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무료공연] 제15회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궁전의 여인들' 아마추어 참가작 대전(직장인 연극 시시콜콜)
유형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24년 8월 16일(금)~17일(토)
시간 : 16일(금) 오후 7시 30분 / 17일(토) 오후 4시
장소 : 소극장 고도
티켓정보 : 무료공연, 사전예약
관람등급 : 14세 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70분
주최 :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문의처 : 대전연극협회 042-223-0060
예매처 :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967358/items/6037341
아마추어 참가작 – 대전
대전 직장인 연극 시시콜콜
‘궁전의 여인들’
[공연정보]
공연장 : 소극장 고도
공연일시 : 2024. 8. 16(금) 19:30 / 2024. 8. 17(토) 16:00
러닝타임 : 70분
관람등급 : 14세 이상 관람가
[시놉시스]
1999년 서울 외곽 변두리의 한 다방. ‘궁전다방’ 그곳에는 남편이 교통사고로 죽은 후 다방을 차린 차마담과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는 김양, 영화배우가 되려고 했으나 사기당한 이양, 등록금을 벌기 위해 대학을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박양, 베트남에서 만났던 한국 남자를 찾기 위해 온 흐양이 일을 하고 있다. 도시 재개발과 프랜차이즈 커피숍 진출에 서서히 밀려나고, 경쟁에 내몰려 티켓다방으로 변질 되어 가는 현실 속에서도 궁전의 여인들은 서민들의 안식처와 만남의 장소라는 자부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며 살아간다.
차 한잔으로 다방 손님들의 마음까지 보듬어주는 궁전의 여인들.
하지만 그녀들의 얽히고 설킨 말 못할 사인들로 궁전다방에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는데…
[연출의도]
‘다방’ 이라는 특별한 공간과 음악, 아날로그적인 분위기가 중견 세대에는 진한 향수를 느끼게 하고, 10대, 20대에게는 지금 카페와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연극이지 않나 싶다. ‘다방’ 이야기라고 해서 선입견처럼 어둡거나 무거운 이야기를 담고 있지 않다. 커피 한잔과 함께 예전의 카페, 커피숍의 역할을 했던 따뜻한 다방으로의 여행을 떠나보고자 한다.
[극단소개]
대전직장인연극 시시콜콜은 반복되는 직장 생활의 패턴에서 벗어나, 연극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친목 및 자기 계발, 거기에 도해 연극을 제작하고 무대실연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출연자 (배역·이름 순)
차마담-최윤정 / 김양-전요나 / 이양-이한나 / 박양-이지현 / 흐양-지경희 / 여고생-김세인 / 건달-김권영 / 생수통-김홍규 / 병장-조용수
이등병-이대호 / 전당포-이기흔 / 폐병쟁이-김동현
스텝진
작가-정범철 / 연출-최석원 / 조명-박재완 / 무대-손병제 / 기획-이효주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