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도 수상쩍다4 -탄소를 싫어하는 인어 아저씨
몹시도 수상쩍다4 | 글 서지원 | 그림 한수진 | 164쪽 | 값15,000원 | 초등 3~4학년
판형 150*210mm | 2023년 10월 10일 | ISBN 979-11-6739-095-0(74440)
분야:
국내도서>어린이 >3-4학년>3-4학년 학습3-4학년 과학/환경
국내도서>어린이 >5-6학년>5-6학년 학습5-6학년 과학/환경
국내도서>어린이 >초등학습>과학/환경
■ 책 소개
과학에 골때리게 재미있는 스토리를 더하다!
호기심을 자극하는이번에는 탄소를 파헤쳐볼까요?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동화 《몹시도 수상쩍다4 -탄소를 싫어하는 인어 아저씨》는 과학은 어려워요. 지루해요. 싫어요.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 이야기! 우리 주변의 일상생활에서 한 번쯤 일어나는 사건이 궁금해지며 호기심이 발동하는 어린이들에게 과학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으로 담아 교과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과학동화입니다. 재미에 빠져 읽다보면 어느새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이 촘촘히 흡수되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자극, 과학적인 사고의 과정까지 훈련할 수 있는 《몹시도 수상쩍다》 과학 판티지 동화는 10권을 시리즈로 출간할 예정입니다.
<교과연계>
학습 주제 | 교과 연계 |
탄소 중립이 뭐지? 왜 섬이 바다로 가라앉고, 바다가 점점 높아질까? 화석 연료는 왜 탄소를 발생시킬까? 플라스틱은 지구를 왜 뜨겁게 만들고, 생명을 위협할까? 플라스틱 섬은 어디에 있고, 왜 생긴 걸까? 동물은 왜 플라스틱과 비닐을 먹는 걸까? 숲과 생태계를 어떻게 보호해야 할까? 나무와 숲은 탄소를 어떻게 없애는 걸까? 파괴된 생태계를 다시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3학년 1학기 5단원. 지구의 모습 3학년 2학기 3단원. 지표의 변화 4학년 1학기 2단원. 지층과 화석 4학년 2학기 5단원. 물의 여행 5학년 2학기 2단원. 생물과 환경 5학년 2학기 3단원. 날씨와 우리 생활 6학년 1학기 3단원. 여러 가지 기체 6학년 2학기 2단원. 계절의 변화 6학년 2학기 5단원. 에너지와 생활 |
■ 차례
<첫 번째 실험 - 탄소 중립과 기후 위기 알아보기> 인어들의 반상회
날씨가 미쳤어요! · 11
인어들의 반상회 · 25
탄소 흡수기 · 38
교실 밖은 위험해요 · 48
<두 번째 실험 - 전기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알아보기> 가오리연이 되었어요!
이대로는 못 살아! · 57
사과 도둑의 지령 · 67
바람아, 쌩쌩 불어라! · 74
가오리연이 된 아로와 아이들 · 80
<세 번째 실험 - 플라스틱과 쓰레기 알아내기> 거대한 플라스틱 섬
사과 도둑이 보낸 메시지 · 89
플라스틱 섬이 나타났다 · 97
슈퍼 거북의 배 속 · 107
수상한 쪽지 · 115
<네 번째 실험 - 숲과 생태계 보호 알아보기> 미래로 가는 엘리베이터
출발, 미래로! · 127
미래의 하늘 · 136
미래 엘리베이터의 비밀 · 144
마지막 소풍 · 151
■ 줄거리
한푼 두푼 아껴서 요트를 마련한 공부왕 교장 선생님은 오랜만에 한가로운 요트 여행을 즐기고 있을 때였어요. 바닷속을 탐험 중인 아로 혜리 건우 에디슨이 순간 물을 뿜으며 공중으로 솟아올랐어요. 아이들을 보고 놀란 교장 선생님이 나를 미행한 거냐고 물어보는 그 순간 파도가 공부왕 교장 선생님의 새 요트를 덮쳐 모두 물속으로 가라앉고 말았어요. 아름다운 은청색 비늘의 인어 아저씨는 공부왕 교장 선생님과 뽀뽀를 하려고 계속 달려드는 거예요. 이유는 숨이 막혀 고통스러워하는 교장 선생님을 도와주고 싶어서였대요. 반상회에 가야 한다고 마을로 돌아가는 인어 아저씨를 겨우 졸라 인어 마을에 간 공부왕 교장 선생님과 아이들은 큰일을 목격하게 되지요.
돼지 기상예보관이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속보를 알리는 두 번째 이야기는 물속에서와 반대로 땅에서는 누구든 인어 아저씨에게 뽀뽀를 해줘야 숨을 쉴 수가 있어요. 마지막 초콜릿을 입에 털어 넣는 인어 아저씨와 아이들의 대화에 어딘가에서 나타난 공부균 선생님은 병에 걸린 카카오나무와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로 앞으로 사라지게 되는 음식과 앞으로 100년쯤 뒤에는 타이머신을 개발해서 타고 과거로 날아가 사과를 가져와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지구상에서 앞으로 지구에 일어날 큰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무슨 일을 감당하게 될지 따라가 볼까요? 아이들의 엉뚱한 생각은 호기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중립과 기후 위기 알아보기 단원에서는 바다에 무분별하게 버린 쓰레기로 인해 바닷속을 급속도로 오염시킨 주범은 누구일까요? 바다와 지구 환경을 지키려는 인어 아저씨가 거센 바람에 욕조와 함께 날아간 인어 아저씨를 찾을 길 없는 아로와 건우, 혜리, 공부균 선생님, 에디슨은 변신 쿠키를 먹고 연이 되어 바람이 불어오자 하늘을 나는 가오리연이 되어 인어 아저씨를 찾아 나서지요.
독특한 설정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호기심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과학 교과서가 연계되어 문학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과학 동화책입니다.
■ 출판사 리뷰
인어와 뽀뽀하면 물속에서 숨을 쉰다고요?
인어 마을에 놀러 간 호기심 많은 말대꾸쟁이 아로와 아이들.
그런데 바닷속이 아주 심각해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인어들이 병들어 가고 있어요. 북극에 빙하가 계속 녹기 때문이래요.
그런데 지구는 왜 점점 뜨거워지는 걸까요? 궁금한 걸 하나하나 알아보기로 해요.
몹시도 수상쩍다에서 지구에는 물처럼 돌고 있는 게 또 하나 있어요. 그건 바로 탄소예요. 탄소는 없었던 게 새로 생긴 게 아니에요. 지구 어디에나 아주 많아요. 그렇다고 탄소가 무조건 나쁜 건 아니에요. 그동안 사람들이 너무 많이 캐내어 사용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거예요.
탄소는 지구를 뜨겁게 만들어 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고 있어요. 뜨거워지는 지구에서 탄소를 줄이고 예전의 지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에는 공부균 선생님과 과학교실 밖, 바닷속 인어 아저씨와 미래에서 온 사과 도둑의 사연과 플라스틱 섬을 통해 미래의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의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과학적인 방법을 <몹시도 수상쩍다 - 탄소를 싫어하는 인어 아저씨>에서 찾아볼까요?
탐구하는 즐거움, 발견하는 기쁨이 있는, ‘과학동화’ 시리즈우리의 머릿속에 과학적 개념이 형성되려면 자연현상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관찰, 분류, 측정, 예상, 추리, 가설, 실험, 해석 등 과학적 탐구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러한 과학 탐구 과정은 직접적인 관찰이나 실험을 통해서, 그리고 자료 해석과 다양한 책읽기를 통해 이루어집니다.‘몹시도 수상쩍다’ 시리즈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와 연계된 개념과 원리를 저학년(1, 2학년), 중학년(3, 4학년), 고학년(5, 6학년)별로 알차게 이야기 속에 담아내 초등학생들의 탐구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날개를 달아 주기 위에 충분합니다. 어린이들은 과학 동화를 읽으면서 등장인물에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일치시키고, 등장인물이 최종적으로 알아내는 개념과 원리를 동시에 깨닫게 됩니다. 쉽고 재미있는 생활 속 주제로 과학이 재미있어집니다.쉽고 재미있는 생활 속 주제로 과학이 재미있어집니다!공부균 선생님의 과학교실은 엉뚱하고 발랄한 상상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날아다니는 과학교실과 독특한 성격의 세 아이 아로, 건우, 혜리, 덩치 큰 고양이 에디슨, 4권 날씨에 등장하는 비밀스러운 공부왕 교장 선생님, 탐구하는 즐거움, 발견하는 기쁨!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에서 공부균 선생님과 아이들이 놀면서 탐구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가는 미스터리한 과학 이야기가 참 재미있습니다!우리가 사는 세상은 주변의 모든 것이 과학이에요!과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단지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지요. 과학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하나하나 모든 것이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지요. 그래서 과학은 우리의 삶과는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지요. 우리가 편리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과학의 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과학을 배우고 즐겨야 해요.《몹시도 수상쩍다④-탄소를 싫어하는 인어 아저씨》는 다른 과학 동화와 차별화되어 호기심, 궁금증을 풀어나갈 때 궁금한 건 직접 그것이 되어 몸으로 체험하고 실험해보며 실제 느끼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실뿐 아니라 과학적 개념까지 쉽게 배우게 되고 놀라운 건 과학을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껴오던 어린이도 이 책을 읽는 재미에 빠져 있는 사이에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이 촘촘히 흡수되어 나도 모르게 과학을 좋아하게 된다는 거지요.게 배우며 탐구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가는 실험실 밖 진짜 과학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 작가 소개
글 서지원
강릉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했어요. 지식과 교양을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하는 이야기꾼입니다.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인 작가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쓴답니다. 서울시 올해의 책, 원주시 올해의 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 등에 선정된 저서 외에도 2009 개정 초등 국정교과서와 고등 모델 교과서를 집필했습니다. 쓴 책으로 《빨간내복의 코딱지히어로》,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안녕 자두야》 시리즈와 《호랑이 빵집》, 《황룡의 속담 권법》, 《4차 산업 혁명과 미래 직업 이야기》, 《나라에 일이 생기면 누가 해결하지》, 《훈민정음 구출 작전》, 《우리 엄마는 모른다》, 《최고의 행복수업》 등이 있습니다.
그림 한수진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내가 그린 그림을 보며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한껏 누리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악플 전쟁》, 《우리 또 이사 가요!》, 《국경을 넘는 아이들》, 《치즈 붕붕 과자 전쟁》, 《바른 말이 왜 중요해》, 《급식 마녀와 멋대로 마법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