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으로 돌아가는 수진님을 위하여 벧엘에 다녀왔습니다
벧엘로 가는 길에 차안에서 하늘을 무심이 보는데, 나뭇가지에 구름이 걸려 있네요~^^
벧엘 야곱의 사다리를 기념하는 정원이 가을이라 그런지 더 예쁘게 보이네요
아샆전도사님이 말씀을 읽고 있습니다.
창세기 28:10~22
야아콥이 브에르쉐바에서 나가 하란으로 가다가 한 곳에 도착하였다. 해가 저물어 거기서 묵으려고 그곳의 돌 중 하나를 취하여 그의 머리맡에 놓고 그곳에 누웠다. 그가 꿈을 꾸었는데, 보라, 사다리가 땅에 세워져서 그 꼭대기는 하늘에 닿았고, 보라,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 사다리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었다. 보라, 여호와께서 그 사다리 위에 서서 말씀하셨다.“나는 네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쯔핰의 하나님, 여호와다. 네가 누워 있는 그 땅을 나는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그 땅의 흙처럼 되어 너는 서쪽 동쪽 북쪽 남쪽으로 퍼질 것이다. 그리고 그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 안에서 복 받을 것이다. 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가는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킬 것이며, 이 땅으로 너를 돌아오게 할 것이다. 내가 네게 말한 것을 행할 때까지 참으로 나는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야아콥이 그의 잠에서 깨어나 말하였다.“정말로 여호와께서 이곳에 계신다. 그런데 나는 알지 못하였다.”그가 두려워하며 말하였다.“얼마나 이곳이 무시무시한가! 이곳이 바로 하나님의 집이고 이곳이 하늘의 문이 아닌가!”야아콥이 아침 일찍 일어나 그의 머리맡에 놓았던 돌을 취하여 그것을 돌기둥으로 놓고 그 꼭대기 위에 기름을 부었다. 그리고 그는 그곳의 이름을‘벹엘’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처음에는 그 성의 이름이 루즈였다. 야아콥이 서원을 말하였다.“만일 하나님께서 제 곁에 계셔서 제가 가는 이 길에서 저를 지키시고 제게 먹을 빵과 입을 옷을 주셔서 제가 제 아버지 집으로 평안히 돌아오면 여호와께서 제 하나님이 되시고, 제가 돌기둥으로 놓은 이 돌은 하나님의 집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께서 제게 주시는 모든 것에서 십 분의 일을 제가 당신께 드릴 것입니다.”
야곱이 다시 돌아와 살았던 곳
창세기 35:1~7
하나님께서 야아콥에게 말씀하셨다.“일어나 벹엘로 올라가 거기서 살아라. 그리고 네 형 에싸브 때문에 네가 도망할 때 네게 나타난 그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만들어라.”야아콥이 그의 집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자에게 말하였다.“너희 가운데 있는 이방 신들을 제거하여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 옷들을 갈아입어라. 그리고 우리가 일어나서 벹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고, 내가 걸어온 그 길에서 내 곁에 계셨던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만들 것이다.”그들이 그들의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과 그들의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아콥에게 주니 야아콥이 쉬켐 옆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그것들을 숨겼다. 그리고 그들은 이동하였다. 하나님의 두려움이 그들 주위에 있는 그 성들 위에 있었으므로 그들이 야아콥의 아들들을 따라 추격하지 않았다. 야아콥이 크나안 땅에 있는 루즈-그곳은 벹엘이다.-로 왔으니 그와 그와 함께 있는 백성이 왔다. 그가 거기서 제단을 짓고, 그곳을‘엘벹엘’이라고 불렀으니 이는 그가 그의 형 때문에 도망할 때 거기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셨기 때문이었다.
이 곳에 앉아서 준비해간 김밥먹고 나니 해가 넘어가면서 어둡고 추워져서, 센터로 돌아와서 벧엘에서 드리지 못한 예배를 주님께 드리며, 성령안에서 자유와 기쁨과 샬롬을 누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창세기 35:9~15
하나님께서 야아콥이 팓단아람에서 온 후 그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복 주셨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네 이름이 야아콥이나 더 이상 네 이름이 야아콥이라고 불리지 않을 것이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될 것이다.”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고 부르셨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나는 전능의 하나님이다. 번성하고 많아져서 네게서 한 나라와 나라들의 공동체가 생기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올 것이다. 내가 아브라함과 이쯔핰에게 주기로 한 그 땅을 네게 주리니 네 후손에게 그 땅을 줄 것이다.”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말씀하신 그곳에서 올라가셨다. 야아콥이 그와 함께 말씀하신 그곳에 기둥 곧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술제물을 붓고 기름을 부었다. 야아콥이 하나님께서 자기와 함께 말씀하신 그곳의 이름을 벹엘이라고 불렀다.
돌베개 - 김도현
가사
버려진 돌 하나 주워
베개를 삼고
텅 빈 하늘을 덮은 채
홀로 누웠습니다
돌아갈 길이 없기에
마음에 머무는
내 지난 이야기들이
눈물로 흘렀습니다
차디찬 돌 베개
뜨거운 눈물에 젖을 때
들리던 그 음성
세밀하고 따뜻한 그 음성
내 마음에 꽂혔습니다.
너의 아픔 쌓인 곳에
나 항상 있었고
너의 탄식 배인 곳에
나의 눈물 고였노라
너 일어나 돌 베개로
돌 단 쌓으리니
너의 돌 베개 놓인 곳
이제 벧엘 되리라
하나님 허리 굽혀
내 돌 베개 주으사
당신의 뜨거운 품에
고이 품으시니
내 오랜 슬픔의 돌 베개
외로움의 돌 베개
내 귀한 하나님의 집
기둥 되었습니다
차디찬 돌 베개
뜨거운 눈물에 젖을 때
들리던 그 음성
세밀하고 따뜻한 그 음성
내 마음에 꽂혔습니다
너의 아픔 쌓인 곳에
나 항상 있었고
너의 탄식 배인 곳에
나의 눈물 고였노라
너 일어나 돌 베개로
돌 단 쌓으리니
너의 돌 베개 놓인 곳
이제 벧엘 되리라
너의 아픔 쌓인 곳에
나 항상 있었고
너의 탄식 배인 곳에
나의 눈물 고였노라
너 일어나 돌 베개로
돌 단 쌓으리니
너의 돌 베개 놓인 곳
이제 벧엘 되리라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