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 지요.
교도관 아내들의 카페를 운영하시는 운영자님에게 감사의 글을 드립니다.
일선 근무자들이 하지 못하는 이야기들 아름다운 미담의 글들을 올려
조금씩이라도 우리들의 실태와 현실이 바로 밝혀지는 순간 순간들이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장근무를 하시다 돌아가신 고 김동민 교감님의 죽음으로 인해 일어선 아내들이 행동에 찬사를 보냅니다.
남편들은 교정직공무원(공안직 공무원)이면서, 일반직 공무원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처우와 모든여건들이 이상하리 만큼 웃기게 되어있지요.
즉 삿갓쓰고 자전거타고 다니는 개화초기처럼 말입니다.
제복은 입고 있지만 일반직공무원이라 교도관법령이라는 것이 없어요.
그래서 행형법이라고 하지요. 소방공무원법, 경창공무원법은 있어요.
그래서 경찰 소방은 자체적으로 시험을 쳐요.
배수제도라는 것이 없이, 즉 시험볼수 있는 년도만 지나면 누구나가 시험을 칠수 있지요.
그러나 교정공무원은 일반직공무원이라 행정차지부와 상의해서 몇명을 시험칠수 있나 묻고서 예산등의 확보가 되어야 시험을 치지요. 그것도 5배수라는 제도를 통해서
배수제도라는 것은 과장 및 소장이 점수를 주는데 예를들면 5명이 비었다하면은 전국에 25번 순번에 들어있는 사람만 시험을 칠수 있지요.
그럼 점수주는 사람들에게 잘보일려고 노력하겠지요.
물론 근무잘해서 배수에들어갈수도 있지만, 그래서 손바닥이 보이지 않을수도 있지요
그런사람들이 또 핵심자리에 가면 후배들이 그렇게 해 주길 바라니
어찌 깨끗하고 바람직한 근무풍토가 조성되겠어요
제가 이자리에서 하고싶은 말은 무척많치만 누구나가 들어오는 사이버공간이라
예절 및 교도관의 이미지를 제고해서 감성을 숨기고 이성으로 글을 쓰려고 노력하오니 잘못글이라도 넓은 관용을 가지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내여러분
여러분에 나의 심정을 토로해 봅니다.
어제 근무하다가 게시판에 공고되어있는 전언통신문을 보고서 눈물이 나올정도로 화가
머리 끝까지 났어요.
세상에 이런일이
교정국에 수장이라는 분이
2004. 08. 06일부로 교정부이사관에서 교정이사관으로 승진되었다는 글이었어요.
그러니 얼마나 흥분이 되던지. 정말 답답하고, 고함을 지르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그래서 이 글만은 꼭 올려야 되겠다 하고서 두서없는 글을 적어봅니다.
공무원이 승진할려된 최소한 승진소요연수가 지나야 합니다.
거룩한 똑똑한 양 봉태 국장님은 고 김동민 교감님이 돌아가신 그 시점에 까지 승진소요연수가 지나지 않아서, 교정부이사관으로 있다가, 승진날짜가 되니 승진한 것 같아요.
어처구이 없는 일 아닐까요. 자기가 책임자로 있을 때 사고가 났서면 교정의 현실 과 미래 외국과의 비교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담화문을 발표, 이 비현실적인 근무지에서 목숨을 잃은 후배를 위해 능력없는 내가 물러나겠다는 그런 지도력을 보일 사람이 기다렸다가 승진했다고 신문과 전교정기관에 광고를 했어요.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다시 미군정부시절, 그때 일제잔제를 청산했어야 했었는데 그청산절차가 제대로 이루어지 않아, 그 당시 상해임시정부 독립지사분들을 자기자신의 재산을 모두 독립을 위해 쓰고, 일제에 아부해 살던 관리들은 자기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일본유학을 보냈지요. 그래서 그 당시 명목이 국가를 이끌 인재가 상해임시정부에서는 없으니, 이승만계통의 사람들이 정권을 잡았지요. 그러니 일제시대에 독립군을 잡아러 다니고, 해방되니 요직에 않아 독립군들이 일하려고 하면, 방해했지요. 왜냐하면 자기들이 잘못이 나타나면 설자리가 없어지잖아요. 그래서 우리 현대사에서는 책임지는 사람들이 없어요. 왜 전통성이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니 오히려 개인영달을 위한 사람들이 잘살고 있으니, 한심하지요.
그 전통 그대로 위대하시게도 교정국장님이라는 분도 돌아가신분과 현직에 있는 분들의 미래에 대한 비젼과 미래를 제시는 커녕 자기 개인영달을 위해 꿀꺽하고 있지요.
이러니
이런 사람밑에서 일하는 일만이천명의 교정공무원의 심정이 비통하겠지요.
이런 장수를 믿고 살려고 하니 비분강개 하겠지요.
그러나 현실을 누구나 알아주지 않고 일하는 남편들은 오늘도 선풍기 한대에 냄새나는 사방에서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또 전쟁을 하려 나갑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힘없는 국이다 보니 인권위에서 권고문안을 보내면, 교정직 공무원이 위치를 생각하지도 않고 그 공문에 맞게 일선기관으로 보내요. 그래서 현장에는 요사이 수용자가 독립을 위해 일하다 온 사람으로 착각하고 일해요. 아프다 약주어라, 왜 약을 신속히 주지않니, 왜 신속한 상담을 해주지 않니 인간의 존엄성을 왜 챙겨주지않이 , 그러나 현장근무자에게도 인권은 있지않나요.
국가공무원이면서 헌법에 근로자로 되어있지요. 그러면 근로기준법에 맞게 근무을 시켜야 하지요.
그런때 현장에 근무하는 우리들에게는 인권을 무시하면서 시켜도 되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생겨요.
님들
남편분들을 위해 법을 공부하시고, 교도관의 인권을 위해 인권위원회에 교도관 근무과 인권침해가 요소가 없는지, 수용자로부터 보호장비없이 근무하는 남편이 인권은 어떻게 구할수 있는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신분상의 우려로 그런 글들을 마구 쓸수 없음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아내여러분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많은 지도편달 바랍니다.
자체적으로, 내부적으로 힘만으로는 어느세월 흘러도 큰 변화가 없을 것 같으니
여러분의 현명함이 필요한 때 입니다.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면, 건투를 바랍니다.
삼복더위에 퇴근하는 남편에게 시원한 수박한조각이라 들릴 수 있도록 시원하게 준비함이 어떠신지요. 그렇치 않으면, 삼계탕에 소주한잔 준비해 놓으시고 당신때문에 살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려요 하면서 용기를 북돋아 주시는 그런 힘들이 현장에 근무하는 남편들에 힘이 되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기원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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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아내들의모임에서 펴옴글임^^
교정국 윗사람들이 이모양인뎅 하위직공무원들이 기펼날이있겠어용~~
첫댓글 위글이 하고싶은 말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