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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베어스] 베테랑 둘이 망쳐버린 경기.
느림보 추천 0 조회 2,629 15.04.25 22:21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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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25 22:41

    첫댓글 오재원 9회말 타격은 정말 화 나더군요..윤석민이 2구째는 스트라이크 넣었다지만 완전 압도되는 분위기였습니다..윤석민도 부담을 엄청 가진지라 제대로 볼을 못 집어넣고 있는데 알아서 나쁜 볼에 다 스윙을 해주죠..홍성흔-오재원 이 타순이 지금 두산에서 가장 약한 타선같습니다..상대 투수들도 그렇게 부담을 가질 거 같진 않고, 기아가 스스로 니네가 이겨라하고 밥상 차려준 걸 베테랑 둘이서 말아먹네요..그리고 김재호도 체력부담이 있는건지 잔실수가 중요할 때마다 하나씩 나오는데 하긴 지금 상황에서 김재호에게 뭐라고 하긴 그렇겠네요ㅎㅎ아..그래도 정말 아쉬웠습니다..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오재원의 그 정신줄 나간 배팅

  • 15.04.26 01:08

    결과적으로 보니 김재호의 실책이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 셈이 되었네요. 사실 쉽게 처리할 수 있었던 플레이라 더 많이 아쉬웠고요.
    홍성흔은 미안한 얘기지만... 이제 주전보다는 백업으로 나와 활약해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포수를 볼 수 있는 상태면 정말로 활용가치가 클 수 있는데 그런것도 아니고. 타격도 영 시원찮고. 지금 엘지의 라뱅이 해주는것처럼 중요한 순간에 나와 적시타 때려주는 감초 역할이 딱일거 같은데.. 또 생각해보니 찬스에 그리 강한지도 모르겠고 참. 예전부터 홍성흔의 활용에 대해서는 말이 있었죠. 허나 그동안은 타격이 좋아 논란을 덮었었는데 이제는 진짜 주전 기용에 대해 고민을 다시 해봐야할거 같습니다.

  • 15.04.26 01:50

    @넌나만의TOP 공감합니다. 그래서 느림보님이 늘 말씀하는 최준석과 윤석민에.대한 아쉬움이 큰거구요.

  • 15.04.25 22:45

    저도 홍성흔은 좀 쉬게하는게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양의지 본인이야 지금 힘이 넘쳐난다고하지만 최재훈을 계속 벤치에 썩히기도 아깝습니다..타율은 양의지에 비할 바가 아니지만 최재훈 이 선수는 기회에서 확실히 뭔가 해주던 선수인지라 타격도 리듬 찾게 해줘야죠..아직도 두산이 벤헤켄에게 발릴 때 벤헤켄을 무너뜨리던 2점홈런을 때리던 최재훈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전 양의지보다 오히려 대담하게 리드도 할 수 있고 블로킹도 좋다고 보기에 최재훈을 좀 썼으면 합니다..타격감 안 좋은 홍성흔은 좀 쉬게하고요..양의지가 타격에만 집중해도 진짜 무서울겁니다..김재환은 현재 1루 볼 이가 없으니 포수 맡기긴 힘들거같고요..

  • 15.04.26 00:21

    저도 당분간 양의지 지타 최재훈 포수 체재로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듭니다. 오재원을 차라리 7번에 김재환이 6번에 놓아도 되구요. 이럴때 고영민이 잘해주었으면....에휴.. 김동한은 언제 전역하나요?

  • 15.04.26 01:09

    @둠키 양의지 지타 최재훈 포수 좋은 구성인데... 백업 포수 한명 더 준비가 되야지 쓸만한거 같습니다. 두산의 제3의 포수는 누구인가요??

  • 15.04.26 01:34

    @넌나만의TOP 저는 그런데 이게 한시적이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홍성흔이 결국 지타에서 활약을 해줘야 정상적인 운용이니깐요.
    그러면 굳이 백업포수가 필요할까 싶네요. 양의지가 수비가 약한것도 아니고 이런 운용은 홍성흔 부진과 최재훈의 경기감각유지를 위해서 하는거라서요. 이렇게 쓰고나니 제가 무슨 코치같네요.. 저는 제 3의 포수로 상무(?)가 있는 박세혁에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구단에서 미리 군복무를 위해 보냈지요.

  • 15.04.26 01:48

    @둠키 어찌됐든 최재훈이 더그아웃에 앉아만 있기 너무너무 아깝습니다.
    부메랑 효과때문인지, 아님 타팀에 괜찮은 포수가 없는것을 이용한건지.. 정말 좋은 트레이드 카드로 쓸 법도 한데 계속 데리고 있네요. 최재훈 개인한테는 많은 경기 출장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팀에서 뛰는게 여로모로 좋을텐데. 축구에 있는 선수임대제도 같은게 이럴때 있음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

  • 15.04.26 01:49

    @넌나만의TOP 저도 개인적으론 최재훈이 안타깝지만 본인이 극복해야지요. 아니면 팀에서 큰 결단을 내려주던지요. 어설프게 트레이드는 안했으면 합니다.

  • 15.04.26 01:56

    @넌나만의TOP 최재훈은 트레이드불가자원입니다ㅎㅎ

  • 작성자 15.04.26 08:33

    @넌나만의TOP 최재훈은 바로 트레이드가 어렵죠. 진갑용이란 부메랑을 맞은 두산이 쉽게 포수를 내줄순 없겠죠. 최재훈이 두산에서 주전으로 뛰고 싶다면 노력해서 양의지를 넘어서야죠. 박세혁은 최재훈하고 한살차이고 공수에서 딱히 낫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지금 2군에 있는 장승현에게 기대중인데 94년생인가 그렇고 사이즈도 좋아서 기대가 되는 친구죠. 이 친구가 1,2년사이에 확 올라와준다면 그땐 최재훈이 트레이드카드로 쏠쏠하겠죠.

  • 15.04.26 11:06

    @느림보 두산이란 팀이 정이 없는 구단인지라 언제까지고 최재훈을 데리고 있지는 않을 듯 하지만(그래도 양의지가 삽질할 때 코시로 이끈 1등공신인지라 이 선수 보내면 정 떨어질듯요.이종욱, 손시헌, 정재훈 다 버려도 그나마 응원은 하지만 정은 떨어지더군요) 근데 타격 제외하면 최재훈이 양의지보다 낫지 않나요? 전 아무리봐도 최재훈이 타격을 제외하면 양의지보다 나을거같은데..이토 코치가 얘가 너무 이뻐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넌 날 넘어설거야라고했다는데 만약 최재훈 고향이라는 대구, 삼성으로 가면 리그 재앙 되는거죠..삼성은 계속 우승권에 머무를텐데 더 강해질거싱고.전 양의지를 분명 넘어서는 포수자원이 될거라고 봐서요..

  • 15.04.25 23:17

    윤명준이 나름 마무리 역할 해줄거라고 봤는데 영 아닌가보군요.. 올해는 다들 스크 말고는 마무리 대란이네요.. 아 스크는 오늘 윤길현이 불 질렸죠..

  • 15.04.25 23:25

    삼성도 마무리는 괜찮은 편이죠..안지만-임창용정도면 뭐..상당하네요..

  • 15.04.25 23:52

    그런데 어제 경기에서 함덕주 나왔었나요? 함덕주로 차라리 더 끌고가는게 좋지 않았는지..김강률은 말씀하신데로 3일 연속 나왔고 그렇다고 잘 틀어막는것도 아니었는데..

  • 15.04.26 00:27

    저도 함덕주로 가지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나지완 이범호 우타자들이라 바꾸었나보더라구요. 4타자 상대해서 삼진 두개 땅볼 하나 볼넷 하나 주고 내려갔어요.

  • 15.04.26 00:27

    나지완 볼넷이 너무 아쉬웠어요.나지완이랑은 무조건 승부를 했어야 하는데..

  • 15.04.26 00:55

    저도 나지완을 상대로 제대로 못한게 아쉬웠습니다..그리고 오재원 타격폼은 참 적응이 안되네요..지금 워낙 못치고있어서 그런가? 공을 안보고 휘두르는 느낌까지 들정도입니다..

  • 15.04.26 01:00

    @kobenjh 최소한 동점으로 막았을테고 그러면 9회에 끝내기가 되었을것이구요. 오재원때는 기대를 반이상 접었었죠. 말씀대로입니다. 공을 끝까지 안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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