자, 자신의 학생들이 정통 기독교 개혁 신학을 포용하고 구현하게 하는 데서 더없는 기쁨을 누리는 교육자인 동시에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펠로우십 침례교회에서 담임 목사로 헌신한 신실한 목회자이기도 하다.
활발한 집필 활동으로 『Simply Trinity: The Unmanipulated Father, Son, and Spirit』(Baker), 『None Greater: The Undomesticated Attributes of God』(Baker), 『God’s Word Alone: The Authority of Scripture』(Zondervan), 『Canon, Covenant, and Christology: Rethinking Jesus and the Scriptures of Israel』(IVP) 등 다수의 개혁신학적 저서들을 펴냈고, 『The Doctrine on Which the Church Stands or Falls』(Crossway), 『Reformation Theology』(Crossway), 『Four Views on the Historical Adam』(Zondervan), 『The Five Solas Series』(Zondervan) 등의 편찬과 기고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본서 『Simply Trinity: The Unmanipulated Father, Son, and Spirit』은 2022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올해의 책 신학 부문 도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입었다. 한국에 번역된 책으로는 『종교개혁의 5가지 원리』(Sola, 생명의말씀사), 『구원에 관한 40가지 질문』(40 Questions about Salvation, 아가페), 『오직 하나님의 말씀』(God’s Word Alone,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최근에는 그의 완숙한 신학을 집대성한 조직신학서를 집필하고 있는 중이다.
책 속으로
지금은 막연한 축하의 때도 아니고 괴로움을 표현할 때도 아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시대와 세상을 냉철하게 검토하고 비평해야 하는 새로운 시대다.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증거는 너무 많다. 북대서양뿐 아니라 전 세계 교회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종교개혁의 진리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참으로 크게 축하할 일이다. 그러나 우리 시대의 진정한 개혁은 언제나 그랬듯이 ‘교회를 통해’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어떤 시점에서 ‘활동적인 젊은 개혁가’들은 단지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독교의 가장 기본적인 줄기와 믿음, 관행을 점점 더 망각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힘겨운 역경을 딛고 투쟁해 온 교회들의 신앙고백서와 교리문답에서 큰 지혜를 배우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어쩌면 서방에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암흑시대로 접어들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예수님은 박해를 받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눅 12:32). 그리스도는 여전히 우리의 염려스러운 행동주의를 통해서가 아니라 그분의 말씀과 성령을 통해 그분의 나라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오직 주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일을 확신하는 것만이 우리의 힘겨운 과업을 감당하는 힘이 될 것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출판사 리뷰
이 책의 특징
1. 종교개혁 신학에 헌신한 신학자들과 역사가들이 팀을 이루어 작성했다. 그 자체로 유일무이한 책이다. 자신이 분석하는 진리를 고백하지 못하는 역사가의 책이 많은데, 이 책은 실제로 이 위대한 교리를 믿고 자신들을 개혁가의 후예라고 여기는 역사가들과 신학자들이 썼다.
2. 종교개혁 사상에 대한 체계적인 요약을 제공한다. 이 책은 조직신학의 주요 부문을 다룬다. 요컨대 이 책은 종교개혁가들의 신학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종교개혁가들이 어떤 단일 교리에 대해 무엇을 가르쳤는지 알려주며, 어떤 특정 교리에 대한 개혁가들 사이의 연속성과 불연속성을 보여주기에 유익하다.
3.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똑같이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쓰였다. 전문가들에게는 조직신학의 틀 안에서 종교개혁 사상에 접근함으로써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또한 과거에 거의 관심을 받지 못했던 종교개혁 사상의 영역(예를 들면 삼위일체,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의 형상, 종말론)을 다루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더 큰 유익을 얻을 것이다. 각 장은 주요 개혁가들이 믿었던 것, 왜 그들이 그것을 믿었는지, 그리고 그들의 신앙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설명하면서 해당 교리를 소개한다. 동시에 그 어떤 장도 기본에 국한되지 않고 개혁가들을 특징짓는 교리적 세부 내용, 논쟁, 신학적 차이를 파고든다.
4.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부분의 장이 오늘날 우리에게 알려진 주요 개혁가들과 16세기의 주요 개혁 논쟁에 국한되었다. 각 저자는 종교개혁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더 많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주요 자료를 일차 및 이차 자료로 추천했다.
이 책의 독자
1. 종교개혁가들의 신학을 역사적, 교리적으로 한눈에 보기 원하는 신학생, 신학자 및 그리스도인
2. 개혁신학을 기반으로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원하는 목회자, 교역자
3. 현재 내가 믿는 진리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배우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4. 현대 교회가 당면한 도전을 알고 계속해서 복음으로 개혁해 나가기 원하는 목회자, 교역자, 그리스도인
추천평
“매튜 바렛은 이 기념비적인 작품을 위해 최고의 신학자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모든 장이 문맥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종교개혁가들을 신중하게 선택했으며, 참고문헌을 세심하게 정리했다. 몇몇 연구는 그 폭과 깊이에서 특히 주목할 만하며, 다른 연구는 복잡한 주제를 능숙하게 요약한 것으로 유명하다. 『종교개혁 신학』이 교과서이자 참고서로 교회와 학계에서 훌륭한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 나는 중세 후기 및 근대 초기 신학에 대해 가르친 바 있는데 이를 재구성한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 채드 반 딕스혼 (샬럿 소재 리폼드신학교 신학 및 교회사 교수)
“이 흡족한 책은 종교개혁 연구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 신학을 다시 중심에 놓았다. 종교개혁가들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어떻게 설명했는지, 그리고 이러한 복음주의 교리가 왜 여전히 중요한지를 명쾌하게 보여 준다.”
- 앤드류 애서스톤 (옥스퍼드대학교 위클리프 홀 라티머 연구교수)
“이 풍부한 책은 종교개혁 500주년 이후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매우 고무적인 방식으로 도전한다. 각 기고자는 자기 분야의 전문가로서 종교개혁이 교회와 신학 모두에 깊이 관여하는 보물인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은 독자가 이 보물을 깊이 생각하고 받아들이도록 설득력 있게 권한다. 역사를 되돌아볼 뿐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완벽한 자료가 될 것이다.”
- 헤르만 셀더하위스 (네덜란드 아펠도른신학교 총장)
“매튜 바렛은 최고의 학자들과 목회자들로 팀을 꾸려 복음주의로 하나 된 독자들에게 환영받을 기념비적인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종교개혁이 ‘끝났다’고 말하는 이 시점에, 바렛의 『종교개혁 신학』은 종교개혁이 오늘날 건강한 교회 사역과 그리스도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 줌으로써 우리를 바로잡는다.”
- 필립 그레이엄 라이큰 (휘튼칼리지 총장)
“이 모음집은 필요할 뿐 아니라 적절하다. 당시뿐만 아니라 지금도 중요한 책이다. 우리가 과거를 가장 잘 기억하고 종교개혁가들을 기리기에 적절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종교개혁은 과거 우리의 구심점일 뿐 아니라 종교개혁이 다룬 문제들은 여전히 교회 생활과 제자훈련의 구심점이다.”
- 스티븐 J. 니콜스 (리포메이션바이블 칼리지 총장, 리고니어 미니스트리즈의 최고 학술 책임자)
“종교개혁의 진리와 종교개혁이 교회사의 이정표로서 가지는 중요성을 점점 잊어 가는 이때, 이런 책이 출간되었다니 믿기지 않는다. 하지만 놀랄 일은 아니다. 구약성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잊었다’는 구절을 얼마나 자주 읽는가? 그래서 나는 『종교개혁 신학』의 출간에 매우 열광하고 있다.”
- 데이비드 F. 웰스 (고든콘웰신학교 신학과 석좌교수)
“최고의 신학자들과 종교개혁 학자들을 모아 이 훌륭한 자료를 만든 매튜 바렛은 축하를 받아 마땅하다. 이 책은 16세기 주요한 개혁의 주제를 조명하는 역사신학에 대한 훌륭한 조사일 뿐 아니라 21세기 교회가 직면한 중요한 신학적 문제와 씨름하는 사려 깊고 통찰력 있는 지침을 제시한다. 이 전부를 아우르는 작품을 기쁘게 추천한다.”
- 데이비드 S. 도커리 (남침례신학교 신학과 석좌교수)
“『종교개혁 신학』은 참으로 영향력 있는 책이 될 것이다. 저명한 역사가와 신학자들이 집필한 이 책은 종교개혁가들의 가르침을 전통적인 신학 범주에 따라 명확하게 설명한다. 진정한 공헌일 뿐 아니라 대단한 읽을거리다.”
- 프레드 G. 재스펠 (펜실베이니아 프랭코니아 소재 리폼드침례교회 목사)
“종교개혁을 재발견하는 것, 즉 익숙한 주제를 피상적으로 되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개혁 선배들의 깊이, 지혜, 겸손, 경건, 실천적 노하우를 강력하게 체험하는 것보다 더 미국 복음주의자들에게 유익한 일은 없다. 매튜 바렛이 엮은 이 책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큰 발걸음이 될 것이다.”
- 그레그 포스터 (트리니티국제대학교 변혁적 교회 센터의 오이코노미아 네트워크 디렉터)
“『종교개혁 신학』의 저자들과 각 주제는 개혁된 복음주의 학문의 최고 수준을 보여 준다. 널리 관심을 가져야 할 책이다. 신학생의 학업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적인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 책을 통해 유익을 얻을 것이다.”
- 앤드류 호패커 (리폼드신학교 교회사 명예 교수)
“개혁주의 신앙을 명확하게 표현하려면 그 뿌리가 되는 사상과 사건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지금까지 이 주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접근하기 쉬운 책이 거의 없었는데, 감사하게도 이 책이 이 문제에 대한 탁월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 크리스 카스탈도 (일리노이주 네이퍼빌 소재 뉴커버넌트교회 담임목사)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신앙 서적 감사합니다.
💖행복은 남에게 나눠 줌으로써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나눔으로써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 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 집니다.
오늘 하루도 주위 사람들에게 베푸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