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을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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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토리 : 후후후...//ㅅ//
디프는 105호!! : 토리언니! 토리 언니는 슬레 세계에 빠지고 싶어요?
귤토리 : 당연하지-! 그걸 말이라고 하시오? *-ㅠ-* 그리고... 눈사를 만나서....
디프는 105호!! : 만나서?
단 : 생선튀김을!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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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오랜만에 하는 까페 비공식 채팅중!!
얼마 전까진 일명 ‘마더몬’ [다른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칭하더군]의 등쌀에 못 이겨서 공부를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새 나라의 어린이로써 열심히 하고 얼마전의 시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후후후후... 이젠 1주일 날잡아서 놀 수 있다는 사실에 날아갈 것만 같아~
내 이름은 디프.
아니, 정확히 말하면 진짜 이름은 따로 있지만, 그건 비밀이고,
난 이 이름이 훨씬 울트라 캡숑 스페셜 엘레강스 판타스틱하게 더 마음에 든다.
디프, 디프, 디프.
얼마 전까지는 사람들에게 루나양, 루나씨, 루나 라고 불렀지만,
이젠 그 검은고양이 같은 이름은 별로 선호하지는 않는 편이다.
세일러문 ‘드라마’를 보고서 루나라는 하나의 이미지가 산산조각이 났던 것이다.
더구나 요새 엔아양ㅡ까페에서 알고 지내는 회원 중 하나인 엔젤님ㅡ의 소설에서
해왕이 출연하길래 이름을 확 바꿔버린 사건이란게 겨우 3시간 전 일이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은 아직도 나를 ‘루나 씨’ 라고 부른다.
뭐, 그게 그렇게 싫지는 않다. 사람들이 날 루나틱(Lunatic - 미친, 광기의, 정신병자)이라고 취급하지 않는다면.[우리반 어린이(?)들은 전부 날 그렇게 취급한다. 하긴, 성격상 문제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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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화장실을 좀 다녀와 볼까나~’
난 나의 상태를 확 바꿔벼렸다. 상태 변화 그림에 ‘응가’ 가 그려져 있는 것으로.
그것은 즉, 용변이 급하다는 뜻이요, 약간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단 것이다.
‘디프는 105호!! 님은 용변이 급하시다네요~^^;;’
요즘 애들은 저런 문자가 뜨면 쪽팔리지도 않나 몰라.
잠시 후, 화장실을 다녀와 다시 대화에 임하려던 나.
하지만 아까 분명히 띄워놨었던 대화창이 갑자기 없어져 있었다.
그리고 모니터는....
믿기진 않겠지만 화면이 뱅글뱅글 미친 듯이 어디론가 빨려들어 갈 것처럼 돌고 있었다.
난 무의식 적으로 모니터에 손을 뻗었다.
오오~ 이러면 안돼는데-!! 이거 액정이라서 상처나면 비싸단 말야-!!!
그렇게 마음속에서 아련하게 들려오는 자책에도 불구하고...
난 모니터에 손바닥을 갖다 댔다.
뭔가의 힘에 이끌리는 기분으로...
그런데....
“우우...?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안돼애애~!!!!!!!!”
난 순식간에 모니터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말았다.
카페 게시글
─•S·O·L :: 패러디소설
「장편」
Deep, And....Our Adventure.......So....[1] - 아무 생각 없고, 또한 미래가 흐릿한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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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오옷!! 다음편 기대할게!! 루나양!! 아..아니지.. 디프양!!! <-아까전 버둥이에 의한 복수??
음...딥님'ㅅ' 기대 할께요~( 푸걱... 내이름이 나오다니! )
'ㅁ'... 이젠.. 디프언니인건가? [꽁시렁] 아냐! 여전히 린아언니!/ㅁ/ [부비부비] 건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