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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402차 姑母山城~鳳笙亭 2.18(火)
海山 추천 1 조회 21 25.02.19 00:1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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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19 21:03

    첫댓글 때늦은 2次 立春寒波가 氣勝이다.性急한 버들개지가 피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連日 零下 九度를 記錄하고 있으니 山行이 조심스럽다.鎭南休憩所에 駐車하고 石峴城으로 가는 길은 多幸스럽게도 바람에 떠밀려 간다.五味子테마공원은 空室이라 허전한데 村老는 비질에 餘念없다.薄石鋪裝路를 따라 오르는 길은 薄石鋪裝 틈에 잔 돌로 틈새를 메워주면 步行이 편할텐데 當局은 觀心이 없다.石峴城에 걸린 鎭南門 懸板을 대하니 불현 듯 深耕先生이 생각난다.아까운 선비를 너무 쉽게 잃었다.城隍堂은 荒涼하지만 그래도 新峴 住民들의 보살핌으로 恒常 淸潔하다.이곳에서 眺望되는 主屹山은 가히 聞慶一景으로 遜色없는데 碑石이 가로막아 祕境을 망친 기분이다.名門의 所重한 碑石이라면 側面으로 할량해도 좋으련만... 北西强風이 너무 강하여 아랫길을 통하여 新峴里로 들었지만 麻城 第一洞은 沈默과 고요와 靜寂뿐인데 白鳳寺만 寺勢가 날로 繁昌하고 있다.洞口밖 園頭幕에 休息하나 强風을 피할 수 없어서 移席하는데 出生祝賀 懸垂幕이 눈길을 끈다.昭野川 건너 고즈넉한 旌顯마을 堤坊따라 下向하는데 伐採木 運搬 車輛이 威脅的이다.鳳笙亭은 淸潔하고 四方 絶景地가 눈길을 끈다.몇해전 대진대 교수 가족과 조우했던 기억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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