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142-3까지 던지는데 무브먼트가 없이 스트레이트로 오는 공이라 제구안되면 위력이 덜하죠.
같은 팀 이동현에비해 체중이나 파워가 떨어지는 속구의 속도는 비슷하지만 공의 회전수나 묵직함이
떨어지니 선발로써 한계가 보입니다. 여기에 멘탈도 흔들리는 폭이 심하니 임정우에게는 롱릴리프가
현재로써는 천직이네요. 그리고 직구의 2심이나 커터같은 직구의 무브먼트를 줄수있는 구질을 장착해야
지금보다 한단계 업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부류의 같은팀 임찬규도 구속에비해 속구의 힘이 떨어지는
선수죠.
첫댓글 지금은 딱 견적이 나오는 선수죠. 왜 롱릴리프가 어울리는지.. 70구 넘어가면 맞아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니까 3-4회는 막을수 있지만 5회부터는 맞아 나가는거죠.
군대가서 몸을 불려서 구속을 좀 끌어올려야 선발로 경쟁이 있다고 봅니다.
체중 늘리는건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송은범이 체중늘리고 리그 손꼽히는 우완으로 거듭난것같은 큰 반전은 일어나기 힘들지 몰라도 분명 체중 불리면 지금보다 좋아질거에요
지금은 너무 몸이 호리호리해요 모델처럼
오늘은 임정우가 문제가 아니네요. 근래들어 제일 빡치는 경기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보다 껐습니다..에휴..호기롭게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라인업이라고 써놧는데 탈탈 털리네요..
@【out pitch】 제가 생각하기에도 괜찮은 라인업이기는 했습니다. 어제 마산 가다 버스가 고장이라도 났나..단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