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14:24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 갈렙의 마음이 다른 것은, 그가 눈으로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에 고정된 마음을 가졌다는 뜻이겠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을 온전히 따를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자기의 눈으로 정보를 얻습니다. 귀로 정보를 얻습니다. 그렇게 오감을 통해 얻은 정보를 가지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습니다! 나의 믿음의 근거도 이런 것인지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눈, 귀, 코, 입, 그리고 손발 같은 sensor들을 주셔서 그것으로 정보를 얻고, 거기에 우리의 지식들과 경험들을 보태서 그것으로 판단하고 결정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불완전합니다. 사람 자체가 불완전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실수를 하곤 합니다. 갈렙의 다른 점은 그런 불완전한 자기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완전하신 하나님을 신뢰한 것입니다. 그가 정탐하러 가서 본 것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의 풍요로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주실 땅이 어떻게 좋은지를 보았고, 그것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자신들이 싸워야 할 대상들을 보고 큰 두려움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고, 그것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전진하는 것, 자기 자신보다 하나님을 믿는 것, 그것이 갈렙의 다른 점이었습니다.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너무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나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내게도 믿음을 주소서, 내게도 하나님의 은혜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