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월)
주님을 찬양하여라
Praise the Lord.
한평생 주님을 찬양하여라.
이 목숨있는 동안 수금타며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숨 한번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고 그때에는 모든
계획이 사라진다.
복되어라. 주님께 도움을
받는사람 하느님께 희망을
거는 사람 먹을것을 주시고
묶인것을 풀어주신다.
(시편 146.1)
연일 불볕더위가
온대지를 달구어갑니다
일기 예보엔 비가 온다는
소식이 없습니다
물마른 논에서는
벼 이삭이 버티고
고추도 서리태도
힘겹게 비를 기다립니다
그러나 저는 믿습니다
이번주에 시원한 비를
내려주실것을 느낍니다
하늘엔 뭉게구름이
솜사탕처럼 하이얗게
피여 눈 속으로 빨려
들어옵니다.
해마다 이 때쯤엔
휴가에 분주했는데
이제는 아이도 자라
제 살곳 찾아 떠나고
마음으로만 추억합니다.
그 동안에 삶이 무엇때문에
그리 바빳는지 주위를 돌아
볼 사이도 없었는데 이제
주위가 보입니다.
여러 색으로 피어나는
뜨락에 백일홍도 눈을
즐겁게 하고
탐스럽게 익어가는
울타리에 대봉감도
복스럽게 느껴집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활동하는
단원들의 모습도 대견하고
몸이 불편한데도
구김없이 열심히 사는
착한 신자도 예쁩니다.
정말로 보이는 것은
부족하고 철부지 같은
우리를 나무라지 않으시고
무던히도 기다려 주시고
안스럽게 보살피시는
주님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 분이~
그 분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그 분의 사랑이
전해져 옵니다.
곳곳에 스며계시며
향기를 풍기시며
안타까이 기도하시는
그 분이 나와.... 아니~
우리가운데 함께 계십니다.
이 세상 모든것을
다 준다 하여도 그 분
하고는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 분 한분으로 만족합니다.
그 분만 계시면 됩니다.
그 분만 계시면 안전합니다.
그 분만 계시면 행복합니다.
그 분만 계시면 됩니다
이제 곧 흡족한 비를
주시어 사람도, 식물들도
매미도 기뻐할것입니다
정세현 울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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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기(창작글)
8월 3일(월)주님을 찬양하여라
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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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03 05:3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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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끊임없이 제 영(靈)과 육(肉)이 당신을 찬미하게 하시니 저를 당신의 영광 속에 들게 하시나이다....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