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얼마 전, 명동 투썸커피에서 커피한잔 하고 올리브영이 바로 있길래 구경하다가 숄 네일케어가 새로나왔더라고요
처음에 숄 벨벳 전동 풋케어(발각질 제거기)로 나왔는데 이번엔 네일케어네요...
그 때 저도 해봤는데 전 손톱강화제 발라서 파일로 손톱만 갈았고 버퍼하고 샤인은 직원이 하는 것 봤죠
그래서 저도 구매해서 오늘 막 택배로 왔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파우치하고 같이 왔어요
요게 숄 벨벳 스무드 네일케어 입니다
때마침 손톱이 조금 길어서 일단 손톱강화제 바른 것 지우고 1단계~3단계까지 해봤습니다
샤인까지 했는데 강화제 안발라도 반짝 거려요
오일까지 바르면 더 반짝거리고요
네일케어 헤드와 오일은 별도로 판매 중입니다
아, 요 네일케어는 AA건전지로 사용 해야 되고요
손톱은 물론, 발톱도 가능합니다
저는 얼마 못가 다시 손톱이 더 약해져서 항상 손톱강화제를 바를 수 밖에 없어요
중학교 때부터 손톱이 말랑말랑하고 두번째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2겹으로 된 것과 사진 상으로는 없지만 손톱 보호막이 벗겨져 있고 손톱 깍을 때 '투둑'소리가 2번나면 손톱이 손상 된 겁니다
이 경우에는 영양은 물론 철분하고 비타민B12가 부족하기 때문에 균형있는 식사를 해줘야 합니다
식사는 기본이고 꼭 손톱강화제를 발라줘야되요
저의 엄마께서는 손톱이 단단하고 손상이 거의 없으신데 저만 손톱이 워낙 약한 편이라 엄마께서는 "넌 손톱이 약해서 손톱 강화제 꼭 발라야 돼
밥 제때제때 골고루 먹어야는데 넌 먹는게 시원찮더라"라고 하셨거든요
저도 어쩔 수 없지만 중3 때부터 지금도 강화제 바르고 다녔으니 그만큼 손톱이 더 약해진 것이죠
일주일에 한번은 다시 바르고 다녀요...
제가 요 며칠 전에 피부미용학에서 조갑(=손톱 or. 네일)의 역할과 기능을 배웠는데 균형있는 식사를 해야겠네요
근데 저 전동 네일케어는 손톱관리도 아주 편해요
기존에 있던 버퍼기능은 손으로 해야는데 일일이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죠
이 전동 네일케어는 전동으로 하는 거니까 시간도 절약되고 굳이 네일숍 안가도 되요
네일숍가면 기본케어만 해도 몇 만원대인데 뭐하러 돈 낭비 하겠어요?!
그냥 파일로 손톱 끝을 갈아주고 버퍼로 손톱표면을 한 방향 쪽으로 해서 샤이너로 광택을 내주면 집에서 간편하게 관리 할 수 있어요
또 한가지 팁을 알려주자면 네일케어 오일을 발라주고 손톱이 잘 흡수되도록 문질러주면 네일케어 완료!!
대학생들이나 직장인, 육아맘한테도 아주 편리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