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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모델 이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시들 안녕!!!! 내가 콧멍에 글을 쓰다니 이게 무슨 일이오....
여기에 글 쓰려면 엄청난 능력자여야만 할 것 같은데... 나도 한번 써보려고 영국 다녀온 김에... 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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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는 우선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있다왔구! 영국을 다녀왔다고는 하지만 사실..
런던이랑 브라이튼 밖에 안다녀왔다고 한다.
그리고 난 지금 프랑스에서 교환학생으로 있기 때문에.. 비행기가 아니라 유로스타를 타고 다녀왔어!
숙소는 호스텔을 이용했는데 swiss cottage palmers lodge 여기에 묵었었어.
돈은 호스텔 예약금으로 12.xx유로, 유로스타 왕복 84유로(되게 싸게 다녀온거얌!호호), 가서 쓴 돈 340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치면 한...70만원? 정도 쓴거 같당!
아 그리고 같이 교환하는 언니랑 둘이서 다녀왔어!ㅎㅎㅎㅎㅎ
자.. 그럼 뭔가 이제 사진을 곁들여서 세세하게 후기를 찔겡.
난 근데 잡소리가 많은 스타일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소리는 연하게 쓸테니까
잡소리가 싫은 언니들은 그것은 안읽어도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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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유로스타 :)
나는 유로스타 표를 3월 10일에 샀어! 나름 빨리? 산 편인 것 같아.
나 영국 다녀온다고 유로스타 표 샀다고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왕복 84유로에 산거면 싸게 산거라고 하더라구!
표는 일정이 결정되었으면 되도록 빨리 사는게 가격적인 면에서 이득인 것 같아!
프랑스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영국으로 넘어갈 때는 gare du nord 북역! 에서 타게 되는데
난 사실 이 날 전까지는 한번도 북역에 와본적도 없고 북역에 대한 무서운 소문을 많이 들어서 엄청 떨었는데
그냥.... 파리의 다른 지하철이나 기차역 분위기랑 별로 다를게 없었다고 한다..
난 북역보단 rer 타고 북역으로 올때가 훨씬 무서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평소에도 rer의 분위기...를 싫어해서 되도록 rer은 잘 안타는데 이날은 캐리어도 있고 지하철타고 가려면
갈아타야하는 상황이고 이래서 그냥 rer을 타고 갔는데... 세륜 rer 빨간 조명....
아무튼 여기로 가면 친절하게 그 뭐지.. 안내표지판? 같은 것에 유로스타 타려면 여기로 가라고 유로스타 표시가 되어있엉
글루 가면 뭔가 유로스타 들어가는 줄 같은게 있는데 거기로 가면 안내직원 언니/오빠가 종이 주면서 이거 써오라구 할거야
그게 입국 신고서 같은 거였던 걸로 기억해!
거기에 나의 정보랑 내가 탈 기차 번호랑 이런 것들 미리 적어서 들고간당.
영국에서의 주소도 적으라고 되어있던 걸로 기억해! 난 호스텔 주소 적었어.
가서 시키는 대로 미리 뽑아온 표를...
아 난 예매한 담에 프랑스 기차역들에 보면 노란 기계있는데 거기에서 미리 티켓을 뽑아갔어!
근데 북역에도 있으니까 그때가서 뽑아도 되궁 난 어차피 맨날 기차역을 지나다녀서 거기서 미리 뽑은거얌!
암튼 표를 넣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 표를 넣으면서 개찰구 비스무리한 곳을 통과해서 가면
뭔가 심사하는 곳이 두번 나오고 가방 검사도 할거야!
내가 완전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는데 언제까지 영국에 있을건지, 프랑스에 체류중이라고 하니까 이유가 뭔지
이런 것들 물어보고! 난 호스텔 예약증 미리 뽑아갔는데 어디서 머물거냐고는 안물어봤엉.
그러고 나서 들어가면! 막 먹을 것도 팔고 향수도 팔고 이러니까 뭐먹고.. 구경하고 이러고 시간을 보내다가
시간이 되어서 유로스타 타러 들어갔당!
약..약간 지저분해보이는 유로스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탔는데 4명 자리더라구 마주보는 자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씨 좋은 프랑스인 커플이었어. 내가 짐들고 낑낑대니까 나 대신 짐들어서 선반 위에 올려놔주고...
아! 유로스타 안에서 뭐 먹어도 되는건가 엄청 고민했었는데 먹어도 되는 것 같아.
다만 냄새나는건 주변 사람한테 피해줄수있으니까 스스로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궁..
그리고 좌석 위에 짐둘수있는 공간 있고 그 기차 한 칸 입구쪽에 따로 또 큰 짐 두는 곳도 있어!
난 캐리어가 엄청 큰 편은 아니어서 좌석 위쪽 선반에 올려두었당.
유로스타 타면 한 2시간? 걸려서 영국의 st pancras 역에 도착한당.
사실 여기 처음 내려서 올ㅋ 이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프랑스보다 세련된 느낌... 사실 영국이 전체적으로도 프랑스보다 현대식 느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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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인출하기 :)
난 사실 영국에 도착했을때 파운드가 하나도 없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프랑스 은행 계좌가 있는 사람들에게만 유용한 정보일 것 같으니 다른 언니들은 패스해도 좋아!!
난 bnp paribas를 쓰고 있는데 bnp가 영국의 은행 중 하나인 barclays와 친구란 사실!!! 알고있나여???????
barclays atm에 bnp 카드를 넣고 파운드로 인출하면 수수료가 하나도 들지 않아여!!!!!!!!!!!!
영국 가기 전에 환전은 어떻게 하지 싶어서 내 agence 담당 직원한테 메일로 물어봤었는데
"Si vous allez en Angleterre, les retraits sont gratuits chez Barclays, aux autres distributeurs cela vous coute 2.90% du montant + 3€ / operation. Pour les paiements, cela vous coute 2.90% du montant + 0.80€ / operation. "
요렇게 barclays에서 인출하는 것은 공짜다! 이렇게 답이 왔당. 확실한 정보얌 호호
그래서 난 우선 st. pancras역에 도착하자마자 그 바로 앞쪽에 있는 barclay에 가서 총 300파운드를 우선 뽑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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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스터 충전, 교통etc + 호스텔 :)
오이스터 충전하는 법에 대해서는 영국에 관해 조금만 찾아보면 다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소소하게 찔겡.
난 오이스터 카드를 프랑스에 놀러왔던 친구가 구해다줘서
그냥 그 카드를 바로 기계에 가서 대고 일주일권 충전 선택해서 충전했어!
30.xx파운드였던 걸로 기억해!
그리고 교통은... 난 주로 지하철(underground)타고 버스는 한번 타보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보러갈 때 overground 한번 타봤는데
가기 전에 영국 underground 어플인 'london' 요거? 받아갔었어!
그리고 가고 싶은 장소들 구글 맵으로 미리 찾아서 캡쳐해가고.. 스트리트뷰 한번 봐주고..
근데 난 원래 약간 길... 좀 .... 잘 찾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핫핫 그래서 날 믿고 갔어.
호스텔은 swiss cottage역에 있는 palmers lodge에서 18인 mixed room 썼는데 난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어
별 다섯개 ★★★★★
침대마다 커튼도 있어서 커튼 닫으면 밖에서 내가 침대에서 뭘하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당...핫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커튼 닫고 옷도 갈아입고.. 빵빵터지는 wifi의 힘을 빌려 여시도 하고 그랬지.
그리고 reading light도 있어서 뭔가 감성터지게 커튼 닫고 일기도 쓰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아물론 나는 안그랬어.
조식도 포함되어 있는데 난 사실 여기서 조식을 먹어본 적이없ㅇ....... 늦게 일어나서.....ㅋㅋㅋㅋ
조식은 샤어멋(샤이니의 어느멋진날) 6화 30분 37초부터 보도록해 key님도 이 호스텔에서 머무셨거든 :D 호호호호호하하..
아 그리고 사람들이 외국애들이 맨날 늦잠자서 아침에 여유있게 씻을 수 있ㄷㅏ고 하던데..
난 내가 늦게 일어나서 여유있게 씻을 수 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불만이 있다면 남녀 공용화장실과 샤워실!!!! 샤워실이 하나뿐이야!!!!!!!!!!!!!
하지만 전혀 붐비지 않아.. 난 6일내내 열심히 씻었는데 딱한번 기다려봤어.
그리고 약간 다같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여기 좋아! 홍차도 맘껏 마실 수 있고... 난 커피를 안마시지만 커피도 있엉
컴퓨터가 5대 정도 있던 걸로 기억해! 컴퓨터 인터넷 엄청 잘되는데 한글 자판이 없다는 점...!!!!
호스텔 사진은 없지만 아무튼 나는 추천해... 그리고 내가 늦게 일어나서 청소하시는 분을 몇번 만났는데
청소도 열심히 하는 것 같구! 청결한 것 같아 :)
그리고 약간 아쉬운 건 여기가 2존이라서 중심지까지 걸어다니고.. 이럴 수는 없는데 지하철 타면 편하게 여기저기 다 갈 수 있어!
근데 내가 영국에서 우연히 신문 기사를 읽었는데 6월부터인가 이 호스텔의 역인.. swiss cottage 역이 있는 jubilee line이 문을 닫는다는 것 같았는데... 스치듯 봐서 확실하진 않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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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런던 도착, 빅벤, 런던아이 야경 감상! 무작정 거리 걷기
난 사실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어.....
내가 프랑스에서 돌아다니듯이 너무 여유를 가지고 돌아다녔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난 어차피 다음에 한 두번.. 정도 더 올 생각이었어서 더 여유있게 돌아다닌 것도 있으니
글 보면서 "머여... 쟨 왜캐 간데가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생각이 들수도 있엉...
런던아이와 템즈강
빅벤! 너무너무 멋있더랑ㅎㅎㅎㅎㅎ
이걸 참고로 왼쪽 오른쪽 열심히 보면서 열심히 무단횡단했짛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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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세인트폴 대성당, 테이트모던, 애프터눈티, 타워브릿지
세인트폴 대성당! 너무 멋지더랑.
하지만 사람들 후기에서 굳이 안에 들어가보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고 하길래 들어가보지는 않았당...핫
나왔다!!!!!!!!!!!!!! 내가 이 글을 찌기로 결심한 이유들 중 하나!!!!!!!!!!!!!!!!!!!!!
테이트모던 level 6..... level 0 있으니까 그냥 7층이라구 할겡ㅎㅎㅎㅎ
여기서 먹는 afternoon tea! 영국 가면 다들 애프터눈티 한번 쯤은 마시고 싶잖아여?
근데 포트넘앤메이슨 비싸잖아여? 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여기로 다녀왔엉!
opening time은 sun-thu 10h-17h30, fri, sat 10h-21h30, 애프터눈티는 15h부터!
난 언니랑 둘이 가서 2인 afternoon tea 세트랑 저기에 스콘만 추가한거야!
참... 여기는 기본 세트에 스콘이 없댕 그래서 난 스콘 추가한거얌!
그럼 저 맛있는 디저트들이 나오고 tea는 두가지 종류 선택하면 tea pot에 담겨서 나와.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근데 다음에 내가 다시 여길 가면 나는 차랑 스콘만 먹을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기는 한데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여.... 근데 진짜 스콘이 감동적으로 맛있어.
게다가 다들 들어보셨져.. 클로티드 크림이 얼마나 맛있는ㅈㅣ...
저렇게 다 해서 얼마냐면...어...음... 영수증을 언니가 갖고 있나봐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저렇게 해서 각자 15파운드 정도씩 냈던 걸로 기억해!
http://www.tate.org.uk/visit/tate-modern/eat-drink-and-shop/level-6-restaurant
여기로 들어가면 더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당.
그리고 진짜 여기가 너무너무 좋은게... 전망이 좋아!!!!!!!!!!!!!!
창가에 앉으면 이렇게 밀레니엄 브릿지와 함께 세인트폴 대성당이 보인당.
난 창가는 아니고 약간 홀 중앙쪽?에 앉았는데도 양쪽 창이 통유리로 이렇게 뚫려있어서 전망좋고 기분도 좋고 상쾌하고 그랬엉!
참, 나는 여기 거의 딱 3시 쯤에 도착했더니 조금 대기하래서 이름 말하고
그 순서되면 진동오는 그 기계 있잖아 그거 들고 한 10분 정도? 기다렸는데
내 뒤로 사람들이 폭풍같이 와서 엄청 대기줄이 길었당.
좀 일찍 도착하는게 좋을 것 같아!
애프터눈티를 진짜 '배부르게' 먹고 마시고 테이트모던 꼼꼼히 여유쩔게 감상하고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템즈강을 따라 걸었당!
걷다가 real greek?이었나 그리스식 음식 점에서 음식을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어!
내가 배아파서 조금밖에 못 시켰었는데 그게 진짜 아쉬워따........... 다음에 런던가면 또 갈 거얌.
갑자기 사진이 커져서 놀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하나하나 줄이기 귀찮아서 그냥 원본으로 올릴고야..핫
야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멋지더라
템즈강 따라서 걷고~ 타워브릿지도 건너보았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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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portobello market, soho
난 여기서 패딩턴 베어.... 이제는 나에게로 와서 이름이 '패딩이'가 된 나의 곰인형을 데려왔징!
근데 난 여기서 구입한 것을 몇시간이 지나 후회하게 된다고 한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그래도 좋아 암튼... 뒷이야기는 이따 하겠어.
이런 분위기의 길들이 쭉 있어!
난 토요일에 제일 활발하게 열린다고 해서 토요일에 갔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정말 많더라!!
근ㄷㅔ 또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ㅎㅎㅎㅎ 복작복작한데 즐거운 느낌?
그리고 난 파리에서 항상 소매치기의 위협을 걱정하면서 다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적으로 런던이 더 안전한 느낌이라 여기선 사람이 바글바글해도 마음이 편했어...
그 유명한 hummingbird bakery의!!!!!!!!!!!!!!!!!!! red velvet cupcake님!
진짜진짜 너무 맛있더라ㅠㅠㅠㅠㅠ 근데 같이간 언니는 달아서 싫다고 했었어ㅠㅠㅠㅠㅠㅠ
근데 그렇게 달지는 않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튼 정말 최고 맛있당.
난 이거 해리포터스튜디오 가기전에 소호 잠깐 들려서 쇼핑할때도 허밍버드베이커리 소호점가서 또먹음ㅋㅋㅋㅋ
짜잔!! 거리에서 사먹은 빠에야! 속에 치킨들어있는데 맛있엉.
런던에서 대학 다니고 있는 칭구가 portobello market가면 허밍버드베이커리 꼭 들리고 길거리 음식도 꼭꼭 사먹어보라구 해서
시키는대로 다하구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햄리스 토이스토어...
진심 내가 사랑해... 맨날 맨날 여기 구경오고 싶어.... 암튼
저기 위에 아까 마켓에서 봤던 패딩턴베어보이지??????????? 여기서 팔고 있는거야!!!!!!!!
그래서 순간 내가 산건 짝퉁인가...해서 엄청 쟤네랑 비교해봤는데 겉모습은 우선 똑같더랑.. 상표도 같구...ㅠㅠㅠ훔
근데 여기선 14파운드인데 나는 10파운드에 사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만족하기로 했어
아무튼 여기 진짜 재밌당. 두번 재밌당. 난 여기서 엄청 오랜시간을 보냄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내가 유치한 취향이라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진짜 저 해리포터 지팡이도 갖고 싶어서 완전 저거 들고 사진찍고 난리난리..
아 플레이모빌도 있고 레고도 있고 아무튼 완전 천국 같았어... 너무 즐거웠당.
해리포터 더쿠 언니들도 좋아할거야 막 양피지에 쓴 편지들도 있고 각 기숙사 문양?암튼 이런 것들.. 비밀지도.. 다있당.
사실 난 해리포터 더쿠는 아니고 같이 간 언니가 더쿠였는데 너무 좋아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앙녕... 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깨알같이 광선검도 들고있어..
글고 내가 사랑하는 캐스키드슨... 아까 노팅힐(portobello market)갔을때 득템했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캐스키드슨에 들어갈때도 난 이미 캐스키드슨 가방을 들고.. 전투적으로 들어가서,...
매장에서도 고민만 한 1시간한듯... 그러다가 soho 매장 가보기로 하고 우선 소소한 득템만 해땅ㅠ.ㅠ
글고 영국 캐스키드슨 학생할인해주더라!!!!!!!!!!!!!!!!!!!!!! 내가 프랑스 학생증 내밀었더니
"오 너 파리에서 공부하니?????" 막 이러고 "근데 솔직히 불어보단 영어가 좋지?ㅋㅋㅋㅋㅋ" 이러고
정답게 말걸어줘서 뭔가 좋았다고 한다.....
이것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완전 우연히 찾았던 soho의 한인음식점!!!! arang이당.
사실 여기서 대기를 한 30분했는데... 그것땜에 한껏 짜증나있었는데 떡볶이를 서비스로 주더라고...
그래서 내 마음이 눈 녹듯 사르르 풀렸당..그래서 이 다다음날 여기 또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다음날에 왔을때는 대기 없이 바로 들어와서 먹었는데 상추랑...
뭐였지 뭔가 야채 더미... 난 야채를 안먹는데 아무튼 그걸 또 서비스로 줬어.
음 어딨냐면.. 피카딜리 서커스 역에서 내려서 보면 barclays 은행 크게 보이는데 그 왼편에 jewel인가 하는 클럽?이 있는데
그쪽에 길로 쭉 따라 올라가다 보면 뭔가 네모난 공간같은게 나타나고 둘러보면 arang이 있어...
설명이 거지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 여기 우연히 찾았을때는 카나비 스트릿에서 쭉쭉 내려오다가 찾았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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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 브라이튼
pret a manger에서 먹은 것!
영국 여행하는 사람들이 영국 음식 맛없다면서 여기서 샌드위치 사먹기를 권하더라구....
사실 난 영국에서 먹은 모든 것들이 맛있었기 때문에 좀 잉?했지만.... 아근데 피쉬앤칩스는 안먹어봤다
ㅋㅋㅋㅋㅋㅋㅋ내가 해산물도 안먹어서... 난 육식주의자야^^ 여시들... 나만그런거아니잖아여...아닌가? 나만그래?ㅠㅠ
피쉬앤칩스를 안먹어봐서 영국음식 맛없다는걸 몰랐나... 암튼!!!!!!!!!!
여기 좋당!!!!!!!!!! 깔끔하고 샌드위치도 맛있어!!!!!!!!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건 과일을 뭔가 스벅 음료 컵같은 플라스틱 컵에 담아서 파는데 들고다니면서 막 편하게 먹기 좋아! 먹기 좋게 담겨있엉ㅎㅎㅎㅎㅎㅎㅎ
아 근데 이거 매장에서 먹는 가격이랑 들고가는 거랑 가격달라!!! 매장에서 먹는게 조금더 비싸당!!
브라이튼 가기 위한 표!
tip!!!!!!!!!!!!!! 여시들 브라이튼 갈때 london brigde에서 출발해!!!
어디였지 다른 역에서도 갈 수 있는데.. 아마 victoria였던걸로 기억해 거기서 표사서 가면 여기서 보다 훠~~~~~얼씬 비싸여
난 왕복 10파운드에 다녀옴!!! 표에는 마치 갈때 10파운드 올때 10파운드인것처럼 써있지만
아니야 왕복에 10파운드에 샀엉!! 그리고 런던브릿지역에서도 지하에 ticket 창구 있는데 거기서 사지말고
위로 올라와서 지상에 또 ticket 창구가 있는데 거기서 사!!! 밑에서 살라했는데 그 아저씨가 위에서 사는게 더 싸다고 위로 보냈엉
그리고 이 표는 시간이 flexible한 표야.... 기차 출발 언젠지 시간보고 나랑 맞는 시간에 갔다가 원하는 시간에 돌아오면 된당!
아 근데 갑자기 생각났는데 난 이제 0개 국어를 하는 것ㄱ ㅏㅌ아...
저때 역무원아저씨한테 이러저러 얘기하는데 아저씨가 갑자기 웃길래 뭐징? 했는데
나중에 같이 왔던 언니가 너가 중간에 뭔말할때 불어식으로 발음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어도 그닥 못하는데 이제 영어도 못해... 난 바버야....빨리 한국가고싶다...
브라이튼에 도착해서 하루종일 쓸 수 있는 버스 티켓을 샀어!!!!!!!!!!!!
근데 이게 제대로 된건지 모르겠ㄴ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세븐시스터즈가고 싶다니까 버스 안내소에 있던 아저씨가 우리 데꼬 가더니 이거 사라고 해서 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였는지 확실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5파운드 미만이었던 것 같아! 4.5파운드 정도였던것 같아...미앙... 기억력...ㅠㅠ
저거 처음사면... 저렇게 안되어있고 좀 잉?스럽게 되어있는뎅
산 담에 버스기사 아저씨한테 내밀면 아저씨가 알아서 여차저차 오늘 날짜 긁은 담에 초ㅑ초ㅑ 하면서 붙여서
저 상태로 만들어주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라이튼 기차역에 내려서 저 티켓을 샀으면 12번이나 12x번이나 13번 버스를 타면 세븐시스터즈에 갈 수 있어!
일요일이라 13번 버스도 운행을 하는데 평일에는 13번 버스는 운행안하는 것 같아
버스 인포 쪽에 보면 버스 노선표랑 막차 시간까지 나와있는 안내서 있으니까 이거 하나씩 챙겨!
버스가 은근 빨리 끊기는 것 같았어! 나도 막차타고 겨우 돌아왔당ㅋㅋ
짜잔 세븐시스터즈!!!!!!!!!! 말그대로......... 대자연이야........... 내 사진에서 대자연이 느껴질지 모르겠지만...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바람이 진짜 많이 분당.. 난 저기서 날라가서 바다로 추락하는 줄알았어...
그리고 바다색도 진짜 이쁘고 너무 좋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서 못찍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절벽이야절벽...무서운데 멋있당!!!
나랑 언니는 막 저기서 신나게 점프사진도 찍고... 중간엔 길잃어서 죽을뻔했지만 진짜 재밌었어!!!!
근데 세븐시스터즈는 너무 좋았는데 난 브라이튼에 정말 악감정이 있당.
다시 버스 타고 브라이튼으로 돌아와서 저녁먹으려고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어떤 미친것이 우리한테 fucking yellowf라고^^...
아... 한마디 해주고 싶었는데 그 여자애가 너무 사납게 생겨서 무서워서 걍 도망치듯 기차 타고 런던으로 왔당...
호스텔 동네에 있는 kfc에서 4인분짜리 치킨세트를 사와서 언니랑 둘이 분노의 치느 영접을 했지.....
근데 진짜 내가 느낀 건데 영국은 프랑스랑 비교해봤을 때 백인비율이 훨씬 높은 것 같앙...ㅠㅠ
특히 브라이튼에서는 거의~~~~~~다~~~~~~~백인이더랑
프랑스는 진짜 되게되게 다양한 인종이 있는데 그래서 막 약간 무섭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서 영국보다는 인종차별이 덜한 것 같..다는 느낌??? 개인적인 생각이야!!
내가 파리 돌아다니면서 한번도 누가 날 신기하게 쳐다보네? 이런 생각안해봤는데 런던에서는 그런 느낌 받은 적도 있고!
이 날 진짜 프랑스로 엄청 돌아가고 싶었던 날이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엉엉
아 물론 사실 그보다도 한국이 더 가고싶었지... 내가 교환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 좋은나라 난 우리나라가 젤조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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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 soho, wb studio tour!!!!!!!!!!!!!
이 날은 해리포터 스튜디오 투어 가기 전에 잠깐 소호에 들려서 쇼핑도 하고 그랬엉!
탑샵.... 우리나라에 와줘요......................탑샵...................
이날 또 레드벨벳 먹고 난 primark 요기서 1파운드에 가짜 진주 귀걸이도 득템하고 그랬당.
그리고 젤 중요한 캐스키드슨도 댕겨왔징*.*
그리고 사진은 닐스야드!!!! 여긴 시간없어서 진짜 사진만 찍고 닐스야드 레메디스가서 대충 휙 둘러보기만 했다ㅠㅠ
다음에 가면 여기서 좀 여유롭게 시간도 보내고 그러고 싶어ㅠㅠㅠㅠ
하지만 해리포터 투어 예약시간이 16h였기때문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짠!
대망의 해리포터 스튜디오 (wbstudio) 투어!!!!!!!!!!!!!!!!!!!
아 해리포터 투어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해!!!
그냥 무작정 가도된다고는 하는데 그럼 아마 표가 없을 수도 있으니까...ㅠㅠㅠㅠ
예매는 http://www.wbstudiotour.co.uk/ 여기로 들어가면 할 수 있당!
가격은 29파운드였어!!
우선 셔틀 버스 타는 곳까지는 직접 가야해 euston 역으로 ㄱㄱ
euston square역 아니얌 euston역!!!!! 여기로 가서 이제 우리는 watford junction까지 갈거야
난 창구에다가 여기가고 싶다고 했더니 오이스터 카드 있냐고 물어보길래 ㅇㅇ했더니 그럼 3파운드만 충전하라길래 했어!
근데 약간 미스테리 한게... 이거 돌아올때도 watford junction에서 euston역으로 오면 되거든???
근데 그때 돌아올때 카드 찍어봤더니 안되길래 또 창구가서 왜 안되는 거냐고 나 돈 부족하냐고 했더니
2파운드를 충전하래... 그래서 ㅇㅇ 하고 충전했는데 나중에 보니깐 이것도 돈 남은 것 같더라궁... 뭘까...
아무튼!!!!! watford junction에 가면 셔틀버스 타는 곳은 어디라고 친절하게 안내문에 안내되어있당!
그거 따라가서 조금만 기다리면
이런 외관의 해리포터 셔틀 버스가 온당!!!!!!!!!!!!!!!!!!!
아난 이때 버스 타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어... 아쉽....
이 버스를 타고 가면 이런 곳에 내려줍니다^0^
초..초점이 왜이래 아무튼 입장하는 곳과 티켓!!!!!!!!!!!!!!!!!!!!!!
근데 저 입장 문은 굉장히 소소해..소소한 거야 진짜 입장할 때 감탄함ㅠㅠ
내부 사진은 자유롭게 찍을 수 있는데 여기에 많이 올리진 않게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혹시 갈 언니들 김 빠질 것 같아.... 말그대로 세트장인데 사진으로 다 보면 좀,.... 그렇잖아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곳으로 입장할 때 모두가 놀란 포인트가 있지만 비밀로 하게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망토입은 아저씨보여??? 그린스크린 앞에서 망토까지 입고 빗자루 기계에 올라타서 빗자루를 타면
밖에 화면에도 내가 빗자루 타고 하늘 날고 있는 것 처럼 합성되서 나오고
빗자루 타고 있는 사람 앞에도 화면이 있어서 자기가 날고 있는게 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사진도 찍어주는데 사진은 한 장에 12파운드에 살 수 있고 dvd는 20파운드였던 걸로 기억해!!
난 사진 샀는데 사진 주문하고 인화 시작하자마자 dvd 살걸 후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vd 가격은 못 봐서 당근 엄청 비쌀 줄 알았는데.... 사진에 비하면....ㅠㅠㅠㅠㅠㅠㅠ
언니들 버터맥주 맛이 궁금했나여? 여기서 드셔보세여
개인적으로는 처음에는 굉장히 맛있으나 저 거품이 밑으로 가라 앉으면 맛이 없었음... 거품 가라앉기 전에 다 마셔버렷!
글고 저 버터맥주 파는데에 원래 알바생이 있었는데 내가 사진찍을라니까 자기 숨겠다면서 숨었다가
다찍었더니 나와서 주문받아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
다이애건앨리!!!!!!!!!
들어가 볼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저 상점들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어요...ㅁ7ㅁ8
호그와트다!!!!!!!!!!!!!!!!!!!!!!!!!
한때 내가 엄청 가고싶어하던 학교
지팡이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는 아니라 이 방 지나면 나오는 기념품 가게에서 지팡이 살 수 있는데
여시들아 그거 알아둬.... 햄리스토이스토어에서 파는 해리포터 지팡이가 더 싸..
여긴 포장만 다른것 같은데 4파운드인가 더 비싸더랑
그래서 결국 포기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햄리스에서 앓이하다 못사서 여기서 살라했는뎅
아무튼 기념품 가게도 재미있당!!!!!!!!!!!!!!
개구리 초콜렛도 있고 그 이상한 장난감들도 있공ㅋㅋㅋㅋ해리포터 팝업북 있어서 사오고팠는데 안샀엉...
사실 난 그렇게 엄청난 해리포터 더쿠는 아니기 땜에..........핫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친구를 위한 소소한 선물하나 샀지 그 친구도 여시인데 이글 볼지도 몰라.. 안녕?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같이 간 해리포터 더쿠언니는 좋아했다고 한당!!!!!!!!!!!!
근데 막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안고 가면 약간 실망할거야!
난 영화로 보던 것들을 실제로 보는게 신기하고 재밌었는데 너무 많이 기대하면 조..금 실망할수도 있을듯ㅋㅋㅋㅋㅋ
그래도 여시에 해리포터 더쿠 언니들 많은것같은데 과감하게 한번 추천해보도록 할게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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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 빅벤, 런던아이, 근위병 교대식, 그린파크
사실 빅벤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갈까 근위병 교대식을 볼까 고민하면서 웨스트민스터 역에 내렸다가 그냥 한번더 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졍
위에서 말했듯이 언니랑 나는 뭘 볼까 고민하다가 근위병 교대식에 조금 늦게갔당...ㅠㅠ
교대식 시작 시간 30분 전에 도착해있는게 좋을 것 같아!
사람이 엄청 많더라 진짜!!!
되게 신기하기는 했는데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약간 실망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다음에 영국가면 다시한번 제대로 봐보고 싶어!!!!!!!
그리고 그린파크에 앉아서 와플을 먹었지
와진짜... 사진보면서 내가 배고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지금 프랑스는 새벽 2시 42분이야 언니들....
배고파죽겠당. 그리고 나 이 글 밤 10시 반? 정도에 쓰기 시작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글 찌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걸리는구낭... 중간에 스카이프 한시간 하고 밑에 자판기가서 콜라 뽑아오긴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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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국 여행기는 이렇게 끝이얌!!!!!!!!!!!!!!!!!
궁금한게 없겠지만 혹시라도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로 물어봐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문제시엔 조용히 말해줭
나도 이거 해보고 싶었는데
문제없을시 2013년 6월에 남친생김
문제있을시 2013년 7월에 남친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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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7일이면 그냥 오이스터 1주일권으로 충전하면 되지않으까?!?! 1주일권이 30.xx파운드였는데 일주일동안 막다쓰고 돌아다닐수있거등!!! 확실히 1,2존 안에서는 그랬엉! 옥스퍼드 다녀오는건 어차피 기차타고 다녀오는거니까 오이스터 카드와는 약간 별개의 요금이 들것 같구...!!! 여행 재밌게행♥0♥ 난 곧 또 네덜란드 여행가게되어따!!!!!!!
우왕 여름방학때 유럽가는데 런던인에 5박이야....^^......언니 고마워 많은 도움될듯!!!! 나 해리포터 덕구라서 스튜디오 꼭갈라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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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너무 늦어서 미안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엄청난 더쿠가 아닌데도 신기하고 나름 재밌었던거보면.... 더쿠라면 갈만하지 않을까?!??!?! 나랑 같이 갔던 언니는 더쿠엿는데 ㅇ엄청 조아햇엉!!!!!! ^0^
으와ㅠㅠㅠ진짜부러워ㅠㅠㅠㅠ나도.. 갈래영국....ㅠㅠ정보고마버ㅠㅠㅠㅠ
하악...브라이튼....ㅠㅠ 어학연수하면서살던곳...너무반갑다....근데 브라이튼은 조금 지방이라 막장인 티네이저가너무많음.. 버스는 하루권 4.몇이었을거야... 세븐시스터즈...피시앤칩스...자갈해변... 세이디아줌마ㅠㅠ 빅테스코...ㅠㅠㅠㅠㅠ다너무보고싶다
혼자여행하는거아니라면 런던에서 밤에 바클레이시스자전거타구 다녀두 좋아!! 하루에 일파운드였어. 런던은 낮에도 서울처럼 차 많지않음 주차비가겁나비싸고 그냥 1존에는 통행하는데도 돈겁나내야하기때문이지 그러니 밤에 야경보며 자전거타면 완전환상...
브라이튼 역에서 쭈욱 내려오면 시티센터가 처칠스퀘어인데 거기서 호브방향으로 6번이나 1a타고 쭈욱가다가 george street에서 내려서 바닷가쪽으루 내려가서 다시호브방향으로쭉가다보면 진짜맛집있어..
이름은 morroco's 고 브라이튼에 또 로얄파빌리온이라는 한국말로하자면 왕의별장정도 되는곳 있어.. 지금은 그냥 전시용이지만 들어갈만한 가치 충분히있음. 브라이튼 피어도 가볼만함..
언니 내가 유럽여행을 짧게가서 영국에 3박4일있거든 ㅠㅠ근데 브라이튼을 가기로 했어 거기 하루 잡고 런던에서 왔다갔다 할수있겠지?? 거기서 따로 숙박안해도 되겠징??ㅠ
웅웅 브라이튼은 따로 숙박잡을 필요업ㄱ엉!!!! 미안행 네덜란드 다녀오느라 답이늦어따.....는 자랑 헷헷ㅌㅋㅋㅋㅋ 암튼 당일치기 충분히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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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닝닝!!!! 입장권만 29파운드고 watford junction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는 아마 왕복 2파운드 정도였어!!!!! 내가셔틀얘기를 좀더자세히썼어야했는뎅 미안미안ㅠㅠ 버스에 올라타서 기사 아저씨한테 2파운드주면 아저씨가 기다란종이주는데 그거 꼭 갖고있다가 나중에 다시 돌아올때도 그거 보여줘야햇!!!
아닝!!!! 홈피에선 입장권만 예약하구 watford junction으로 가서 셔틀타는데로 가면 조금 기다리면 셔틀버스가왕!!! 그럼 그 버스 올라타서 2파운드 내는고얏~~~! 셔틀버스 시간은 나도자세히모르게써ㅠㅠ 입장예약시간보다 여유있게 가는 걸 추천햇!!!!!!!!!
웅웅!! 즐거운여행이되길!!! ♥0♥ 혹시 나중에 또 궁금한거있으면 물어봥!!~~
영국간다고 나 곧간다고기다려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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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언니 답변이늦어서 먄ㅠㅠㅠㅠㅠ근데난따로일정표를세세히짠건아니구... 그냥 이날은 어디어디~ 몇시쯤엔 여기 이렇게만 간단하게 메모장에 메모해두고 지도에 갈 지역 표시해두고! 요렇게만 하고 간거라ㅠㅠㅠ
오....난 ㅠㅠ 시간이 그리 많지않은데 ㅠㅠ 이틀이면 얼마나 돌아다닐수있을까 런던
빨리빨리 돌아다니면 그래도 꽤 볼수잇을거야!! 난 좀 여유롭게 다닌편이라!! 내친구가 영국에 사는데 런던은 아니도 좀 북쪽살거든! 그래서 가끔 런던 며칠와서 돌아다니고 하는데 걘 되게 단시간에 이것저것많이보더랑!!!!!
우왕 깨알같은 여행기야ㅋㅋㅋㅋ런던 숙소정보찾다가 읽게됏네*.* 좋은 글 고마워 언니야~~!!
언니 나 런던 10일 후에 가는데 넘 유용한 정보다 고마워ㅠㅠㅠ!!
쌍것들이 어딜 인종차별을해!!!! 언니 ㅠㅠㅠ 브라이튼 너무 이쁘다!! 나도 꼭 저길 가겠어! 정보 고마워!!!
나도 2주뒤에 세븐시스터즈가! 넘 고마워 잘읽었오!!!! 그러면 혹시 세븐시스터즈에서 돌아오는 버스는 어떻게 타야되? 처음에 내렸던 곳까지 다시 걸어가야되는고야?ㅠ.ㅠ!?...그 거리를?...
처음에 내렸던 곳에서 타도되궁!!! 버스타고 오면서 대략적으로 전전정류장부터 어디쯤에있는지봐!! 난 그럴생각을못해서 좀 다시 정류장찾는데 애먹었지 ㅇㅅㅇ....ㅠㅠㅠㅠㅠㅠ
난 진짜 런던이 내 여행지중에 최고로 좋았어ㅠㅠㅠㅠㅠ그래서 이번에 또 가는데 언니 덕분에 브라이튼에서 세븐시스터즈까지 잘 갈수 있을거같애 고마웡ㅠ_ㅠ!
★ 루트가 진리다! 언니 고마워!
넘이쁘다...ㅜㅠㅠㅠㅠㅠ 나도 여기 4월달에 꼭 가보고싶다
나를위한댓글
헝 빨리가고싶다 영국 ㅠㅠ
진짜 잘봐쒀 언니!!
우와여시야!!!!! 나유럽여행갈때 런던일정짜고있었는데ㅠㅠ도움많이된다!!먹을데도 알려주고ㅠㅠㅠ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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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너무 늦게 답댓하는데 괜찮을라나.. 미안해..ㅠㅠㅠ 밑에 댓글 알람 보고 들어왔다가 질문글 발견했네ㅠㅠㅠ 나는 교통도 괜찮고 주변동네도 괜차나써!!
런던런던런던 언니일정대로할꾸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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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04 11:1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04 23:44
[런던여행] 여시 좋은 정보 고마워 참고할게!!!
애프터눈티 여시가 말한데 가야겠다 고마워!!
[런던여행] 호스텔추천,, 고마워여시야ㅠㅠ 호스텔 좋을 것 같다.. 역문제만 잘알아보면되겟당!
[런던여행] 나도 여시따라 가야겠다 여시 고마워잉!
런던여행 ㅠㅠㅠ 와 ㅠㅠㅠ부려웡
오우 고마워 여시야 !!! 애프터눈티 뽀뿌온다 ㅋㅋㅋ
와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쿠멍엄청확장된다 한국은13:34 인데 진짜6,7월에 아니8월에라도연애시작했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