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스포츠신문사이트를 보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컬링 우승기사가 첫머리에 있다.
첫느낌은 와~ 보다는... 씁쓸함이 더하다.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4,5년전이되는 건가?
고3때...
1998년 동계올림픽이 하던 해인것 같군
여러가지 스포츠를 즐겨보는지라
동계스포츠도 다양하게 관심을 가졌는데
컬링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리고 난 고3졸업을 대비한
일종의 수능이 끝나면 하고싶은것 리스트를 작성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컬링 대표선수로 나가는 것이었다.
내 기억으로는 그때 컬링 국가대표가 없었기때문에
좋았어 내가 컬링으로 영화 쿨러닝 같은 반향을 일으키는 거야!
라고 다짐했었다.
뭐... 상상으로만 끝나고 난 빙판근처에는 가보지도 못했다.
지금 기사를 보니 컬링이 도입된지 10년이라고 한다.
아... 내가 도전할만한 우리나라에서 아무도 안하는 종목은 없을까나
그럼 한다고만 하면 국가대표에 뽑아줄까?
... 해외도 공짜로 가고 말야 ㅋㅋㅋ ^^;
카페 게시글
소년의 하루
수다
2003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 남자컬링 우승소식을 들으며...
허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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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0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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