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나들목에서 기린면 현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내린천변에 보이는 카페 분위기의 건물이 있습니다.
예전에 국밥집으로 사용되다가 한동안 문을 닫았는데
어느날 리모델링을 거쳐서 이번에 "금화 왕 돈가스" 식당으로
오픈을 하였습니다.
처음 상호를 보고 왜 이 멋진 내린천변에 어울리지 않는 상호를
달았나 했는데 알고보니 프랜차이즈 돈가스 식당이네요...
며칠전에 아들 내외랑 손자가 방문하였기에 마침 손자가 좋아하는
돈가스라 점심 시간에 한번 방문 해 보았습니다.
실은 오픈 그 다음주에 점심 시간에 한번 방문 하였는데 웨이팅이
30분 이상이라고 하여 돌아왔던 적이 있습니다.
다행이도 이번에는 오픈런 하여 자리를 잡았습니다.
메뉴를 보니 참 다양한 돈가스들이 있고 일반 메뉴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처음 방문이라 골고루 맛보려고 돈가스도 여러 종류를 주문하고
왕모밀도 주문 하였습니다.
주문은 각 테이블에서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시스템 입니다.
밑반찬과 스프와 장국은 셀프 코너에서 가져다 먹을수 있습니다.
왕돈가스라 그런지 양이 정말 푸짐 합니다.
각자 먹다가 다들 배불러서 남겨서 포장 하여 가져와 다음날도
돈가스 메뉴로 ...
맛도 좋았고 내린천 강가를 바라보면서 먹울수 있는 분위기가
정말 멋집니다.
옆 건물도 카페로 오픈하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맛있는 돈가스 먹고 옆 카페에서 내린천 풍광 바라보면서 커피도 마시고
정말 좋은 위치의 레스토랑 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금화 왕 돈가스 건물 모습.
* 장마 시즌이라 맑은물이 아니라 흙탕물 이라 아쉽네요.
* 식당 건물 옆 야외 공간 모습 입니다.
* 동절기에는 난로불에 둘러앉아서 오손도손 ...
* 입구에 붙어있는 메뉴를 보니 참 다양하게 많습니다.
*내부 모습 입니다.
* 모닝빵 맛있게 먹기를 보고 그대로 해보았습니다.
* 스프와 장국등 셀프 코너 입니다.
* 산고추 정말 맛나게 맵습니다.
* 스프도 한그릇 준비하고.
* 밑반찬도 가져오고.
* 각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 오더기에서 주문 합니다.
* 모밀과 쫄면 그리고 떡볶이등도 있습니다.
* 왕 모밀이 나왔습니다.
근데 그릇만 크지... 양은 일반적입니다.
*옛날 돈가스 모습 입니다.
* 고구마 돈가스 모습 입니다.
고구마가 곁다리로 나오는줄 알았으나 노란 소스가 고구마 입니다.
*대왕 돈가스 모습 입니다.
*모듬 돈가스 정식 모습 입니다.
* 모닝빵에 사라다와 피클과 돈가스 소스를 얹어서 한입.
* 레스토랑에서 바라본 내린천 모습 입니다.
맑은 내린천 모습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 인제 나들목에서 5분거리의 현리 방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