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강변도로를 이용해서 용산전자상가로 가다가 한남대교 근처에서 경찰의 일제 단속에 걸렸어요 ㅠ.ㅠ
소나타2대에 싸이카2대 의경이 10여명..............
내가 도착하기 전에 택배 아저씨 한명이 있었고, 내가 단속돼고서도 다른 한명 단속돼고......
아마도 전용도로 통행금지 위헌 심판 재청에서 패소한것이 원인이 아닌가? 싶네요
이제껏 단 한번도 그런식으로 단속하는것을 본적도 들은적도 없었는데 말이죠
금곡에서 용산전자상가까지 가려면 전용도로로 가면 3~40분,
일반도로로 가면 당근 1시간이상 걸리죠, 물론 일반도로가 훨씬 더 위험하고요..
내가 경찰관한테 '체포하는 것이냐'고 물으니 '아니다 임의동행하는것이다' 라고 하기에,
그냥 면허증 주고 내 볼일보러 가버렸지요
세시간쯤 지나서 용산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라며 전화가 오더군요.....
일요일 오전에 출두하래요 ㅠ.ㅠ
아마도 약식기소돼서 벌금 30만원 나오겠죠?
정말로 어디에다가 하소연 할데도 없고.......................휴우~~~~
첫댓글 그동안 자동차 천국 대한민국을 위해 수많은 일들을 해온 정부는 과연 지금껏 이륜차를 위해 한것은 하나도 없다는게 한탄 스럽지요 답은 하나입니다 김인국씨를 국회로~~~~~~~~~~~!!!
정말 염병할 일이군요. 세상에서는 당연한 일인게 우리나라에서는 벌금을 30만원이나 때릴 정도의 빌어먹을 범죄행위군요. 이 미칠듯한 병폐가 도데체 언제나 사라질런지, 외국인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칠까요? 정말 세상 쪽팔려서 못살겠습니다.
완전 미쳐버리는 코메디...
걔들이 그래야 지들 떡값이 생기거든요. 약자를 더 괴롭히는 역사와 법이 안사라지고 더 만행을 저지르는게 어디 하루이틀인가요 ? 강북로는 단속이 많습니다....한남 반포 용산 빠지는곳....등............세계가 웃을겁니다..........이륜차 타다가 길에서 30만원빵 맞는다고요..............
공무원들 선진국 여행보내주고 하는데 보라는것은 안보고 뭐하고 다녔나? 유럽가니 고속도로 바이크 다-다니두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