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시간
『뒤를 보면 감사요, 앞을 보면 소망입니다.』
사무엘하 7:8-9, 301장
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9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시기에 얼마나 대견하고 고마우실까요?
하나님의 법궤를 찾아 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으로 옮기더니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지으려고 합니다.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도다.”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하는 다윗에게, 하나님께서는 주의 선지자 나단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사무엘하 7장 8-9절 말씀은 그 중 한 대목입니다.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돌아보면 다윗은 정말 베들레헴 아버지 이새의 집에서 양이나 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이 다윗에게 정해진 운명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데려다가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다윗에게는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 앞으로 하나님이 이루실 일이 기대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다윗에게 주신 말씀을 우리 각자에게 대입하면 어떨까요?
죽을 수밖에 없고 지옥으로 가는 것이 당연한 죄인인데 주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십자가를 믿는 자에게 구원의 은총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그 은혜가 너무 감격스럽고 앞으로 주님이 하실 일이 기대되어 주님을 위해 헌신하였던 다윗과 같이 우리도 주님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이 하실 일을 기대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삶의 적용:주님이 하신 일에 감사하고 하실 일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마무리기도
돌아보면 주님이 하셨습니다. 앞을 보면 주님이 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