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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일 반 게 시 판 스탠다드 밴리스트 관련 잡담.
[CC]Rush 추천 4 조회 1,230 17.01.10 21:4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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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1.10 21:55

    첫댓글 개인적으론 4번을 좋아합니다만 퍼미션하면서 때리는 섬광은 좀 사기였죠(...)

    그래도 저는 사악한 암시의 떡밥을 되새기며 부디 아몬케트에 정통 4번 그릭컨이 부활할 수 있기를 빌어봅니다... 는 지금도 그릭컨 충분히 돌아가던가...

  • 17.01.10 22:29

    가슴 아프지만 보내야죠 ㅋ 글 잘 읽었습니다.

  • 17.01.10 22:43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 17.01.10 23:09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7.01.10 23:41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이 가슴아프네여 ㅜㅠ

  • 17.01.11 00:34

    위자드의 어그로, 컨트롤 억제정책은 오히려 덱의 다양성을 해치는 악수라는 생각이 드네...

  • 작성자 17.01.12 08:38

    지금은 그렇게 보이는데, 너무 빠르고 너무 컨트롤하는 덱을 없애고
    2,3번과 같은 속도 안에서 '키워드' , '시너지' 를 통한 덱의 다양화를 꾀하겠다는것처럼 보여요.
    1,4번 덱이 강해지면 반대로 또 이들 덱들이 카드들의 사용 다양성을 해치기 때문이죠.
    미드레인지 일색처럼 보여져도, 너무 빠르게 상대를 죽이거나, 너무 늘어지게 해서 자연스럽게 이기는 컨트롤 구도보다는, 미드레인지 스피드에서 키워드/시너지를 통한 전략의 다양화를 꾀하겠다는거죠.
    아직은 변화시점의 과도기이지만, 칼라데시에서부터 서서히 조짐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는 그렇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 17.01.11 05:04

    많은부분 공감하지만...
    사이드보드 싸움으로도 충분히 덱의 다양성을 높일수 있는데 블럭내에서 왜 그런카드를 내주지 않는지, 또한 사이드보드로 특정덱을 메타하는 카드 디자인을 하는것이 과연 잘못된방향인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토모드묘소 평온한안식만 있었더라도 엠라쿨밴은 되지 않았을것인데... 아티의 트리거를 막는 크리처 혹은 스펠, 부여마법이 함께했다면 지금의 노잼 양상구도가 생겨났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17.01.11 05:20

    테로스 시절부터 유저들이 키워드에 대한 활용을 해줬으면한다 라는 위저드의 간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디보션, 히로익, 용, 엘드라지 등 꽤나 키워드,컨셉을 이용한 덱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사랑받았죠
    하지만 아브잔, 반트컴패니같은 굿스터프를 피해갈수 없었던것도 사실입니다. 여기서 위저드는 다시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굿스터프는 스탠을 파괴하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재미를 파괴하는 요소라고
    그리고는 키워드, 컨셉을 밀어주기위해 '메타'카드 디자인을 철저히 피했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견해는 작성자님의 말씀처럼 이런 키워드,컨셉에 대한 의도성과 굿스터프의 밸런스조절 과도기라 생각드나

  • 17.01.11 05:26

    메타카드 디자인을 버리는것은 더욱더 덱이 다양해지지 못할것이라는겁니다. 예를 들어 다음블럭셋트 아몬케드의 컨셉인 신들을 중점으로 5가지 색들마다 키워드가 있다고 한다면 그 키워드, 컨셉에 맞는 5가지 덱이 나오고 가장 강한(메타가 안되는) 2덱만 살아남게되는 이런 악순환이 또 생겨날수 있다는 얘기죠. 물론 극단적으로 예를 들었지만 위저드의 의도대로 디자인방향을 고집하게 된다면 충분히 생각할수 있는 미래의스탠 상황 아닐까요...?

  • 작성자 17.01.12 08:44

    말씀드렸듯이, 위저드는 예전 블럭컨스 포맷에 가깝게 스탠다드를 이동시키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본문에도 말씀드렸듯 프론티어 포맷도 현재 그런 문제제기가 나오고 있지만, 스탠다드에서는 'Stony Silence' , 'Rest in Peace' 와 같은 카드처럼 단 한장으로 특정 덱을 파괴시키는 임팩트카드를 어느 시점부터 제작하고있지 않습니다. 이런 카드가 위저드가 만든 여러가지 키워드를 박살내니까요. 좀 더 키워드 중심의 전략 다양화를 꾀하고 있는 과도기적 시점이죠 지금은. 드렛지 밴 사유에도 밝혔다시피 사이드보드 카드싸움 일색으로 가는 전략방향은 위자드가 원하고 있는 방향이 아닌것은 확실하다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 17.01.12 08:48

    @[CC]Rush 때문에 앞으로를 위해서도 콥터/엠라쿨을 위해 그를 위한 사이드카드를 만드느니, 이들을 밴시키는것이 위저드가 원하는 재미와 전략의 방향성에 좀 더 부합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콥터/엠라쿨을 위한 사이드를 만들면 그것이 콥터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디자인되어 나올 수많은 아티팩트/탑승물 전체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고, 엠라쿨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다른 섬망 관련덱이나 무덤을 활용하는 카드가 같이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니까요. 위저드는 과거 블럭컨스처럼 키워드나 블럭의 시너지를 최대한 활용해서 덱을 다양화시키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장려하고 있다는것이 제 사견입니다.

  • 17.01.11 05:33

    최소한 칼라데시에서는
    1w 크리처 레어2/3
    경계
    탑승물은 생물이 될수없다

    1r 크리처 레어2/3
    선제
    탑승물은 생물이 될수없다

    이정도의 크리처는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바람입니다. 스탠 모던에 있어 많은 부분 공감되는 글이라 주저리가 조금 길었습니다... 긍정의 의미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 17.01.11 09:5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7.01.11 11:01

    명문이다.. 조금 어렵긴 하지만.

    받아들여라 모든게 매직의 한 조각이다!

  • 17.01.12 08:57

    정말 좋은글이네요.
    저도 이번 밴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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