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005690)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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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치료제 ‘하티셀그램-AMI’ 개발 업체
파미셀은 세계 최초로 시판 허가를 받은 줄기세포 치료제(심근경색 질환) ‘하티셀그램-AMI’ 개발 업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등을 담당하는 ‘스템 셀 사업부’와, 고마진 신약원료인 뉴클레오사이드, mPEG 둥을 생산하는 ‘바이오 케미칼 사업부’로 구분. 파이프라인으로는 간경변증 치료제,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뇌혈관질환 치료제 등 국내 주요사망원인에 해당하는 질환을 대부분 커버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줄기세포 치료제의 대중화를 위해 대표(김현수)가 직접 줄기세포 전문 의료기관 설립
지난해 적자폭 축소, 올해 흑자전환 가능성 증대
2015년 실적은 매출액 252억원(+24.8% YoY), 영업이익 -55억원(29억원 적자 축소 YoY), 당기순이익 -64억원(224억원 적자 축소 YoY)달성. 유전자 진단시약과 유전자 치료제 신약의 원료인 뉴클레오사이드 매출이 2014년 22억원에서 2015년 67억원으로 급성장하며 매출 성장을 이끔. 올해 신약원료인 뉴클레오사이드 및 mPEG(단백질 신약 전달 물질)의 지속적인 매출성장이 예견되는 만큼 실적 턴어라운드의 가시권으로 판단
실적 개선세 및 다양한 모멘텀이 주가 상승을 견인 할 것
당사의 주가는 최근 4년간 저조한 실적과 모멘텀 부재로 지지부진한 상황. 올해는 ①바이오케미칼 사업부의 성장세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점과, ②줄기세포 전문 의료기관 설립을 통해 줄기세포 치료제의 대중화를 시도한다는 점, ③사실상 치료약이 없는 간경변증 질환에 대해 ‘셀그램-리버’라는 줄기세포 치료제로 긍정적인 국내 임상 2상 결과를 도출 했다는 사실이 주가상승을 견인 할 것으로 판단. ④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인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해 정부와 시장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