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포사진 :
초등학교사진들인데요. 정말 부끄러움이 헉헉..;
이 사진 보면서 나태해질때마다 정신차리고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려구요
그니까 너무 전사진 보시고 비난하거나 악플다시면 (...)
우리까페회원님들은 안그러시리라 믿고 올려요~
동생과 나 둘다 암흑의 시기
너무 까매 흑인으로 불린 아이
무보정..콧구멍,피부,촌티대략난감...
하체비만 최고였죠!
친구들 중 가장 얼굴이 동그랗던 아이.
초등학교졸업앨범사진..;
<그리고 동생은 보너스인데 ^^;;;>
'동생도 통통족이었어요..!'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음.. 저는 둘다 이번년도 사진이에요 ^^; 화장실사진은 일주일쯤된사진이구요~
동생은 작년이랑 이번년도 ^^;;?
이때 저 바지가 살짝 쨍겼는데
음 한 48~49왔다갔다 거렸어요 ^^
함평나비축제에 가서 찍은 ㅎㅎㅎㅎㅎㅎ
▽ 이때 뷔페에서 정말 많이 먹어서 얼굴퉁퉁.... ㅋㅋㅋㅋㅋ 정말 맛있었는뎅 ㅎㅎ
48대였어요~
이게 46kg나갈때
몸무게 재고 신나서 찍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다리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완전 감동중..
완전 정말 코끼리 무다리여서
교복도 정말 맨날 바지 구해서 입구
(동복밖에 바지가 안나와서...)
그리고 얼굴은 진짜 가꾸기 나름인듯 ㅜㅠ
동생도 저따라 운동열심히 하더니 쪼금쪼금 빠지다가 결국에는 !!! 이렇게변했네요^^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얼마 안됬어요. 실제적으로빠지기 시작한건 이번여름부터요^^
동생은 저보다 운동을 먼저 시작해서 인지 좀더 빨리 빠졌어요
사진 보시면 아시듯 전체적으로 동생과 저 둘다 통통족이었는데요 ^^;;
지금은 둘다 뚱뚱하다는 소리 안듣고 산답니당~ㅎㅎㅎㅎㅎㅎ
아침에 줄넘기를 50회씩 끊어서 1500개를 했어요. 한 이주정도?
식이요업을 따로 하지 않았는데 라인이 잡혀갔어요.
장마기간이 끼고 그래버리니까 도저히 할곳이 없어버렸고 갑자기 운동자체를 멈추게 되서 요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국민체조나, 순환체조를 했어요.
동작하나하나 신경써서 하려고 애쓰니까 다 하고나면 땀이 주룩주룩 나더라구요..
번갈아가면서 1시간내내 동작 일부러 크게크게 하면서 !
그리고 tv볼때 구보하는것처럼 해서 집에서 무릎크게크게 올리면서 했는데
장마철에는 걷기 대신 이것으로 대신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에요^^ 귀차니즘에 딱!
하체가 거의 이것으로 빠진것같아요 ㅋㅋㅋㅋ! 강추.
나중에 사진으로 찍어 올려드릴께요 ^^
저녁때쯤에는 장마기간이 아니면 운동장에서 빨리 걷기 30분하고 줄넘기 1000번하고
집에 올라올때 계단으로 올라오고 ! 아파트 10층인데 ㅜㅠ!
그리고 중요한건 정말 알 잘풀어주셔야 해요.
다른쪽 무릎으로 풀어줄 알있는대를 꾹꾹 누르고!! 그러니까 알도 어느정도 가시더라구요
녹차물로 반신욕도 즐겨했어요 ^^ 피부가 좋아지는데 이건 한몫 한듯 ㅎㅎ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한창 크는 학생이라서 정말 식이요법할라치면 유혹이 너무 많아서..
대신 수칙이 있었어요.
기름기 많은 통닭이나 피자같은 고열량은 자제하고.
맵고,짠것도 입에 대지 않았어요.
대부분 식사는 계란(소금뿌리지않은것) 멸치 김치 밥이었고
밥은 가득 담아먹던것을 삼분의 이에서 배고프지않을땐 반까지 덜어내고 먹었어요.
이건 책에서 보고 따라하기 시작한건데
운동 3시간 전에는 반드시 밥을 먹었구요.
저녁 운동 후에는 물 3~4잔이상 꼭 마셨구 ^^...
여기저기 갈때 녹차가루(완전히간거..) 들고 다니면서 물에 타먹고..
특히 혹시 가족끼리 외식하러 나가서.. 삼겹살집갈때 뿌려서 먹으니까 고기도 담백해지고 맛도 있고 좋더라구요!
정말 배고플땐 감자를 주로 먹엇구요 !
아직까지는 이정도로 하고 있어요~ !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다이어트 전에는 항상 허벅지 가리는 옷.. 만 입고 여름에도 항상 반바지 못입고 긴바지만입구 그랬어요.
그리고 남자친구를 만나도 굉장히 소극적이되고..그래서 만남자체가꺼려졌구요.
친구들관계에서도 역시 그들사이에 내가 잇기는 있는데 항상 있는듯 없는듯 지냈어요.
친구들은 다 마르고 예쁜데..라는생각에 위축되서요.
그리고 저 스스로 그래서인지 친구들도 저를 만만하게 보고 놀리기도 많이 놀리고
심한 장난도 많이쳤던것 같아요.옷가게에 엄마와 같이 가서 점원이 권해주는 옷을
입고 나오고 싶은데 바지가 허벅지에 걸려서 안올라가서 .. 다시 입고 온 바지를 입고 나간적도 있어요..
엄마가 왜그러냐고 묻는데 입어보니까 별로 안이뻐~ 딴거 보게.
이러고 나선 정말 제가 한심하고.. 그래서 한동안 우울증 비슷하게 매우 침울해잇었죠..
다이어트후에는 모든친구들이 저를 만만하게 보지 않았고, 덩달아 공부도 능률이 올라
전교 권에서 놀게 되었어요. 옷가게를 가도 왠만하면 다 몸에 맞는데다가
저번과 같은 탈의실의 굴욕따윈 겪지 않게 되었답니다..
정말 저 스스로에게 당당해지고 말투며 행동이며 적극적으로 변해서 인관관계가 편해졌다는 느낌.?
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서...
완전 ㅋㅋㅋㅋㅋㅋ 흑돼지라고 놀렸던 놈들
니네 좀만더 기다려봐봐................아주그냥 ...
엉엉
지금은 그래도 살좀 빠졋다고 별명이 오골계로 바뀌긴했는데
하여튼 니들 진짜 가만두지 않겠서!
5. 기타 하실 말씀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노력한만큼 돌아온다는 말 정말 그말이 정답이구요..
하면 된다는 거 알려드리고 싶어요.
열심히 쓴다고 썼는데 글재주가 모잘라서... 어떨지 모르겟어요.
제가 할수잇는 선에서 최대한 답장드릴려고 노력할테니 질문이나 칭찬이나 격려나 아무거나 다 좋아요 ^^;;
이제 곧 2차 다이어트 시작하는데
하체에 신경쓰느라 미처 신경못쓴 상체쪽..에
힘을 실어야 될듯 ㅎㅎㅎㅎ 해요
정말 이뻐져서 다시 사진 올릴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_______________^
행복한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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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키가 같으시네요 저는 딱 48만 되었음 좋겠는데 님아 정말 홧팅입니다
구보가머예염 ?ㅋㅋ
궈여우세요^^
하벅지 ㅠㅠㅠ
대단대단 ^^ ~ 나도 빼야겠다ㅠ
나도 48키로.. 꿈의 몸무게군요..
부럽..ㅜ
대단해요~ㅋㅋㅋ그리구 동생 진짜 귀엽네요
대단하세요. 정말 부럽습니다. 화이팅+_+!!
ㅐㅑ와지짜 부럽다유ㅠㅠㅠㅠ 줄넘기 .. 내가젤싫어하는줄넘기 실패한줄넘기를.. 1500번하시다니 끈기가 대단하셔용!!^^* 구보처럼 발 드는건 무슨동장이예요? 알려주세용>.<
줄넘ㄱㅣ하면 알 생긴다자나여,그건 어케 괜리했어염?
반신욕 효과 있나요 ㅋ 시도중 ㅜㅜ^^
저랑키가똑같네여 ㅋㅋ 대단하심 !!부러워여 ~~~ㅋㅋ
부럽습니다...의지력이 강한거 같네요 퐈퐈퐈퐈퐈이팅!!!!!!!!!
정말 저두 힘내야 겠어요
정말 대단하시네여ㅠㅠ 저도 열심히 해야 겠어 요 ㅠㅠ
우왕!!! 대단하시당... ㅠㅠ 언제쯥 될까요
우왕!!! 대단하시당... ㅠㅠ 언제쯥 될까요
대단해요!! 멋지네요`~
부러워요ㅠㅠ저도 얼렁 열심히 살빼야겠어요-!
뱃살이 없으시네요.. ㅠㅠ 부럽습니다..
우왕!!!키저랑같으시네요..동생도같이 다이어트하시다니..ㅋㅋㅋㅋ제동생은 삐쩍말라서 뺄것도 없찌요ㅜㅜ
정말 대단하시네요..ㅋㅋㅋㅋ
저랑 키가 같으시네요~ 전 딱 47kg만 됐으면 ㅠ
저하고 조건이 똑같아요~ 저도 목표가 46인데... 모델로 삼아서...도전
허리 라인이 ㅎㅎㅎㅎㅎ
우와~대단해요~저도 47kg이 목표인데~ㅎㅎ 따라하겠어요~~!!
전 43~45kg이 목푠데.... 우와... 대단하세요~ 님처럼 저도 열심히 해서 목표체중 이루렵니다!!
저랑 목표가 같애염>__< 저도 열다!!!ㅋㅋ
제가 지금 비포상태에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벅지살어떠케빼셧나요 ㅠㅠ 부럽워요!
부러워요,정말루,ㅜㅜ
대단하세요..부럽네요정말.ㅎ^^
저도 귀차니즘을 방지해서 무릅올리기를해야겠어요 ㅋㅋㅋ
몸무게가 후덜덜 ㅋㅋ
ㅎㅎㅎ요요 안오시면 좋겟네염!ㅎ
허벅지!!! 와!! 정말....... 허벅지 빼신것 더 자세히 가르쳐 주셨으면 해요 ㅠㅠㅠㅠ 님 짱이네여 님이 짱먹어요!! 와
님 대박이에요! 저의 다이어트욕구를 더 불사오르게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