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 가겠다고 ktx랑 숙소 예약하고 부막콘 표만 생기길 바라고 있었는데~~
Ktx가 입석+좌석인지라 수시로 코레일앱 들락거리다 더 좋은 자리가 있어서 취소하고 결재 하려고
봤더니~
헉! 날짜를.....안보고.....31일로 해서 자리가 있는 거였어요ㅜㅜ
부랴부랴 다시 예약하려고 했는데 이미 끝...
이러다 부산까지 자차 운전 할까 걱정으로 계속
코레일 들어가고 새벽에서 시간 단위로 일어나서 확인 했는데 드뎌~방금 예약 성공!!!
역시 가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뭐든 합니다!
다시 설램이 가득입니다^^
부산에서 만나요!!
첫댓글 아이구 가슴이 철렁하셨겠네요... 저는 예매 대기 터진걸 결제 했는데 하고 나서보니 가족 아이디였어요 😂 자리가 꽤 좋은 자리인데 공연 당일에 아이디 주인은 출근을 해버리고~ 당황해서 고객센터 전화하고 난리난리 아주~ 무사히 공연은 가게 되었지만 정말 며칠 전 이때만 생각하면 아찔해요 🤣
와~~진짜 놀라셨겠어요ㅜㅜ
근데 간절히 원하면 뭐든 이루어지나봐요~~
저 방금 예대 터졌어요~~
부콘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