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학교 게시판에 흔적을 남기게 되는군요..
이곳 충주는 오후까지 줄기차게 비를 뿌리다가 저녁이 되어서야
한갓지는 군요......
최근 어찌나 비가 내리던지....비가 꿈속에까지 찾아와서 내리는듯
하네요....
2003년의 여름이 이렇게 넘어가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가을의 문턱에 섰는데, 남자의 계절인 이 가을에 싱글이신
학생들 화려한 더블로 가는 길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어제가 9월 2일 구이데이 였답니다.
화이트데이ㅡ, 발렌타인데이-,로즈데이-,빼빼로데이-, 등등 많은
날들이 있는데 구이데이에는 어떤행사가 있냐하면요~~~
대한민국 국민들의 기호식품인 삼겹살구이와
통닭 구이, 그리고 꼬치구이, 해물구이,등등 이런요리를 색다르게
또는 다시한번 맛보자는 그러고 그런 날이라 할수 있지요...
언제쯤 이런날들 다~~챙겨가며 인생을 즐길수 있으려나...푸하하하~~~
요즈음 우리 모토모 학생들의 애마 오디오는 별 문제 없이 소리를
뿜어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쩡아님의 창문개방형 주행 오디오도 있으실테고,
창문 오바로크형 주행은 창문 꽉 쳐닫고 음악의 모든 영역을 들으시는
학생들도 있으실테고,
또 어떤님들은 고급오디오 시스템깔고 영어회화 cd넣어서 들으시는
학생들도 계실테고,....와~~~이런 형은 정말 때딴하군요~~~~~
그럼 춥지 않게 온도조절 잘~~하시구요
이번주 주말까지 비소식이 끊이질 않을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하늘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있는 관계로 날씨에
무지하게 예민하답니다....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음....접때 직업이 군인이라구 하신걸로 기억하눈데 글탐 공군???
앗!(top secret). 맞습니다. 비행소년 아니 비행청년
쩡아님~~하록선장님~~~ 누가 비행소년이죠??? 전 날개달린 비행소년이랍니다...푸하하하~~~~ 오늘도 지금에서야 집에 들어왔네요....모토모학교에 왔을때가 가장 행복해요~~마음도 편안하고...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