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벗꽃놀이
그제, 그러니까
4월 13일 수요일
박하향이 벗꽃에 넋을 빼앗겨
잠시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수요일은 오전 수업만 있고,
오후 수업이 없는 날이라
오전 수업을 마치고, 점심도 먹지 않은체
조퇴를 달아놓고 미친듯이 다녀왔답니다.
벗꽃이 활짝 피어
절정을 이루고 있어
가히 환상적이었습니다
그 아름다움에 넋을 놓아야 했습니다.
석굴암, 불국사,
보문단지를 구경하고.
민속공예촌 옆에 있는
첨성대 한증막 찜질방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새벽 3시에 일어나
샤워하고 준비하여 3시30분에 출발하여
평해에 도착하니 5시30분이었습니다
오밤중에 2시간을 달려온 셈이지요.
즐거워서 하는 일이라
그래도 피곤한 줄 몰랐습니다
제가 생각해 봐도
참으로 못말리는 말썽장이었습니다.
2011.4.15. 박하향입니다.,·´˝"`˚³♪♥♡
첫댓글 어두운 밤길을 달리는기분 어떠신지요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무섭지 않든가요
벗꽃이 활짝피어 볼만하지요 경주가본지도 몇년이지난는지도 모르겠네요
소오라님,리는 기분은
리는 길이라 무섭지는않았습니다.
어두운 밤길
낮보다 조금은 조심스럽고, 부담스럽지요.
울산,경주,포항, 영덕, 울진으로 이어지는길은
평소에 제가 늘
졸릴까봐 걱정은 좀 했지요.
님께서는 아직도 아름다운 청춘 입니다
청춘카페에 계시니 밤이 낮인줄 아나봐
날닮은 도둑놈이 많아요~~밤길 조심하슈~~~
비주 지기님,밤길 조심하슈 "
"날닮은 도둑놈이 많아요
조심하고 말고도 없었습니다.
다니는 차가 거의 없었답니다.
염려해 주시는 그 고마운 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경주 벗에 뻑 빠져 보셨네요이였지요
오밤중에 두시간을 리셨다니
거움에 피곤 한줄은 몰랐지만
기분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마세요
그 새벽에 차도 없는 밤길 운전 무섭습니다
연두님,리셨다니
거움에 피곤한 줄은 몰랐지만
"오밤중에 두 시간을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마세요.
그 새벽에 차도 없는 밤길운전 무섭습니다."
고마운 충고 잊지 않겠습니다.
박하향님하십니까 경주 보문단지, 인것 같네요구경 잘 했습니다 오늘 저녁에 뵙겠습니다
벗
춘광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무탈하게 건강히 잘 계시지요
조금 이따가 저녁 때 봐요.
벛
봄
행복사랑님,
.
에 참석하려고
박하향 봄바람 낫나봅니다.
오후에는
대경 4월
울산에 내려와 있습니다.
보문단지 벗꽃 환상적이지요. 작년에 다녀 온 기억이 새롭습니다.
야정1님,
정말로 환상적이었습니다.
제가 간 날이 절정이었습니다.
오늘 오면서 보니까
바람이 어찌나 불었는지
3일 사이에 다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경주벚꽃이 여의도윤중로보담 훨 낫네요^^
오개님,은 전국적으로 꽤나 유명하지요.
글쎄요.
서울 윤중로는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경주 보문단지 벗
봄이면 쌍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차들이 밀려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지요.
다녀가신 고운 흔적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