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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Michelangelo, 1475-1564)는 15~16세기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이탈리아 화가이며 조각가로 주요 작품은 <다비드(David)>와 <피에타(Pieta)>이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나 13세에 미술을 배우기 위해 도제로 들어갔다. 어렸을 때부터 천재성을 보여 로렌초 데 메디치의 후원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 조각과 회화에 몰두했다.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가 가장 널리 알려진 그의 대표작이나, 사실 미켈란젤로는 평생을 조각에 몰두했다. 회화 작품으로는 <시스티나 천장화(Sistine Chapel Ceiling)>와 <최후의 심판(Last Judgement)> 등이 대표적이다. 이후 베르니니와 루벤스, 로댕 등이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 KBS1 <예썰의 전당> [5회] 인간 미켈란젤로, 완벽을 꿈꾸다. 2022년 6월 5일 방송 다시보기
✺ <예썰의 전당>의 다섯 번째 주인공은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이다.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거장인 그는 ‘완벽’에의 열망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예술에서 만큼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려고 했다는데. 예썰의 전당이 완벽주의자 미켈란젤로를 완벽하게 파헤친다!
MC 김구라 , 패널 재재, 미술사학자 양정무 교수, 김지윤 정치학 박사,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피아니스트 조은아 교수가 자세히 파헤쳐본다.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Michelangelo Buonarroti, 1475-1564), ‘피에타(Pietà: 자비를 베푸소서)’,
1498~1499년, 대리석, 174×195cm,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피에타(Pietà : 자비를 베푸소서)는 이탈리아어로 '경외', '연민', '공경심'을 의미한다. 기독교 예술의 주제 중 하나로, 14세기경 독일에서 처음 다루기 시작했다. 십자가에서 사망한 예수를 내려 안고 슬피 우는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묘사한 것이다. 이 주제를 나타낸 그림과 조각 작품이 아주 많다. 이들 중 성 베드로 대성당에 소장된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작품이 가장 유명하다.
1499년 당시 24세였던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교황청 주재 프랑스 대사 랑그로사이오 추기경의 의뢰를 받아 그의 무덤을 장식할 목적으로 조각되었는데, 정작 미켈란젤로는 주문자가 계약 완료 시점보다 이전에 사망하는 바람에 보수를 제대로 지불받지 못했다.
조각상의 구도를 보면 성모 마리아가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를 무릎에 안고 있는 삼각형 형태이다. 성모마리아는 아들을 잃은 슬픔을 울지 않고 손을 위를 향하게 하여 표현하고 있다.
이때 성모 마리아가 울지않는 이유는 성모는 울지않는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성모 마리아를 예수보다 훨씬 크게 조각해 부자연스럽게 보이지 않도록 했다. 이는 이전까지의 피에타는 물론이거니와 동시대에 그려진 페루지노의 피에타와 비교했을 때 어색하지 않은 구도가 확연히 드러난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반영하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워지지만, 인위적으로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취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나게 한 미켈란젤로의 재능이 빛을 발한 부분이다.
이를 두고 '피에타는 인간이 아닌 하느님께 보여드리기 위한 작품이기 때문에, 90도 각도 위에서 내려다보면 신체비율이 완벽하게 들어맞도록 만들어졌다'라는 설이 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피에타 상을 위에서 본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교한 예수의 근육묘사와 마리아의 옷주름을 보면 가히 조각으로 이렇게까지 묘사한 미켈란젤로의 천재성을 느낄 수 있다.
성모 마리아의 얼굴은 예수보다 젊게 묘사되어 있는데, 어머니가 아들보다 젊다는 게 말이 되느냐는 비판이 조각 완성 당시부터 있었다. 이에 대해 미켈란젤로는 그의 전기를 쓴 제자 아스카니오 콘디비(Ascanio Condivi, 1525~1574)에게 '순결한 여자들이 순결하지 않은 여자들보다 젊음을 더 잘 유지하는데, 티끌만큼도 추잡한 욕망의 때가 묻지 않은 육체를 가진 동정녀라면 말할 것도 없다'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나 이 피에타가 유명한 이유는 미켈란젤로가 남긴 수많은 조각들 중에서 그의 서명이 남아 있는 유일한 작품이기 때문으로, 성모 마리아의 어깨띠에 "MICHAEL·ANGELVS·BONAROTVS·FLORENT·FACIEBAT(피렌체의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만들었다)"라고 새겨져 있다.
당시에 성당을 장식하는 업무는 엄연히 상업작가의 영역이었기 때문에 상당한 물의를 빚기도 하였다. 조르조 바사리의 《예술가 열전》에 의하면 피에타가 대중에게 처음 공개됐을 때 사람들이 롬바르디아 출신의 2류 조각가가 만들었다고 하자 미켈란젤로는 그 말에 화가 나 밤중에 몰래 성당으로 들어가 자신의 이름을 새겼으나, 그날 성당을 나서는 길에 본 황홀한 밤풍경에 "하느님께서도 이런 아름다운 작품에 당신의 이름을 새기지 않았는데 내가 이런 짓을 하다니"라고 깨달아 뒷날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서 이후에 자신이 만든 작품에는 서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 예썰 하나. 24살 미켈란젤로를 스타로 만든 <피에타(Pieta)>, 방탄유리에 갇히게 된 사연은?
르네상스 3대 예술가 중 하나인 미켈란젤로의 조각상이 피습 당했다! 망치로 수차례 내려쳐진 조각상은 크게 훼손되었다. 르네상스 3대 예술가 중 하나인 미켈란젤로의 조각상이 피습 당했다! 망치로 수차례 내려쳐진 조각상은 크게 훼손된다. 그 조각상은 바로 피에타. 피에타는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뜻이다.
피에타(Pieta)는 성베드로 대성당(1499)조각으로 이탈리아어로 슬픔, 비탄을 의미하며, 그리스도의 죽음을 맞은 성모 마리아의 슬픔을 뜻하며, 기독교 예술을 대표하는 주제 중의 하나이다. 주로 성모 마리아가 부활하기 전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안고 비통에 잠긴 모습을 묘사한 예술 작품으로 나타난다. 성모 마리아의 양편에 사도 요한과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한 다른 인물들이 묘사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성모 마리아와 예수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들은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가리킬 때 테리빌리타(terribilita)라는 말을 사용했다. 공포감을 주는 극한의 아름다움이라는 의미다. 피에타 또한 소름 돋을 만큼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기 충분했다.
그런데, 이 피에타를 완성했을 당시 미켈란젤로의 나이는 고작 24살이었다는데요? 피에타에 일어났던 충격적인 테러 사건부터, 피에타의 소름 끼치도록 아름다운 디테일, 이전 피에타 작품들과의 차이점까지.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에 대한 모든 것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Michelangelo Buonarroti, 1475-1564), ‘다비드(David)’,
1504년 , 대리석, 높이 4.1m(받침대 제외)
원래 피렌체 성당을 위해 조각한 것이었으나(1501~04) 정부가 베키오 궁전의 정면에 세워놓기로 결정했다. 원작은 현재 아카데미아에 소장되어 있으며 모조품이 피아차델라 시뇨리아 광장에 세워져 있다. 이 다비드상은 헤라클레스 같은 건장한 다윗이 돌팔매 끈을 왼편 어깨에 메고 골리앗이 다가오기를 조용히 기다리는 모습을 조각한 것으로 헬레니즘기 조각양식의 기초가 되었다.
단단한 대리석이 마치 사람의 살결처럼 부드러워 보인다. 미켈란젤로의 ‘다비드’는 벌거벗고 있어 취약해 보이지만, 동시에 5미터가 넘는 크기로 위압감을 준다. 그는 긴장하고 분노해 있다. 언제라도 움직일 준비가 되어 있다. 미켈란젤로는 집중력이 최고조에 달한 다윗을 표현했다. 전사 다윗은 정신을 바짝 차린 동시에 차분함을 보이고 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지만 참을성을 발휘하고 있다. 대담무쌍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그는 움직임을 담은 자세로 서 있다. 막 무게 중심을 옮기거나한 걸음을 내딛은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콘트라포스토contrapposto’라고 알려진 고전적인 자세다. 인물이 한쪽 다리에 몸무게를 모두 싣고 다른 다리는 앞으로 향한 채 서 있는 것이다. 또한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고, 왼팔로 물매를 짊어졌으나 엉덩이와 어깨를 반대각도를 향하게 하여 몸통이 약간 S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자세는생명력을 더욱 실감나게 전달한다.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은 누드로, 무방비 상태로 서 있다. 이것은 다윗이 보이지 않는 적의 위험에 얼마나 노출되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런 식으로 묘사한 것이다. 소년 다윗은 벌거벗었지만 전혀 약하지 않다. 결연한 표정의 얼굴과 손에 들린 무기는 힘뿐 아니라 승리가 자신의 것이라는 확신을 보여 준다. 이것은 혈과 육을 상대로 한 싸움이 아니었다.
‘다비드’상의 오른손은 물매를 잡고 있고 왼손은 주머니를 잡고 있다. 물매는 골리앗이 볼 수 없도록 뒤로 숨겨져 있다. 이는 다윗의 승리가 강한 힘이 아니라 영리함의 결과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 땅에서는 아무도 완벽하지 않다. 우리는 한계들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 우리 모두는 한계에 부딪히며, 누구나 한계를 지니고 있다. 한계를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 않지만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는 아름다움에 끌린다. 그리고 어딘가에 완벽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안다. 우리는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아름다움과 완벽 둘 다를 추구한다. 찾으려든다면 아름다움은 어디서든 찾을 수 있다. 아름다움은 수만 가지 형태로 우리 주변에 가득하다. 반면, 완벽은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다. 완벽은 우리가 영원히 머물 진정한 집에 존재하지만 우리는 먼 나라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긴 여행을 떠난 사람과도 같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름다움에 끌리고, 완벽에의 충동을 느끼며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오백년전 우리곁을 살다간 미켈란젤로, 완벽을 추구한다는 것과 영광을 향한 인간의 갈망은 그가 선물로 남겨준 다비드를 통하여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 예썰 둘. 미켈란젤로가 하면 다르다?
소년이 아닌 근육질 청년 다비드(David)를 조각한 이유, 거인 골리앗을 쓰러트린 양치기 다윗은 많은 예술 작품의 단골 소재. 하지만 미켈란젤로의 다비드는 달랐다. 높이 5.17m, 크기부터 압도적이다. 대부분 작품은,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린 승리의 순간을 조각했다. 반면, 미켈란젤로는 싸움을 앞둔 다윗의 모습을 구현해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차이점이 있다. 성경 속 다윗은 10대의 어린 소년으로 그려져 있다. 하지만 미켈란젤로는 다윗을 소년이 아닌 근육질의 20대 청년으로 조각했다.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제작에 역사적, 시대적 비하인드가 숨겨져 있다는데. <다비드> 제작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어본다.
피렌체 대성당을 위해 〈다비드(David)〉를 제작해달라는 청탁을 받았다(1501). 이 거대한 조상을 위해 그는 약 40년 전에 미완성인 채로 버려두었던 대리석 덩어리를 다시 사용했다. 거대한 규모에 걸맞는 단순화된 기하학 양식을 취하고 있으면서도 불균형한 포즈로 유기적인 생명체를 넌지시 강조하고 있는 모델링은 고대 조각방식에 가깝다.
✵ 예썰 셋. 조각가가 망치 대신 ‘강제로’ 붓을 들어야 했던 사연?
천재 조각가 미켈란젤로가 망치 대신 붓을 들어야만 했다? 그 중심에는 교황 율리우스 2세(Julius Ⅱ, 1443~1513)가 있었다. 당시 교황은 성 베드로 성당 재건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고, 미켈란젤로에게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화(Sistine Chapel Ceiling)를 그려달라고 의뢰했다. 하지만 조각가로서 프라이드가 높았던 미켈란젤로는 요청을 거절하고 피렌체로 돌아갔다. 그러자 교황은 미켈란젤로가 돌아오지 않으면 전쟁을 일으키겠다며 협박했다. 어쩔 수 없이 천장화를 그리기 시작한 미켈란젤로. 완벽주의자였던 그는 마음에 드는 조수가 없어 대부분 혼자 그림을 그렸다.
미켈란젤로가 그려 넣어야 하는 천장은 가로 40m, 세로 14m의 방대한 크기. 게다가 천장을 올려다보며 그림을 그려야 했기에 그야말로 고행이었다. 완벽한 작품을 위해 자신을 고통에 몰아넣은 미켈란젤로. 그가 이렇게까지 ‘완벽’을 추구한 이유는 무엇일까?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Sistine Chapel Ceiling)의 제작 기간은 1508년부터 1512년이다. 중간에 율리오 2세가 경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14개월 동안 작업이 중단되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이 짧은 작업 기간은 실로 경이로울 정도다. 라파엘로가 수많은 조수를 기용하여 거의 협업에 가까운 작업을 했다면 미켈란젤로의 조수들은 그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조수’의 역할만 했을 뿐,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을 미켈란젤로 혼자 힘으로 그렸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가로 14미터, 세로 41미터의 공간에, 그것도 바닥이나 벽도 아닌 천장에 무려 343명에 달하는 인간군상과 배경을, 대충이 아니라 ‘완벽하게’ 그려 넣었다는 것은 그야말로 기적이다.
작업이 유화가 아닌 프레스코화(Fresco)라는 점도 미켈란젤로의 천재성을 입증한다. 프레스코는 벽면에 회반죽을 바른 뒤에 그것이 마르기 전에 안료를 입혀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빨리 그림을 그려야 하고 수정이 필요한 경우 그 부분을 죄다 뜯어내야 한다. 따라서 가능한 한 빨리 정확하게 그려야 하는, 굉장한 기술이 필요하다. 게다가 미켈란젤로는 그 이전까지 제대로 된 프레스코화 작업을 해본 적도 없었다.
그는 약 18미터 높이의 비계를 만든 뒤 그 위에서 작업했다. 좁은 공간에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 그림을 그리느라 나중에는 고개를 앞으로 숙일 수도 없을 지경에 이르렀고, 시력 저하에 욕창을 비롯한 온갖 후유증을 다 앓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이런 이야기들은 미켈란젤로가 78세 되던 해에 그의 전기 《미켈란젤로의 생애》(1553)를 발간한 제자 화가이자 작가인 아스카니오 콘디비나 미켈란젤로를 광적으로 숭배하던 바사리가 만들어낸 다소 과장이 섞인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는 그림 실력은 둘째 치고 체력적으로도 인간 승리임에 틀림없다. 실제로 그는 작업을 하는 동안 가족이나 지인에게 보낸 편지에 자주 자신이 ‘이제껏 겪은 것 중에 가장 심한’ 육체적 피로에 시달린다고 고백하곤 했다.
미켈란젤로는 원래 천장과 벽이 연결되는 부분에 12사도의 모습을 담고, 중앙은 적당한 장식을 그려 마감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먹고 교황에게 바뀐 구상을 전했다. 율리오 2세는 흔쾌히 이 천재의 변덕을 이해했고, 이번엔 “네 마음대로 하는 주문”을 했노라 공언했다.
✵미켈란젤로의 신념과 철학이 담긴 명언
Michelangelo Buonarroti's 12 Quotes
성당의 천장에 잘 보이지 않는 구석에서 몇 일동안 작업하는 미켈란젤로에게 동료는 어차피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데 왜 그렇게 열심히 하냐고 묻는다. 이때 미켈란젤로는 ‘아무도 몰라도 내가 알지.’ 라고 답하는 일화는 매우 유명하다.
◦ 사소한 것들이 완벽함을 만들지만,
완벽함은 결코 사소한 것이 아니다.
Trifles make perfection but perfection is not a trifle
◦ 당신이 평범한 것을 원한다 하더라도,
나는 그런 것을 당신에게 줄 수는 없다.
I couldn't give you something mediocre even if that's all you asked for.
◦ 나는 대리석에서 천사를 보았고,
내가 그를 자유롭게 할 때까지 조각했다.
I saw an angel in marble and carved until I set him free.
◦ 그림을 그리는 것은,
손이 아니고 머리이다.
A man paints with his brains and not with his hands.
◦ 천재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다.
Genius is infinite painstaking.
◦ 사람들이 내가 숙달하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 안다면
나를 멋지게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If people knew how hard I worked to get my mastery,
it wouldn't seem so wonderful at all.
◦ 신념은 그 자신에게 이르는 최고이자 가장 안전한 길이다.
Faith in oneself is the best and safest course.
◦ 예술가는 빈 켄버스에서 한걸음 떨어져 서서,
무엇을 그릴까 생각할 때가 가장 어렵다.
An artist does his most difficult work when he steps back from the blank canvas
and thinks about what he is going to create.
◦ 우리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목표를 높게 잡아서 실패하는 것이 아니고,
목표를 너무 낮게 잡아서 성취하게 되는 것이다.
The greater danger for most of us lies in not setting our aim too high and failing short,
but in setting our aim too low and achieving our mark.
◦ 조각 작품은 내가 작업을 하기 전에 이미 그 대리석 안에 만들어져 있다.
나는 다만 그 주변을 돌을 제거할 뿐이다.
The sculpture is already complete within the marble block, before I start my work.
It is already there, I just have to chisel away the superfluous material.
◦ 낭비되는 시간만큼 큰 손해는 없다.
There is no greater harm than that of time wasted.
◦ 나는 항상 배우고 있다.
I am always learning.
[참고문헌 및 자료출처: KBS1 <예썰의 전당> [5회] 인간 미켈란젤로, 완벽을 꿈꾸다, Daum·Naver 지식백과/ 글과 사진: 이영일 ∙ 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yil20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