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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 지금은 오월의 끄트머리
금 - 금실 가늘게 늘어놓은 듯 결고은 햇살은 눈이 부신데
이 - 이내 가슴에 바람은
순 - 순풍이 아니라 폭풍처럼 몰아치고
간 - 간 곳 모르는 내 마음은 지금 어디에서 헤메고 있을까
♧
봄이라 그런지
자꾸 어디론가 가고 싶고
공연히 마음이 붕 떠서는 내려앉지를 않는데
무슨 좋은 약 없나요?
산에는 꽃불이 타고
꽃사태가 났다.
아, 나는 우야꼬 ~!
우짜믄 좋노 ~!
♧
♪ ~ 사랑은 나비인가봐 - 정암스님
첫댓글
봄의 설렘을 봅니다
요즘은 여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