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호 항소심 결심 공판 – 정의의 사도가 되어 "웃으며 퇴정한 윤영호" (2026-04-05)
2026.04.03. 윤영호의 항소심 결심 공판이 서울고등법원(형사6-1부 서울고법2026노330 부장판사 김종우.박정제.민달기)에서 2시에 열렸다. 이날 공판은 변호인 4명, 검사 3명과 기자 5명이 참석하였다.
https://www.news1.kr/society/court-prosecution/6124999
공판이 시작되기 전에 윤영호 측 변호사들이 복도에서 대기를 하였는데 표정들이 좋았다. 공판전에 경위가 이 사건과 어떻게 되는지 물어 통일교인이라 말하자 오늘(3일) 법정에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을 하였으나 법정에 들어갈 수는 있었다.
재판장이 입장한 후 윤영호가 증인으로 들어서는데 예전의 공판과 다르게 표정이 유난히 편하게 보였다. 항소심에 유리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본 것인지 긴장한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재판장은 오늘 항소심이 특검은 사실오인(증거인멸)과 양형 부당으로 변호인은 위수증에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한 것으로 3명의 증인 신문 후 결심 공판을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는 설명을 하였다. 그리고 방청석에 통일교인이 있는지와 증인들과의 관계를 물어 통일교인이나 증인들과 특별한 관계가 없다고 하였으나 나가 줄 것을 말해 퇴정을 하였다.
잠시 후 경위가 다시 불러 법정에 들어서니 법정에 퇴정시킨 것에 대해 문제가 있다면 말하라고 하여 특별히 없다며 퇴정을 하였다. 경위에게 증인 신문이 끝나면 방청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니 잘 모르겠다고 하여 복도에서 30분 정도 대기하다 귀가하였다.
◆ 항소심 결심공판의 주요 내용
1. 특검의 주장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특검은 윤영호에게 업무상 횡령(보석 구입 대금) 등에 대하여 1심 구형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리고 공소기각으로 판단한 한 총재의 원정도박 의혹 증거인멸 혐의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여사의 최측근 고위공직자자 수사 대상자 측에 정보를 유출한 것이 원인으로 전형적인 국정 개입”이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특검은 윤영호가 수사와 재판과정에 성실히 협조하고 사실관계를 인정한 점에 대해 재판부가 피고에 유리하게 판단한 것으로 윤영호의 항소를 기각하고 전부 유죄를 선고해달라고 요청하였다.
2. 윤영호 측의 주장
윤영호 측은 세계본부장 재직 시절 한 총재를 위해 일할 때 발생한 사건으로 현재 쪼개기 기소로 3개 재판을 받고 있고, 1심 양형의 70% 이상을 산 상태라며 선처를 부탁했다. 그리고 다이어리는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모태신앙으로 평생 몸담았던 교단을 위해 한 일이지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교단 운영의 압박에 대해 실체적 진술을 견지해 왔다”고 호소를 하며 자신이 통일교의 압박 속에 굴하지 않고 실체적 진실을 밝힌 정의의 사도로 고난을 받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https://www.mt.co.kr/society/2026/04/03/2026040317131987975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윤영호는 공판이 끝나자 웃으면서 법정을 떠났다고 하는데 윤영호 변호인 측에서 “권성동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는 것이 특검의 위수증으로 무죄를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한 것으로 보인다.
4월 27일 항소심 선고에서 1심이 유지가 될 것인지, 특검에서 주장한 ‘증거인멸’이 추가가 될 것인지 아니면 윤영호가 주장하듯 위수증이 받아들여져 무죄가 될 것인지에 따라 한학자 총재(2025고합1380)의 재판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다.
2026.04.05
최 종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 참고 게시물
■ 윤영호 항소심 공판 - 교단에서 ‘고난과 핍박’을 받으며 실체를 밝히는 '정의의 사도가 된 윤영호' (2026-03-19)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720
■ 일본 통일교 “법인 해산 결정”과 통일교 해산의 칼자루를 쥔 합수본의 “정원주 2차 소환 조사” (2026-03-04)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1468
■ 한학자 총재의 16차 공판 – “2022년 대선 자금 수사”에 불을 붙인 윤영호의 진술 (2026-03-13)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