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주왕산에 다녀왔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한 산행이라 정상엔 오르지 않았지만 기암괴석에 둘러쌓인
깊은 계곡을 따라 내원마을로 향하는 길은....꼭
다시 한번 찾고싶은 마음을 들 정도로 멋진 곳이었습니다.
주왕산을 대표한 풍경인 대전사에서 바라본 '기암'의
모습...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오지마을인 '내원마을'의 풍경....
물속에 자라는 왕버드나무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던
'주산지'의 풍경은....앞으로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좀...아니 상당히 먼곳이지만...언젠가
꼭 한번 찾아보시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특히..'주산지'...강력추천합니다..^^
# 1. 주왕산
입구에서...가운데 암봉들의 이름은...'기암'이라네요..비는
오지 않았지만...아침부터 우중충한 날씨땜시...사진이..좀...
# 2. 한번 더...
# 3. 주왕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 4. 주왕산 국립공원은 어쩌구 저쩌구...
# 5. 주왕산하면 모든 사람들이 이 모습을 생각하겠지요?
주왕산을 대표하는 '기암'...아래 사찰은 '대전사'
# 7. 으흠...주왕산이...이렇구먼...함께 하신
부모님...
# 8. 매표소를 지나 얼마 지나지 않아...더욱 가까이
보이는 '기암'
# 9. 등산로는...제1폭포까지 트럭이 다닐 정도로
잘 닦여져 있습니다....
# 10. 계곡 안으로 들어갈수록....깊은 계곡미는
더해가고...
# 11. 주변 봉우리는 모두 이런 거대한 암봉이고...
# 12. 그 아래로 깨끗한 계곡이 흐르고...
# 13. '주왕암'이란 자그마한 암자에 도착했습니다...
# 14. 우뚝솟은 암봉들의 아래에 다소곳이 자리잡은
주왕암...
# 15. '주왕굴'로 오르는 철제계단길....
# 16. 무척 가파른 철제계단을 100여미터 올라
주왕굴에 도착했습니다..
# 17. 주왕굴 내부의 모습...
# 18. 주왕산 전망대에 있는 주왕산의 유래 안내판......함
읽어보세요...
# 19. 주왕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왕산
암봉....파노라마
# 20.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왕산 계곡과 급수대(우측
암봉)
# 21. 급수대 아래에서....직각...아니 약 100도
이상 기울어진...급수대...예전 저 위에서 물을 길어 먹었다는...
# 22. 깊고 깊은 계곡으로 내려왔습니다....제1폭포로
가는 길에...
# 23. 다리 위에서 바라본 시루봉...떡시루처럼
생겼다고 해서 시루봉인데...진짜 떡시루처럼..저 아래에서
불을
지피면 연기가 저 암봉을 휘감으며 올라간다고 하네요....믿거나 말거나...
# 24. 제1폭포로 가는 길....
# 25. 이곳이 제1폭포입니다. 좌측 위쪽으로 등산로
공사가 한창인 모습이 보이네요...
# 26. 굽이치는 주왕산 계곡...
# 27. 갈림길을 지나 제2폭포로 가는 길...
# 28. 주왕 제2폭포...
# 29. 같은 곳에서...부모님....'어 시원하다~~~'
# 30. 조금 더 올라 주왕 제3폭포에 도착했습니다.
3폭포 하단...위쪽으로 3폭포 상단이 보이네요...
# 31. 주왕 제3폭포 상단...
# 32. 상단 전망대에서 바라본 제3폭포 하단...
# 33. 상단 폭포는 요런 요상한 지형도 만들어내고...
# 34. 제3폭포를 지나...내원마을로 향하는 길....'금은광이','
내원마을' 갈림길에 있는 다리 위에서...
# 35. 내원마을은 어쩌구 저쩌구....
# 36. 내원마을로 가는 길...내원마을로 향하는
길은 4륜구동 오토바이가 다닐정도로 길이 잘 나있습니다...
# 37.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내원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마을 입구에 있는 옛 분교 건물...
# 38. 내원마을 안쪽으로 향하는 길....
# 39. 역시 내원마을길...
# 40. 깊은 계곡 위쪽 내원마을이 자리잡고 있는
곳은 큰 분지지형으로...예전에 많은 사람들이 살았다는게 실감나더군요...
# 41. 이젠 몇분만이 이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 42. 내원마을 넝쿨은 더 특이하게 보이나요?
# 43. 찾는 사람들이 많은 듯...요런 민박표지가
있데요...
# 44. 판자집이라고 해야 하나...내원마을...어느
집에서...
# 45. 그냥 갈 수 없겠죠? ^^ 도토리묵 안주삼아
동동주 한사발 동네어르신들과 한잔...걸쭉하게...
# 46. 몇 가구 남지 않은 내원마을....매스컴을
통해 알려지고 난후 많은 분들이 찾아서인지...여러집에서 주막을 열고 있습니다...
# 47. 옹.달.샘....
# 48. 시간이 흘러...하산을 시작합니다...하산길에....
# 49.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습니다...제1폭포 부근의
협곡(?)
# 50. 윗 사진보다 약간 내려간 지점에서...
# 51. 다시 한번 바라본 시루봉....
# 52. 요건 급수대...
# 53. 주왕산 암봉...
# 54. 길 좋쵸? 매표소에서 내원마을까진...길이
제법 넓고 가파르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 55. 급수대와(좌측).....그리고..그 옆...암봉...
# 56. 요건 장군봉...
# 57. 깊은 계곡을 벗어나고...
# 58. 다시 '대전사'에 도착했습니다...대전사에서
바라본 '기암'
# 59. 주왕산국립공원을 떠나는길...아쉬움에 다시
한번 뒤를 돌아보고...아..이때부터 디카가 맛이 가기 시작하더니...
# 60. 10분여를 달려 '주산지'란 곳에 도착했습니다...함
읽어보세요...
# 61. 윗 사진 설명에 나와있듯이...저수지 가운데
물속에 서있는 버드나무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 62. 디카가 고장.....Zoom이 1.5배줌을 넘어가면...셔터가
먹지를 않네요...A/S 받아야 할 듯...이곳에서 많은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결정적인
순간에...디카 이넘이 또 말을 안 들을 줄이야.....
# 63. 주산지 전망대에서....
# 64. 무척 특이하고도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꼭
한번 들려보세요...강추~~~
# 65. 주산지에서...부모님...
# 66. 집으로 오는 길....안동 '월영교' 근처 청마루
식당에서 버섯전골로 하루의 여행을 마무리짓고...
# 67. 식사후 산보삼아 안동댐 아래에 있는 월영교를
거닐었습니다....야경을 보러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근데..
한강다리에
비하면....좀...약하다는....
# 68. 월영교를 밝혀주는 등불.....
첫댓글 많이 가보고 싶네요...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의 배경이 주산지라던데.. 영화속 화면이 너무 아름다워.......
얼마전에 우리가 갔던 주왕산..다시 생각이 납니다..^^
요즘 잘 지내쥬? 마니 바빴었던것같은데..조금의 시간의 여유를찾은것같군요. 부모님과 여유롭게 떠난 여행길....아주 좋아 보이네요. 부모님의 모습도 행복해 보이시구요! 지난 이른봄에 찾았던 그곳이 또다른 느낌이네요.
달아네님이 담은 주왕산은 왠지 더 특별해 보이네요. 자세한 설명과 함께한 사진 참 인상적이네요. 얼마전에 다녀왔던 주왕산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두번가봤지만...또 가고 싶은 산이에요... 잘 봤어요. 더불어 주산지 꼭 가봐야겠어요... 그럼 안녕히~~!
가을단풍산행으로 그렇게 좋다해서 갈 생각하구 있는데 사진을 보니 얼름 가구 싶네요. 넘 잘 봤어요.
주산지 설명만 들었는데...사진보니깐 넘 가보고 싶네여...
정말 멋있구요 아름답네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요 아부럽다 아름다운 사진볼수 있어 넘조아요
몇년전에 갔었는데 예쁜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예쁜줄이야`~~~~~~~~~ 다시 가보고 싶네요^^ 사진이 따뜻하다는 느낌이들구 ^^ 정겹네요 담에 꼭 가봐야쥐^^
주왕산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사진보니 넘 가고 싶네요~^^ 달아네님 좋은사진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