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옥천읍 안남면 군북면
마성산(馬城山) 해발(409m) . 이슬봉 해발(454m)
산행일:2023년 7월 12일 (1일 휴가) 나홀로 산행
산행코스:정지용생가-육영수 생가-섯바탱이고개-임도-능선-마성산-헬기장-수변전망대(갈림길)-늘티산성-이슬봉-며느리재-
참나무골산-장계교 하산 거리 10.5km 산행 시간 4시간 30분 소요 된다
네비:충북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119 " 육영수 생가"
" 육영수 생가 "
육영수 생가는
육영수 여사가 1925년
태어나 1950년 박정희 전 대통령과
결혼하기 전까지 살았으며 흔히"교동집"이라
불렀던 옥천지역의 명문가이며 1600년대 부터
삼정승(김정승.송정승.민정승)이 살았던 집으로 1894년에
전형적인 충정도 지역 상류 주택의 양식으로 축조되었고
그 이후 1916년 육 여사의 아버지 육종관씨가 매입하여
건물의 기단을 높여 개축하였는데 각기 독립된 아랫집
큰집 윗집 사당 영역으로 구획하고 담장 협문 부속
건물로 적절히 배치하였으며 (충북도 기념물
제123호)로 지정되어 있다
*** 정지용 생가 ***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에
위치하고 정지용 생가는 그가
태어난 유년시절을 보낸 곳으로 그는
생가 인근 옥천공립보통학교 (현재:죽향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집을 떠나 객지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정지용의
본래 생가는 1974년에 허물어져 그 자리에 다른 집들이 있었으나
1996년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하였고 정지용(1902-1950)은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로 대상을 선명히 묘사하여 한국 현대시의 신경지를
개척한 시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 정지용 문학관 ***
*** 마성산 등산로 입구 ***
*** 섯바탱이 고개 ***
*** 마성산에서 내려다 본 옥천읍 ***
*** 마성산 ***
옥천에는
마성산이 3개가 있어
이를 구분하기 위하여 옥천읍 교동리에
해발(409m)의 마성산이 있고 옥천읍 소정리와
군서면 금산리 경계에 용암사를 품고 있는 해발(510m)의
서마성산 그리고 옥천읍 죽향리에 위치한 해발(335m)의 동마성산
있는 특이한 마성산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 늘티산성 ***
*** 며느리재 ***
*** 금강 ***
*** 이슬봉 ***
이슬봉은
충북 옥천군 군북면
소정리에 위치하고 옥천의
명산인 마성산의 북쪽 능선에 위치한
산으로 능선에서 바라보는 금강의 물길이
참으로 아름다운 곳으로 산행 내내 즐거
움과 산행의 묘미를 감상할 수 있다
충북 옥천군 안남면
등주봉(登舟峯) (둔주봉) 해발(384m)
산행일:2013년 12월 15일 삼삼 산악회 산행
산행코스:안남주차장-점촌고개-전망대-등주봉-피실-금정골-독락정-안남주차장
(원점회귀) 하산 거리 8km 산행 시간 3시간 50분 소요 된다
네비:충북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46 "안남면사무소"
*** 둔주봉 등산로 안내 ***
*** 바라 보이는 '한반도 지형'은 특이하게도
동과서가 반전된 지형으로 금강
본류가 휘돌아 감싸고 흐르
면서 등산객들에게 특이
함을 선사하는 곳이다 "
*** 한반도 지형 ***
*** 등주봉 ***
등주봉(둔주봉)은
남한의 중심부 금강 상류에
위치하고 옥천(沃川)이란 땅 이름은
기름진 땅이 많고 물이 맑은데서 기원하며
옥천은 북류하는 금강으로 심천 송천 보청천 등이
유입되고 강 유역에 산지가 에워싼 분지를 이루고 있으며
하천은 뱀과 같이 꿈틀거리는 사행(蛇行)천을 이루므로
곳곳에 절벽이 많고 산세가 수려함을 자랑하는 곳으로
등주봉은 금강이 굽이치며 휘돌아 동과서가 뒤바꿘
한반도 지형을 만들어 놓았으며 한반도 속에 작은
또 하나의 한반도가 있다는 것이며 주변에는
장계관광지가 위치하고 정지용 시인의
생가와 육영수 생가가 있는
곳으로 산행 후에 돌아
볼수 있다.
*** 독락정 ***
*** 안남면사무소 ***
*** 참샘 송어 직판장 ***
*** 육영수 생가 방문 ***
충북 옥천군 군북면
감로봉 해발(558m) . 삼각봉 해발(545m) . 환산 해발(581m) . 동봉 해발(580m)
산행일:2018년 6월 24일 일요일 길벗 산악회 산행
산행 코스:(지방도)등산로입구-(제1.2)보루-제3보루(봉수대)-(안양골)갈림길-제4보루(감로봉)-삼각봉-
환산(고리산)-헬기장-동봉-황룡사-추소정-부소담악-병풍바위(백)-느티나무정자 하산
거리 9km 산행 시간 4시간 소요 된다
*** 고리봉 (환산) ***
*** 추소정 ***
*** 부소담악 ***
*** 부소담악(芙沼潭岳) ***
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뉘마을에 가면 부소담악
이라는 아름다운 절경을 만날 수 있으며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으로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하며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 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으로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지금의 모습이 아니었으며 본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건설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 놓은 듯한 풍경이 만들어졌으며
부소담악의 자연경관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은 추소정이며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이 선명하게 보이며 날카롭게 솟아
오른 바위와 호수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호수가 가슴을 서늘하게 하지만
수천 년 세월을 간직한 자연의 신비로움이 더욱 크게 다가오면서
능선을 따라 산행도 가능하며 협소한 능선길 아래는 시퍼런
물이 악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아찔한 낭떠러지이며
특히 호수와 기암괴석 그리고 울창한 수림이
조화를 이루어 자연의 신비함을 느껴보는
아름다운 명소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
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