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05 화요일
읽을 말씀: 디모데후서 1-4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하나님이 주신 마음 (1장)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7-8)
디모데가 에베소 교회를 목회하며 경험하는 모든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을 가지고 복음과 함께 고난도 잘 겪어나가길 격려하고 있습니다.
2.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그릇 (2장)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20-21)
하나님께서 쓰시는 인생은 복된 인생입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일꾼은 값이 나가는 비싼 그릇이 아니라 깨끗한 그릇을 즐겨 사용한다고 하십니다.
우리의 삶에 날마다 자신을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깨끗한 그릇으로 하나님 앞에 살게 하옵소서!
3.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3장)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14-17)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세 때에 고통의 때가 이르러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자기와 돈을 사랑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는 세상 속에서 오직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묵상함으로 확신의 사람이 되어 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어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줍니다. 신앙의 삶을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4. 의의 면류관을 사모하는 삶 (4장)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7-8)
사도 바울은 자신이 순교할 때가 다가온 것을 알고 그의 심경을 말합니다. 그는 주님께서 주실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면서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고백합니다.
믿음으로 살면서 무수한 고난 속에서 상처가 새겨질 때마다 우리의 상급도 쌓여져가는 것이니 오직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고 오늘도 살기를 축복합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