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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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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② 한국철도 (기술, 차량) Re: 서울-용산 시종착 체제를 바꾸는 것은 어떨지요. ^^
Techno_Holic 추천 0 조회 641 05.04.29 13:3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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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4.29 14:57

    첫댓글 그런데 서울-용산간 선로용량말인데요 회송을 위해서라면 어차피 서울역을 거쳐 고양기지로 갈껀데 과연 경의선 통근열차의 운행구간 연장을 할만한 용량이 남을까 싶고 플랫폼도 현재 더 늘릴만한 공간이 없어보입니다(13번홈의 옆선로들은 입출고선이죠..)

  • 작성자 05.04.29 17:19

    서울(또는 용산)에 도착하는 전 열차가 행신으로 회송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대부분 열차가, 기지까지 회송하기보다는 서울역 구내에서 바로 회차하여 하행 운행에 바로 투입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 05.04.29 17:22

    그런것들을 없에기 위해 용산선 자리에 전철화를 시켜서 서울역을 거쳐 가는 수고로움을 없에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서울역과 용산역에 일반, 고속으로 나누지 말고 1:1로 하는게 좋다고는 봅니다 그러면 서울역에서 가까운데 용산까지 갈 필요가 없고 용산역 주변에 사는데 서울역까지 갈 이유가 없겠죠..

  • 작성자 05.04.29 17:28

    서울-용산역에 열차를 고루 배치할 경우에는, 역당 운행열차가 반으로 줄어드는 것. 즉 배차시격이 두 배로 늘어나, 전체적인 고속열차 이용시간이 늘어나는 문제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시각표상에서 서울, 용산 시종착이 뒤섞임에 따라 승객의 혼란도 우려되지요.

  • 작성자 05.04.29 17:28

    개통 초기, 출발역 이원화가 확실히 되지 않아 "극히 일부의 열차"가 뒤섞였었는데, 이것만으로도 승객 혼란이 상당했습니다. 서울 가는 차는 없지만 용산 가는 차는 있다는 안내를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고. 똑같이 부산행인데, 서울발은 꽉 차서 가지만, 용산발은 텅 비어 가는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 05.04.29 21:46

    시종착을 서울로 통합, 전체열차의 1/3정도를 용산역 경유로 편성, 배차시간을 1-3분으로 축소, 행선지가 같은 일반+고속열차, 다른 일반+일반, 다른 고속+고속, 등 효율적인 열차혼합 중련편성, 그리고 지금의 열차별로 배정되는 플랫폼지정을 선별로 변경(그러니까 장항선, 경부선, 호남선등 선별로 고속,일반열차 혼합

  • 05.04.29 21:44

    취급) 등등 방법은 많을것입니다. 배차시간을1-2분으로 좁히고 4열차씩을 한꺼번에취급,그리고 10분정도의 시간을 비운후 또다시 1-2분간격으로 열차 배차취급(단 분기점이 짧은 순으로 (순서 1.장항, 2. 여수, 3. 목포. 4. 경부. 단 고속열차 경부선을 먼저 배차) 등등 현실성은 떨어질수 있지만 이러한 방법이 있을겁니다

  • 05.04.29 21:46

    배차를 1-2분정도로 축소하는대신 4-5열차의 승객을 한번에 취급해야겟죠. 그리고 열차를 어느정도 간격씩 두어서 줄세우는것도.. 50m간격으로

  • 05.04.30 00:30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따로 출발해서 영등포에서 합치는 것은 어떨까요? 정차도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니면 역 밖에서 도킹~만이라도 가능 하다면 경부-호남 열차 가능 할듯 합니다만

  • 05.04.30 09:16

    저는 경부호남을 억지로 중련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중련 해체 하는 시간이 길어서 좀 비효율적이지요. 다만 서울~부산, 마산과 용산~광주, 목포라면 할만 합니다,

  • 05.05.01 10:25

    중련은 다른이유때문이 아니라 서울-시흥 구간 다이아 포화, 대전 구간 불편을 어느정도 해소할수 있고, 중련 운행으로 인해 더많은 열차 투입이 가능해진다고 생각되어서...

  • 05.05.02 13:26

    다양한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 사실, 고철 개통때부터 생각했었던 시종착역의 "노선에 따른 2원화"가 아닌 "종별에 따른 2원화"를 통해서 해결하자는 방안인데... 이렇게 되면 고속철의 복합문제뿐만 아니라 현재 상당수의 여유차량을 보이고 있는 PP새마을의 복합을 통한 활용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 05.05.02 13:27

    이렇게 되면 호남선 기존열차 승객 입장에서는 이용할 수 있는 열차 편수가 늘어나서 좋고, 경부선 고속열차 승객 입장에서는 호남선 운행시간대에 경부선으로 갈 수 있는 열차 편수가 늘어나서 좋은, 그야말로 누이좋고 매부좋은 결과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 05.05.02 13:30

    다만, 용산역과 신용산역의 연계-환승문제는 예전에 한우진님께서 말씀하신바 있는 역 구내 개찰구를 통하지 않고도 환승할 수 있는 이른바 "SOFT 환승"방식을 택한다면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방식을 택하면 청량리 지상/지하역의 환승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시종착역의 변경으로 인해 생길지도

  • 05.05.02 13:31

    모르는 일부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과 용산역/서울역 구내와 이들 구간에서의 선로용량 문제만을 해결한다면 한번쯤 검토해 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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