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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받은 가정
성경 본문 : 시편 128:1~6(3절) / 찬송 : 305장-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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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며 묵상하며 : 축복받은 가정(128:1-6)
사필귀정(事必歸正)이란 말이 유명무실하게 느껴지는 세상이지만 계시록 말씀은 거듭하여 진리가 승리하고 악은 반드시 멸망함을 말씀합니다. 마지막 대접 재앙이 주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수고의 열매를 먹으며 복되고 형통하게 삽니다.
노동은 저주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복의 통로입니다. 하나님께서 수고의 열매를 먹게 하신 것은 놀라운 은혜입니다. 사람이 남을 의지하거나 남의 수고로 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노동을 하여 얻은 결과로서 사는 것이 복되고 형통한 모습입니다(2절). 그러나 사람이 수고한대로 열매를 맺고 복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수고하고 애를 써도 허망하게 날아 가버릴 때도 있습니다. 부지런히 손을 놀려서 애지중지하게 키운 농작물이 태풍이나 폭설로 완전히 망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잠을 자지 않고 쉬지 못하고 열심히 준비한 것이 한순간에 수포로 돌아가 버린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이 수고의 열매를 충분히 얻어서 먹고 사는 것이 우연히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데, 너무나 하나님을 무시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으로 행하는 자의 삶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보상해주십니0다. 그래서 복되고 형통한 삶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무시하고 잘되고 형통한 것은 잘 된 것이 아니며, 언젠가 허망하게 없어질 것들입니다. 복된 가정을 원하십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시길 바랍니다.
충실한 열매와 같은 가정을 이루며 행복하게 삽니다.
복된 가정의 모습은 아내와 자식들을 주목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집 내실에 있는 0아내의 모습은 결실한 포도나무와 같고, 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와 같다고 말합니다(3절). 아내가 결실한 포도나무와 같다는 것은 많은 자녀를 낳고 훌륭하게 길러낸 것을 뜻하며, 자식들이 어린 감람나무와 같다는 것은 어린 감람나무처럼 활기차게 자라가는 모습을 나타내줍니다. 이것은 남성 중심의 관점에서 본 것이 아니라 대표성을 두고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누릴 행복은 부부와 자녀들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정이 복을 누려야 국가와 후손들이 잘 되는 것입니다(5, 6절).
가정에서 아내가 결실하지 못하고, 자식들이 활기차게 미래를 준비해가지 못할 때 가정의 행복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된 가정은 먼저 부부 사이가 좋아야 하고, 그 다음에 자식들이 잘 자라가도록 가정의 토양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이런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에 이런 지혜를 주십니다. 축복받은 가정의 첫 번째 특징은 하나님을 잘 섬긴다는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아도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정하시길 바랍니다.
일용할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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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두 가정의 후손 비교
미국의 초기 청교도 역사 속에서 가장 위대한 영향을 끼쳤던 사람 중 조나단 에드워드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에드워드는 주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신앙적인 여인과 결혼해서 신혼 초기부터 철저하게 기독교적 원리에 입각해서 그리스도인의 가정을 형성해 갔습니다.
같은 때에 뉴잉글랜드에서 그와 같이 자란 동네친구였던 맥스 쥬크는 신앙이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방탕했던 여인과 결합하여 나중에 자신도 신앙을 저버려 그의 사람됨이 점차 잘못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 두 사람의 가계를 추적했습니다.
그들의 후손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에드워드는 오늘날까지 617명의 후손을 두었는데 대학의 총장을 지냈던 사람이 12명, 교수가 75명, 의사가 60명, 성직자가 100명,군대 장교가75명, 저술가가 80명, 변호사가 100명, 판사가 30명 공무원이 80명, 하원의원이 3명, 상원의원이 1명, 미국 부통령을 1명 배출했습니다.
맥스 쥬크는 1,292명의 후손을 두었는데 유아로 사망한 사람이 309명, 직업적인 거지가 310명, 불구자가440명, 매춘부가 50명, 도둑이 60명, 살인자가 70명, 그저 그렇고 그런 사람이 53명이었습니다.
이것은 극단적인 예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영성이 풍부한 가정과 그리스도가 떠나버린 가정과의 차이를 여실히 볼 수 있는 좋은 예입니다. 당신의 가정에도 영성을 회복하십시오. 신앙적인 원리가 당신의 가정에서부터 실천되도록 하십시오.
당신의 가정은 어떻습니까?
당신의 가정은 깨끗합니까?
그리고 가족 모두가 한결같이 하나님의 사랑하십니까?
또한 늘 영성이 넘쳐 찬양과 기도가 끊이지 않습니까?
옮겨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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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며 적용하며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가 일터와 가정에서 어떤 복을 받습니까(1~3절)?
2.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왜 시온에서 복을 얻으며, 자식의 자식을 본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4~6절)?
3. 당신은 축복받은 가정을 이루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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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하며 간구하며
사랑하는 주님!
당신께서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셨던 것처럼
저희 아이들도 그렇게 성장하길 원합니다.
제가 그들을 지혜로운 성인들로,
일생 동안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무엇보다도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임을
그들에게 알려 주소서.
주님은 지식과 지혜의 근원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지혜를 구하는 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자만심, 질투, 이기적인 야망 같은 것들은
주님으로부터 온 지혜가 아님을 믿습니다.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고전 3:19)임을
아이들이 일찍부터 깨달을 수 있게 하소서.
당신이 주신 지혜로 제 아이들이 지혜롭게 자라도록 하소서.
오직 당신의 성령과 말씀의 진리만이
위로부터 온 지혜임을 고백합니다.
그 지혜만이 제 아이들의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순수, 동정, 겸손, 자비, 공정함,
그리고 신실함 같은 생명의 보화들을 주소서.
이와 같은 인격적인 힘이 그들의 길에 빛이 되게 하시고,
머리에 쓰는 화환이 되게 하소서.
주님을 개인적으로 아는 것이 인간의 지식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것을 아이들이 언제나 기억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
복되고 형통한 길
(시 128:1-6)
오늘은 복되고 형통한 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문 1절과 2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인간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복 받기를 바랍니다. 형통의 은혜를 받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형통의 복을 받지 못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인생을 악하게 사는 자들도 있습니다. 권모술수로 사는 자들도 있습니다. 구치소를 드나들면서 사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인간들이 우준하여 하나님을 찾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자들게 형통의 은혜를 주십니다.
형통치 못한 두 번째 원인은 자기의 죄를 숨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버리지 않는자에게는 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죄는 문제를 만듭니다. 병을 만듭니다. 그러므로 죄를 회개해야 복을 받습니다.
세 번째 원인은 하나님과 싸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자는 하나님과 싸우는 것입니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과 싸우는 것입니다. 교만한 자에게는 하나님은 형통의 은혜를 주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겸손해야 합니다.
다음 형통하게 되는 길은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과 함께 할 때입니다.
창세기 39장 23절에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하나님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라고 했습니다.
요셉은 죄 없이 형들에게 팔려 애굽에 갔습니다.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면 불평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면 남의 탓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면 항상 나를 돌아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면 항상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면 아무리 어려워도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게 불평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것은 내 마음이 마귀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내게 원망이 있으면 나의 마음을 마귀가 지배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를 분별하는 것을 영들 분별이라고 합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 했습니다. 그때 그는 종살이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유혹도 이길 수 있었습니다. 감옥도 이길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의 국무총리로 높혀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할 때에 하나님은 그 민족을 출애굽 시키려 했습니다. 종살이가 너무 힘드니까 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출애굽의 지도자로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그때 모세는 살인죄를 짓고 광야에서 양을 치는 목동의 일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너는 가서 내 민족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라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할 수 없다는 모세의 대답이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나 모세는 핑계를 대었습니다. 시간은 오래 지났으나 그가 자기 힘으로 자기 민족을 도우다가 살인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누가 보내어서 내가 왔다 하리이까?" 그때 하나님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I am that I am) 스스로 있는 자가 보내어서 왔다 하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가서 그들에게 말해도 그들이 믿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는 말을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는 "지팡이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땅에 던지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땅에 던지니 이게 웬일입니까? 그 지팡이가 뱀이 되었습니다. 모세가 뱀을 보고 피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꼬리를 잡으라"고 하셨습니다. 그 뱀의 꼬리를 잡으니 그 손에서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다는 것입니다. 지팡이가 뱀이 된 것은 모세가 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모세는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네 손을 품에 넣으라" 고 하셨습니다. 품에 넣었다가 내어 보니 문둥병이 발하여 병이 들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시 그 손을 품에 넣으라고 하셨습니다. 다시 넣었다가 내었더니 문둥병이 없어져 있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다시 모세에게 말했습니다. "하수의 물을 조금 취하여 땅에 부으라"고 하셨습니다. 모세가 그대로 했더니 물이 피가 되었습니다. 이것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애굽땅에 10가지 재앙을 내렸습니다. 그때 애굽왕 바로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고 60만의 이스라엘 백성을 내어 보냈습니다. 애굽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내어 보내 놓고 군사를 시켜서 추격을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홍해를 갈라서 육지같이 건너게 했습니다. 광야에 왔을 때 더운 일기를 생각해서 구름기둥으로 낮시간 뜨거운 햇빛을 가리워 주셨습니다. 밤에는 맹수들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불기둥으로 보호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식량은 만나를 주셔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거두워 먹도록 하셨습니다. 그 기간이 40년간입니다. 이와같이 우리 인생길에 하나님이 함께 하면 날마다 승리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면 날마다 형통의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지 않았습니다. 결정적인 것은 가나안 땅에 가까이 왔을 때 일입니다. 12명의 정탐꾼을 파송하여 그 땅을 정탐했을 때 그 땅은 살기 좋은 땅인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정탐한 그들 10명은 거기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를 죽이려고 하나님은 우리를 끌고 왔다는 것입니다. 불평, 불평, 원망, 원망 이였습니다. 그때 여호수아와 갈렙은 아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정탐한 날수대로 하루가 1년씩 되어 40년간을 광야에서 방황했고 모두 광야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은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오늘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감사, 감사 할 것밖에는 없습니다.
오늘 이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번째,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 형통의 은혜가 넘치게 됩니다.
고린도후서 1장 20절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느니라』
순종이란 하나님 말씀에 "아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는 "아니요"는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아니요"하는 것은 불순종입니다. 그러므로 불순종에는 항상 불통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제일 처음 하나님께 불순종한 것은 아담과 하와입니다. 그들 부부는 에덴동산에서 동산중앙에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했을 때 마귀의 유혹에 빠져 그것을 먹어 버렸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로마서 5장 19절에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하므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순종치 아니한 먼저 한사람은 아담을 말합니다. 그의 불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된 것은 죄는 유전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인류가 그의 후손이므로 우리 모두가 죄인이 된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면 억울합니다, 그렇다고 그럴 수 있느냐고 부인할 것입니다마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순종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그의 순종은 십자가를 진 것입니다. 그는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피를 믿는 자는 죄씻음을 받아 구원받는 것입니다.
복 받고 형통한 자는 모두 하나님 말씀에 "아멘"하고 순종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노아를 보고 산위에서 방주를 만들라고 했습니다. 노아는 아멘하고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그 기간이 120년 동안입니다. 동네 사람들은 그를 보고 비웃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묵묵히 배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그랬더니 홍수가 났을 때 그의 가족은 전부 방주에 들어가므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형통을 얻은 것입니다. 그러나 방주에 들어가지 아니한 전 인류는 심판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이 100세에 얻은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에 가서 내게 번제로 드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그에게 떨어졌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멘" 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을 번제로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천대만대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이삭은 이십 청춘으로 결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 가서 번제를 드리니까 가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는 "아멘"하고 따라갔습니다. 따라가면서 그는 아버지께 물었습니다. "아버지, 번제에 쓸 불과 나무는 있는데 제물에 쓸 어린양은 어디 있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의 대답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지시하는 곳에 왔을 때 그곳에 단을 쌓았습니다. 나무를 벌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 이삭을 결박 하였습니다.
여기가 문제입니다.
성도 여러분! 그때 아브라함은 120세 된 할아버지입니다. 그러면 이삭은 몇 살 입니까? 20세입니다. 누가 힘이 있습니까? 아들 이삭입니다. 그때 이삭이 거부했다면 그 번제는 드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삭은 순종했습니다. 그것은 생명을 바치는 순종입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제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제물로 어린양을 준비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그 양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습니다. 물론 이삭의 생명은 보호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이렇게 형통의 은혜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는 "아멘"만 있어야 합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형통의 은혜를 주십니다.
오늘 이 은혜가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번째 원리는 교회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본문 5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시편 122편 6절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예루살렘이나 시온은 어디를 말합니까?
교회를 말합니다. 예배당을 말합니다. 신앙생활의 중심지는 어디입니까? 교회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바벨론 포로생활 중에도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어놓고 기도하였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다니엘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구원성으로 삼으셨습니다. 제일 처음교회는 노아의 방주입니다. 아브라함은 가는 곳곳마다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곳이 교회입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했을 때 하나님은 십계명을 돌비석에 기록해주셨습니다. 그 돌비석이 있는 곳은 교회였습니다. 다윗은 성전을 지어서 하나님께 드리려 했는데 그는 너무 전쟁을 많이 했고 살인을 많이 했기에 성전을 짓는 기회를 하나님은 주시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그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지어 하나님께 봉헌했습니다. 하나님은 너무 너무 기뻐서 그에게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을 넘치도록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12제자들을 데리시고 공생애 3년동안 천국복음을 전파하셧습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도하신 곳 그곳이 교회입니다. 그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무덤에 장사지냈습니다. 예수님은 무덤을 깨치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40일 계시면서 부활하신 모습을 제자들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40일이 되었을 때 500명의 군중이 보는 가운데 승천하셨습니다. 그때 주 예수님은 그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기도한 사람은 120명입니다. 그들에게 바람같은 성령이 내렸습니다. 불같은 성령이 내렸습니다. 방언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때 기도한 그곳이 예루살렘 교회입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이 지상에 교회를 세워주신 것입니다.
빌립을 통하여 사마리아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스데반의 순교로 흩어진 자들이 안디옥에 가서 교회를 세웠습니다. 안디옥교회에서는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파송하여 복음을 증거케 하였습니다. 그들은 가는 곳곳마다 복음을 증거하여 교회를 세웠습니다.
바울은 아시아에 복음 증거하는 소망을 가졌습니다마는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유럽에 선교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마지막에는 당시 세계의 수도인 로마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 복음이 유럽을 복음화했고 청도교들을 통하여 미국으로 갔습니다.
미국에 간 복음이 120년 전에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들도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성도 여러분!
신앙생활의 중심은 교회입니다. 교회는 예수님께서 구원받은 성도들의 신앙생활의 터전으로 이 세상에 세워주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교회를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를 사랑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예배 드리기를 즐겨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기도 드리기를 즐겨해야 합니다. 예배당에서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예배당의 비품 하나라도 아껴써야 합니다. 예배당 건축헌금을 정성껏 드리는 것도 예배당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세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형통을 원하십니까?
첫째,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교회를 사랑해야 합니다.
이때 항상 형통의 복을 받습니다.
오늘 이 은혜가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출처: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