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고은혜예여
오라버니께서 절 간절히 찾으신다기에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저는 이곳 한국에서 하니의 육상코치님이신 홍두깨씨하구 결혼을 하여
아주 행복하게 잘살구 있습니다.
오라버니께서 그곳에서 연일 맹타를 날리시면서 우리 오티즈 가문을
빛내구 계시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가문의 영광입니다. 우리는 남매답게 공통점이 있군요 배고프면
잠을 못이룬다는.... 저두 새벽이면 꼭 일어나서 찐계란,김밥,쫄면,푸딩등을 먹는답니다. 저의 두꺼운 입술을 보시면 제가 얼마나 잘먹는지는 아실거예여. 오라버니 언제쯤 저희는 만날수 있을런지요?
한번쯤은 한국을 방문해주시리라 믿네여. 인기짱인 병현선수 귀국할때
같이 오시면 더 좋겠구여.에고 길게 글을 남기구 싶었는데 우리 두깨씨가 질투를 하네여 이만줄일께요 오빠의 답글을 기다리겠네여
첫댓글 두깨씨 진지 잡수셔유~~~~~~~~~~
ㅋㅋ 베불뚝이오티즈님 글 좀 올려주셔요~~~ 눈에 갈증날서 죽겠어요.^^ 님의 오아시스같은 일기를 며칠 동안 못 읽었더니..... 글구 은혜언니 요즘 다요트했남요? ㅋㅋㅋ 음 언니의 날씬한 몸매도 좋지만 통통한 언니가 더 좋아요!!!!!
오티즈 씨~익하구 웃을때 드러나는 흰 이빨 .... 정말 은혜씨랑 넘 닮았네용...^^ 역쉬 피는 못속이네여~~
우는 모습이 참 안타깝네여 ㅡㅡㅋ 담부터는 우는일 없엇음 좋켓네요 ^^ 캉캉 ㅡㅡv울지 말아요 ~~~
ㅋㅋㅋㅋㅋ재밌당ㅋㅋㅋ ㅡㅡv
넘...원츄에요 ㅜㅜ