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월드 리조트 -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사이판 리조트
여기오니 한국에 있는지 사이판에 온건지 구분이 되지 않는 곳입니다
투숙객의 80%이상은 한국인
로비데스크에 있는 직원도 거의 대부분이 한국인
그러고 보니 여기와서 영어를 쓴적이 있나?
한국인 가장 선호할수 밖에 없죠뭐
한국말만으로도 다 통한다
사이판 최대의 워터파크를 가지고 있다
룸컨디션이 그나마 괜찮은 편이다
수수페 비치를 끼고 있다
훌륭한 풀을 가지고 있다등등등
수수페지역에 있으면서 다이아몬드 리조트를 한화에서 인수해서
리모델링끝에 탄생한 곳이구요
워터파크보고 실망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 워터파크하고 비교하면 안되죠
기다리지 않고 즐길수 있다
사람이 별로 없다
남국에서 즐길수 있다등등
으로 만족하셔야죠
거의 단점을 찾아 볼수 없는 리조트라고 평할수 있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비치의 파라솔,방갈로를 좀 멋지게 바꾸어야 되지 않을까
진짜 별로
촌스럽고
바꾸는데 돈도 별로 들지 않을텐데요
워터파크가 훌륭해서 그런가 비치는 언제나 한가함
제트스키,바나나보트 타는 사람도 없네
파라솔,원두막만 멋있게 만들어노면 하얏트에 전혀 꿀릴게 없는데
사이판,괌은 비많이 온다음 특히 우기때는 아침이면 부유물들이
제법 많이 쌓여 있답니다.
다른 호텔 심지어 하얏트도 이런 부유물을 잘 치우지 않는데요
한화 월드리조트에서는 부유물을 싹 치워져 있네요
음....................... 좋았서 좋았서
성수기때 갔는데도
사람들이 어디로 갔지
그렇지만 오후가 되면 제법 사람들이 있습니다
12시 이전까지만 해도 상당히 널널하게
워터파크를 이용할수 있어 좋습니다
사이판 맨처음 왔을때 묵은 곳이 다이아몬드 리조트이다
그때 추억으론 저녁이면 밖으로 못나왔다
어찌나 모기가 많은지
처음 사이판 와서 그래도 석양을 보려고
부모님과 더불어 온가족이 바닷가에 서있는데
갑자기 딸이 아빠 다리가 너무 따꼼해
어머님이 애야 다리가 너무 간지럽다
나는 뭐가 간지러워 난생처음 사이판 왔는데 석양이라도 보라고 했는데
저도 간지러운 것 있죠
아니라 다를까 다리보니 모기들이 벌써 10방이상 물었네요 ㅋㅋㅋ
요즘은 모기걱정 할필요 없읍니다
그놈의 모기때문에 다음해는 티니안으로 갔는데
티니안에는 모기가 거의 없더군요
지금말한게 벌써 12년전 이야기니까요
리조트 건물도 번뜻하고 웅장하고 깨끗하다
겉모습은 하여튼 good입니다
월드리조트가 낡다, 조그만하다하다고 하지만
다른 타리조트에 비해 괜찮은 편에 속합니다
워낙 사이판 리조트가 룸컨디션이 좋지 않아서요
리조트 선전지보니 220미터나 되는 워터슬라이드라고 하니
그것도 거의 기다리지 않고
몇번을 타도 아무말도 하지 않고
단 키가 120센티 이상은 되야 이용가능함
한국과 딜리 기다리지 않고 유수풀, 다양한 워터슬라이드,
블랙홀 등등등
이용하니 꽤 재미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말이 유수풀이지 사람이 하도 많아 상대방 발에 치이질않나 ㅋㅋㅋ
여기는 성수기래도 그런 걱정할 것없이
상당히 여유있게 모든 걸 이용할수 있답니다
비교적 성수기에도 갔는데도 상당히 여유있는 모습
한국같으면 아시죠 가보신분들
물1/3 사람 2/3 ㅋㅋㅋㅋㅋ
저위에 10명이상 올라가서 놀아되더군요
한국인을 위한 리조트라 평하고싶습니다
신혼여행지로는 좀 그렇지만
전형적인 가족여행하기에 적합한 리조트라고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